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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역사와 한국교회의 과제
 닉네임 : 무릇돌  2021-03-27 21:25:14   조회: 9140   
기독교의 역사와 한국교회의 과제


구약성경은 신약성경과 함께 기독교의 핵심 정경이다. 로마제국 치하에서 기독교가 처음에 박해받다가, 기원후 4세기 국가 종교로 합법화하면서 신권 권력은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고 강해졌다. 초기 기독교는 로마제국이 전쟁을 일으키고 타민족을 정복하여 평화를 이루는 ‘로마제국의 평화’Pax Romana와 ‘하느님 나라’Kingdom of God의 확장을 타협했다. 이후 유럽 기독교의 신권 권력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십자군 전쟁을 치루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가?

그 후에도 교회권력은 박해와 처형과 마녀사냥, 전쟁, 그리고 식민지 영토 확장과 노예 침탈과 엄청난 자원들을 도둑질 해 왔는지를 교회사와 세계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당시 이를 정당화했던 많은 찬송가를 현재에도 미국과 유럽이나 한국의 기독교는 열심히 부르고 있는 것을 볼 때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기독교와 신학은 그 두터운 지배이념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자본주의의 리듬을 잘 타면서 돈을 끌어들여 성장하고, 권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부 대형교회들은 세습과 부패로 타락하고, 언론사를 만들어 기득권을 옹호하고 지배이념을 만들고 있다. 목회자와 장로 중심의 교회권력이 교회를 짓는데 수백억, 수천억을 쏟아 붇고 있다. 목회자는 신자들을 성서의 문자 안에 가두어 사고의 폭을 제한시키고, 하느님과 예수님을 이용하여, 축복신앙으로 물질적 기반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구약에서 신권 정치가 하느님을 꼭두각시 인형으로 세웠듯이, 한국교회도 하느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을 똑같이 꼭두각시로 세워 조정하고manipulate 있다. 한국교회를 포함한 기독교와 신학이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낡은 사고틀에 갇혀 지금껏 3천 여 년 동안 인간을 가두고 통치하는 지배이념을 이용하고 애용(?)해 온 전통을 계속해서 밟아 나갈 것이다.


김은규의 「구약 속의 종교권력」에서
2021-03-27 2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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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권력비판 2021-04-21 16:02:10
기독교가 조직적으로 체계화되면서
권력을 쥐는 자들이 생겨난 후
점점 중세 카톨릭을 흉내냄으로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같은 길을 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네요.

비숫한 성향들이 모여 마침내 청소 좀 되려는지

유튜브 교회밖 예수에서는 성경=666이라면서 종교권력 엄청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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