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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기도회를 마치면서.. & 전용재 목사 개혁강좌를 들으며..6월 중에 치르게 될 목회자 1000명대회는 향후 감리교회가 나아갈 향방을 가늠하는 주요 시금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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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4월 30일 (목) 12:06:57
최종편집 : 2009년 05월 01일 (금) 11:17:25 [조회수 : 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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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기도회를 마치면서..
지난 2박 3일간 감리교 본부회관 16층 회의실에서 82동기회 100여명의 이름으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일단은 잘 마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박3일간의 연회일정을 속초 조양교회에서 마치자말자 토요일부터 100인기도회 준비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면서 맞은 100인기도회. 촉박하고 쫒기는 일정으로 다급하게 준비한 측면이 있어 최선을 다해 준비해보려는 마음으로 온갖 정열을 다 쏟았던 주말. 아닌 말로 이게 나만의 감리교회이고 나만의 문제인가 하는 심정으로 새벽까지 준비하여 주일을 보내고 올라온 날은 걷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보낸 2박3일간의 100인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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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인 기도회에서 발언하는 김성국 목사 ⓒ 당당뉴스 심자득 |
얻은 것이 많은 기도회시간이었습니다. 일단은 동기들 모임 이후로 최대의 인원들이 다녀간 시간이어서 동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준비기간으로 이미 목회적 일정이 잡힌 분들이 참석하지 못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시려 하고 관심을 보여주실 뿐만 아니라 서명을 포함해서 후원회비도 기꺼이 내주신 동기간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82동기회라는 말을 주변에서 들을 때마다 괜시리 눈시울이 뜨겁고 자랑스러운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더욱 우리 82동기회가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 헌신하였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곧 다가올 목회자 1000명대회는 또 다른 의미심장한 과제입니다. 아마도 6월 중에 치르게 될 목회자 1000명대회는 향후 감리교회가 나아갈 향방을 가늠하는 주요 시금석이라 되리라 예견합니다. 감리교 정치권에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목회자들의 열정과 비전과 헌신이 담겨짐으로 해서 감리교회의 제도권을 압박하는 수단이 되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의 감리교회 정치제도는 여러분들 모두가 아시는대로 문제가 이만저만하게 있질 않습니다. 지금껏 이 게시판에서 그 문제를 지적하는 것만으로도 모자랄 판입니다. 극소수의 한정된 정치꾼들에 의해서 감리교회가 농락을 당하고 여전히 젊은 목회자들의 입장이나 견해는 차단된 아마도 21세기 선진사회에서 이보다 더 비민주적인 집단이 없을 만큼 낙후되고 전근대적인 정치집단의 감리교회는 도처에 독버섯 같은 법규와 행정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잡는 길은 그곳에 발을 담그지 않은 그러나 반드시 감리교회 미래를 위해서 고쳐내야만 한다는 의식과 의지를 가진 목회자들에 의해서만 가능한 일임을 여러분도 다 동의하는 일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그 일을 가능케 할 것이냐는 문제가 남아있는데, 문제의 해답은 의외로 너무 간단합니다. 뭉치면 됩니다. 함께하면 됩니다. 모여들면 됩니다. 힘을 몰아주고 규합하면 됩니다. 각자들 스스로가 못하겠기에 저마다들 힘을 보태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이 그동안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주된 이유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지엽적인 이유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리교회를 이대로 내버려둘 수는 없다는 심정만 가지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모임에 젊은 목회자들이 뜻을 같이 하여 많이 모였다 싶으면 감리교회 정치권이 긴장할 것입니다. 1000명 아니 그 이상의 감리교회의 변화와 쇄신을 원하는 목회자들이 한 곳에 집결하였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태입니다. 이미 모인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감리교회는 쇄신의 반정도를 성취하였다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감리교회가 표류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즉, 지도력의 부재입니다. 감리교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감리교 이 사태를 헤쳐나갈 지도력이 없다는 것이 작금의 감리교회의 현주소라 한다면 결국은 우리 모두가 지도자가 됨으로 이 일을 헤쳐나갈 수 있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함께 연대해야만 합니다. 거기엔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감리교도이기 때문이고 이곳에서 우리는 밥을 먹고 집을 얻고 자녀를 교육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사태를 관망만 하던 입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미 그 한계치를 벗어났습니다. 우리 감리교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제도권으로부터 전혀 얻을 것이 없는 순정품의 목회자들의 연대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의 순수함이 하나님의 번제단에 드려짐으로써만 감리교회는 정화됩니다. 지금 김국도를 본부에서 몰아내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수철을 지지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결단하고 모여야 합니다. 감리교회의 미래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 순전하고 순결한 사랑과 열정만이 감리교회를 일깨울 수 있고 고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감리교회는 지도력이 부재한, 진공상태인 무주공산의 처지에 서 있습니다. 뒤에는 낭떠러지요 앞에는 천야만야한 철옹성 철벽이 버티고 선 형국을 감리교회의 현실에서 바라볼 뿐입니다. 누가 나를.. 우리를.. 이 절벽에서 구해줄 수 있을까요? 누가 우리 공동체를, 이 깊은 흑암과 같은 처지에 있는 우리 감리교회를 날개에 태워 구해줄 큰 날개의 독수리이겠습니까? 누가 과연 하나님이 숨겨둔 7000명입니까? 그러나 저는 우리 모두가 그 7000명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니,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순결하고 고결한 영혼, 심령을 가진 감리교도 모두가 하나님이 숨겨둔 7000명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그들이 모여들어 힘을 합하여 이미 무너져 황폐해진 이 감리교회를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자포자기해선 안됩니다. 스스로 자기부정에 빠져서도 안됩니다. 또는 오직 세월만이 약이야 하며 진저리치는 감리교회를 외면하고 저 구름 위에 달가듯 관망해서도 안됩니다. 문제의 중심에 선 우울증에 걸려있는 감리교회를 일깨우려면 일개개인 모두가 다 같이 힘을 합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지도자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감리교회의 주인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감리교회가 삽니다. 반드시 그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백마탄 왕자, 수퍼스타가 나타나서 감리교회를 구해주길 기다리겠습니까? 그런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백마탄 왕자가 되어야 하고 우리 스스로가 수퍼스타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결하고 순결한 깨끗한 영혼을 가진 모든 목회자들은 이미 다 수퍼스타이고 백마탄 왕자라고 저는 믿기 때문입니다. 모입시다. 함께 합시다. 우리가 바로 감리교회의 주인임을 전국 감리교도들에게 표방하고 선언합시다. 그러면 평신도들도 함께 나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그러기를 바라고 그러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감리교회를 갱신하는 번제물로 받으실 것이고 그 번제물을 통해서 감리교회를 깨끗하게 회복시켜주시리라 분명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합니다.
전용재 목사님의 개혁강좌를 들으며..
두 번째 날 전용재 목사님의 개혁강좌가 있었습니다. 3,40명 정도가 진지하고도 깊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들이었다 생각합니다. 부흥회인도 기간이었음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주셔서 82동기회에 현 감리교사태와 관련하여 진솔하고 성의있는 강의를 해주신데 대해 전용재 목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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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재 목사는 이후의 감리교회를 위해 감독제도를 포기하고 연회장 제도로 가야함을 역설하였다. ⓒ 당당뉴스 심자득 |
전목사님의 강의는 대략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는 감리교회가 바뀌려면 제도를 바꾸지 않고서는 어렵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제도를 현재의 감리교 시스템에서 바꿀 수 없다면 새로운 교리와 장정 하에 대안연회를 시도함으로써 감리교회 개혁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컨대 현재의 감독회장과 연회감독제도를 포기하고 단 한명의 감독을 두든지, 아니면 아예 감독제를 포기하고 연회장제도로 나가든지 한다는 것이며, 현재 대다수 목회자들이 주장하는 감리교 정치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쳐서 성별, 세대별, 연급별, 직능별 정치제도로 탈바꿈한다는 취지의 내용인 것인바, 그 배경에는 현행 장정체제 하에서는 아무리 좋은 제도와 법규를 고치려 해도 그것이 현 기득권의 정치이해관계와 상충될 경우 정치기득권층이 자신들의 파이를 줄이면서까지 감리교회를 쇄신할 아무런 까닭과 이유가 없다고 할 것이기에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근거합니다.
그렇습니다. 현행 감리교회 제도는 현재의 체제로는 쇄신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좋은 안건을 각 연회에서 발의하여 통과시킨다 하더라도 그것을 심사하고 결정하는 이들의 이해관계와 맞닥뜨릴 때에는 지체 없이 파기되고 마는 것이 지금까지의 통례였음은 주지하는 바입니다. 그야말로 깨진독에 물 붓는 식이며 계란으로 바위를 때리는 격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젊은 목회자들이 감리교회 미래를 위해서 아무리 용을 써 제도와 법을 바꾸려 해도 현행 제도 하에서 기득권층이라는 원로정치구도를 뛰어넘을 수 없는 한은 절망스러울 뿐이라는 것은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뜻있는 목회자들은 감리교단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아예 무관심해버리든지, 아니면 철저히 그 제도에 순응하여 그들에게 길들여지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선택받으며 젊은 목회자들은 스스로의 꿈을 감리교회 내에서 더 이상 펼쳐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자꾸 개교회 성장주의에만 함몰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내 목회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고, 나의 정치적인 성공이라는 도식을 머릿속에 그리며 감리교회가 지지고 볶든 볶고 지지든 전혀 관계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목양지 확장에만 집중, 감리교회 공교회성은 점점 멸절되어져 가고 마는 것입니다.
원로정치를 타파하려해도 정치원로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한 그것은 현재의 감리교 제도 하에서는 백년하청이며 공염불에 불과한 일일 뿐입니다. 생각해보신다면,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니 전목사님이 제기하신 대안연회가 상당한 설득력으로 듣는 대중들에게 다가올 것임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대안연회는 대다수 감리교도들이 바라고 희망하는 정치시스템을 가장 짧은 시일 안에 성취해줄 획기적인 기획이며 발상이며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부인하는 목회자들은 아마도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문제는 그 일을 추진하고 이끌어가는 리더십 그룹에 대한 신뢰입니다. 누구 좋자고 대안연회를 연단 말인가 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원죄 때문입니다. 이유는 역시 대략 두 가지인데, 하나는 이번 사태의 급박성에도 불구하고 희생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번 사태의 원죄론입니다. 말하자면 그들 역시도 이번 감리교사태를 가져온 장본인들의 2중대 내지는 3중대라는 낙인입니다.
이것은 특히 이번 사태에서 목소리를 높여 온 개혁진영들이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인식들입니다. 감리교회가 진저리를 치는데 오직 교회성장지상주의에 함몰된 무뇌아들.. 공교회성을 물 말아 삼킨 삯군목자들.. 하나님의 공의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출세와 야욕에만 혈안이 된 철면피들.. 교회 내에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지체에겐 관심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거취에 도움이 될 만한 인간들만 상대하는 싸가지들 등등.. (너무 솔직했나요?) 이것이 오늘의 감리교사태를 야기한 주동자에게서 그들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그네들의 일반적인 인식들입니다. 그러니 그네들이 소위 말하는 복음주의적인 개혁진영을 순순히 가도록 돕거나 방해하지 않는 한은 전목사님이 주창하신 대안연회 역시도 제대로 가긴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분네들 자체가 갖고 있는 원죄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은 또한 개혁진영에 있는 목회자들에게 어떤 심정을 갖고 있겠습니까?
목회가 안 되어 떠돌아다니는 떨거지들.. 감리교정치권에 빌붙어 어슬렁거리는 운동권패거리들.. 혹시나 정치선에 줄대어 어디 한 자리 없나 기웃거리는 하이에나들.. 항상 교회를 분열시키고 조장하는 분열주의자들.. 한껏 좋게 표현한다면, 감리교회 쇄신을 위하여 애쓰기는 하나 능력이 없는 불쌍한 군상들 정도인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너무 솔직하게 표현했나요?) 다들 마음속에 상대에 대한 분노를 한 자락씩 깔고 앉은 생각들 때문에 서로에 대해 악수를 청하기에는 거리가 먼, 너무나 거리가 먼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감리교회 내에 개혁과 혁신의 주의, 주장, 요청은 드높으나 실현될 가망성은 사실 제로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감리교회가 지금껏 또한 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공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아뇨,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서로를 인정하면 됩니다. 어떻게 인정하면 되겠습니까? 기본상식으로 대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 가치를 인식하자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목회성공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말이 좀 그렇긴 하지만 목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일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저마다 있을 것입니다. 내가 목회하는 현장에 성도들이 몰려들고 부흥하고 교회를 짓고 할 때 좋아하지 않을 사람 있습니까? 개혁진영에 있는 목회자치고 그거 마다할 사람 있겠느냐 이 말입니다. 그것이 안 되니까 문제지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감리교회가 부흥해야지 해를 거듭할수록 자꾸 감리교도가 줄어들면, 예를 들어 작년에 156만에서 올해 130만으로 줄어들고 내년에는 100만으로 줄어들고 3년 후에는 50만으로 줄어든다면 그거 좋아할 감리교도가 있겠느냐 이 말씀입니다.
부흥은 누구에게나 좋은 것입니다. 어떻게 부흥하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성공하고 부흥하고 성장하고 지평을 넓혀가는 것은 일단 기쁜 일이고 좋은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 어려운 일을 훌륭히 해낸 목회자들은 일단 훌륭한 것입니다. 그것을 일단은 인정하고 인정해주자 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반대진영에서도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약한 교회에도 불구하고, 또는 무임목사에도 불구하고 개체교회 성장보다는 교회공동체를 위해서 자신을 불사르고 교회공익을 위해서 온 몸을 내어 던지는 목회자들은 참으로 훌륭하구나, 사실 내 자신이 저 일을 한다 할 때 어찌 감당할 것이며, 저렇듯 나오는 것도 없고 결과도 불투명한 일에 자신을 투신하여 사는 일이 얼마나 고된 것일까 참으로 훌륭한 목회자로다 생각하며 그들의 일을 인정해주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생각들을 갖는다면 그리고 느낀다면 서로 상통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서로를 인정해주고 상통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개혁진영과 복음진영이 손을 맞잡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선명성을 주장하고 강조하는 개혁진영은 그 부담스러움 때문에 대중이 함께 할 수 없는 약점을 지니고 있고, 대다수 중도진영에 머물러 있는 목회자들의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복음진영은 그 자체로서의 공익적인 신뢰가 의심받고 있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지점을 서로 지적해대고 강조하고 끄집어내려 한다면 감리교 내 두 노선은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것입니다. 당연히 감리교 개혁도 물건너가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둘이 다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리려한다면 감리교인 우리 모두는 승리할 것입니다. 감리교회가 쇄신도 되고 영적으로 건강하게 부흥성장도 할 것입니다. 1000명 이상의 대회도 거뜬히 치러낼 것이며, 그 내용도 훨씬 탁월하고 뛰어날 것이며, 대안연회도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서로에게 신세를 짐으로 서로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리고 성령님께서 작금의 우리 감리교도들에게 요구하시는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한번들 깊이 기도하시고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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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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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의 획기적 전환 |
인터넷기사 중 '100주년기념교회'에서는 장로와 권사를 단순한 호칭으로 한다는 내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 장로교노회재판에 이재철 목사가 회부되었다고 하더군요.
'교리와 장정'을 신주단지모시듯 해 가지고는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없을텐데...
그럴러면 혁명상황이 와야 가능한데....그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두드리다가 말게될텐데
이젠 대타협을 모색해야 합니다. '변화와 개혁'을 기본구도로 상대의 존재를 인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러면서도 모두 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시간은??? 매우 부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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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로
(125.133.5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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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
| 제발, 기도합시다. 동기모임이 정치단체도 아닌데... 또 하나의 정치집단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정치관심없는 진실한 목회자? 아니네요. 이미 정치하고 있는겁니다. 감신 동기들이 모여 뭐하겠습니까? 삼척동자도 아는 뻔한 일을.... 제발 우리 기도합시다. 그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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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한모임
(211.216.239.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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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신=기득권쟁이 |
100년이나 했으면 고만해도 되겠네.
그런데도 욕심이 남으신가?
고마해라~마이 묵었다 아인가?
(전국 목회자는 학교 출신멸로 고르게 분포되어있으나 본부 직원은 90%가 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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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123.254.8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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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
무슨 공식 단체도 아니고, 동창 모임이 나서니까, 아쉬운 마음이 생기네요.
지금의 감리교 사태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선중에는, 학연싸움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분명히 있는데, 목원신학82동기모임이 똑같은 일을 했다면, 그래도 이해가 되겠는데, 감신82동기모임이 나선다니까, 모양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감신학생회장의 이름도 가끔 나오는데, 목회를 하는 목회자 입장에서는, 여기에서 목원신학대학 학생회장이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은, 학생들이 지저분한 정치싸움으로 대립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000명대회를 연다고 하는데, 감신의 기득권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참석할것이고, 그래서 1000명은 쉽게 넘을 것입니다. 문제는 지난번에 800명이 훨씬 넘는 감리교총대들이 참석한 모임은, 1000명 모이는 모임과는 비교도 안되는 의미있는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동기모임은 동기들의 우애에 관심을 가지시고, 앞장서는 몇사람들은, 동기모임의 이름을 빌려서 일하지 마시고, 다른 방법으로 일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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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목
(211.226.2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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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요하지 않는 마음으로 |
| 신뢰가 땅에 떨어진 오늘 다시 신뢰를 이야기하는 것이 못내 가슴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믿음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0인 대회라는 것이 사뭇 부담도 되고 다른 쪽에 있는 이들에게는 "공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부담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은 열심이고, 믿음이며, 분명한 자기 결단이라 생각됩니다. 또 그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주변의 시선에 마음을 뺏아시기지 말고 우리의 일을 우리의 결기로 한올 한올 풀어기기를 희망합니다. 82학번들의 노고에 기쁜 마음 하나 보탭니다. 지치지 않기 위해, 생소하지 않기 위해. 오늘 충분히 지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소를 연습해서 생소를 넘어 가는 우리 모두-이쪽과 저쪽-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힘 하나 하나가 큰 줄기를 이루는 그날까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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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슬이 2
(211.216.23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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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명 모이면 나도 손에 장지진다. |
참으로 웃기지도 않는다.
"고"측에선 지지그룹의 이름만 바꿔서 또 모임하나 만들려고 혈안이 되고 있군.
1000명이 아니라 절반인 500명이라도 모이기는 할라나....
김국도 목사님은 어서 본부를 접수하시라!
본부 재정을 어서 접수하고 "고"측에 붙었던 직원들의 급여를 정지하라!
사회법 판결이 "고"라고 나와도 굳이 따를 필요 없다.
감리교는 감리교 총대의 민심대로 가야한다.
만약 가증스런 "고"목사가 감독회장이라면 나는 탈퇴를 고려하겠다.
가증스런 이유-1 장정을 교묘히 해석하여 후보가 되었다(김국도 목사보다 치밀하고 더티하다)
2 감리교의 민심을 얻지 못했다.(21%가 뭔가......)
3 신감독회장과 짜고 가처분 판결 후 5,000만원을 공탁해야 효력이 발생하나 송달도 받기전 후보무효 시켰다.(당연히 5,000만원 공탁도 이루어지기전에 후보무효시켰다-저들은 사회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나 저들 스스로도 공탁금도 안낸채로 정지시킴:명백히 사회법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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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슬이
(115.161.38.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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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인기도회를 주관한 감신82동기회에 고한다 |
김국도 감독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잘못된 사회법을 등에 업고
극히 일부로 이루어진 극렬분자들에 극심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44%의 압도적인 표로 감독회장으로 피선되었다.
그러나 전임감독회장의 거룩한(?) 고집으로 인함과 본부의 잘못된
상황판단과 고X철의 어이없는 가짜 감독회장행세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신,고측은 지난4년간 기독교의 모든 언론 매체들을 장악하고
특히 감리교 교단의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감리교게시판과
본부의 김X동과 아주 절친인 당당을 접수한 고측은 이들을
앞세워 운동권 특유의 몰아 부침으로 많은 감리교인들을 현혹시켰고
또 지금도 그와 같은 행태는 그 도를 넘어 심히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감리교게시판의 관리자이다. 그동안 게시판에서
김감독회장의 입장을 대변한 모든 네티즌들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몽땅 내쫓고 자기들 세상으로 만들었고 임마누엘 교인들의 게시판의
글쓰기를 원천 차단하는 아주 놀라운 일들을 행한 감리교단의 매국노가
되어버렸다. 이에 김감독회장측에선 더 이상 이런 일들을 묵과하지 못하고
총실위를 개최하여 전체 실행위원의 과반수를 훌쩍 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일부 감독들의 5월13일에 판결을 기다리자는 의견이 있어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고측의 특유의 물귀신 작전이 나타난다.
5월13일 판결에 고측은 승복한다고 하고는 김감독회장은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 물귀신 작전 말이다.
그러나 나 개인적인 견해는(물론 김감독회장측과 같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5월13일 판결을 기다리자고 해서 기다리는 것이지 고측과 같이
5월13일 판결에 목을 매달지 말라는 것이다.
언제 우리 감리교단이 사회법 판결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 하였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이렇게 감리교단을 똥통에 빠뜨린 감리교의 제1의
원흉은 바로 신X하, 고X철이다. 나라를 팔아 먹은 이완용과 너무나 흡사하다.
100인 기도회를 주관한 감신82 동기회의 회원들게 고한다!
당신들이 중립을 표방한다면 (우리의 입장) 부터 중립적이어야 하고
모이는 사람들도 중립적인 목회자들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내가 보기엔
모이는 면면들을 살펴보면 너무나 중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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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실이
(61.106.20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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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도목사가 언제 감독회장됐어야? |
| 고슬이는 마음뿐 아니라 양심도 삐뚤어졌군. 김국도목사가 언제 감독회장 됐다고 말끝마다 김국도감독회장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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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슬이
(115.161.38.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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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인 기도회 간판부터 갈으세요 |
100인 기도회를 이끈 사람들의 우리의 입장에 대해 할 말 있습니다.
(1번)은 100인 기도회 참석자뿐 아니라 우리 감리교인들이 원하고
새벽마다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제일 첫 번째 기도 제목이니
구태여 입장을 밝히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2번)은 잘못된 교리와 장정은 틀림없이 개정되어야 하고 이번과 같은
감독과 감독회장에 관한 선거에서와 같은 모든 교회에 관한 일들은
교회내에서 해결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법과 사회법이 서로
충돌할때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번) 은 감리교 본부에서 행해지는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는 즉각 중단
되야 한다고 했는데 이와 같은 행위는 몰래카메라 설치, 명패와 직인 도난
사건, 부활절 깡패들 동원( 용역 동원) 등과 같은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는
고목사와 본부가 합작하여 일으킨 행위이므로 감리교 본부의 업무 정상화가
되기 위해서는 쓸데 없이 방만한 기구를 축소하고 본부의 봉급만 축내는
돈 벌레들을 퇴출시키는 것이 정상화의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4번) 번은 감리교회를 파행으로 이끈 사람들을 치리하기 전에 감리교회를
똥통에 빠뜨린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신X하목사와 고X철목사를 일단
치리하고 그리고 감리교 게시판에서 요즈음 천박하고 유치찬란한 글로
조금 남아있던 목사들의 권위와 신앙과 자존심마저 깡그리 뭉개버리고
맹위(?)를 떨치고 있는 민X기와 그자의 글을 “ 유머니 깊은 뜻이 있느니”
하며 옹호하고 새빨간 거짓말을 밥 먹듯이 수백차례 올린 장X선이를
교회법에 의해 치리하고 장X선이의 꼬임에 빠져 글을 올린 그밖에 목회자들은
엄중히 경고처분하고 교권을 바로 세우는 것이 지름길임을 아셔야 합니다.
(5번)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교단 분열은 절대 NO입니다. 고X철목사측은 은근히 상대방이
따로 떨어져 나가기를 기대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6번) 그렇기 때문에 인내를 하다가 총실위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 그리고
몇몇 감독들이 5월13일에 판결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감독회장님께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회법으로 간 것에 대해 그것은
감리교 전체의 앞으로 감리교 역사의 커다란 수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고목사처럼
판결에 목을 매달고 있지 않습니다.
판결이 나면 총실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을 예측해 봅니다. 그러니 목회자 대회
같은 것을 개최하는 자체가 또다른 분열을 야기시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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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실이
(61.106.20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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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손톱에 장을 지져라!! |
고슬이는 왜 그리 마음이 삐뚤어져 있는고?
고슬이 눈에는 고수철지지자와 김국도지지자 밖에 보이지 않는가? 그럼 고슬이는 김국도지지자일테고, 고슬이 친구들도 김국도지지자들일 것 같 같구먼. 그럼 고슬이 형님은 고수철지지자인가 김국도지지자인가? 그리고 고슬이 조카는? 아버지는? 누구지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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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114.204.4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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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의 세력과의 영적인 싸움을 위한 기도 |
권세들을 무시한 기도는 권세들이 저지른 악에 대하여 하느님을 비난하고 마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권세를 인정하는 기도는 일종의 사회적 운동이 된다. 진실로, 우선 외부적으로 권세들의 정치적인 출현뿐만 아니라 권세들의 내부적인 영성까지도 분별하고, 그리고 내적 외적으로 권세들을 하느님께 들어 올려 변혁을 꾀하지 않으면, 어떤 정의를 위한 투쟁도 완성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껍질만 바꾸고, 그 속의 정신은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다. 권세들과 대면하여 드리는 기도는 영적인 소모전(消耗戰)이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느님의 손은 효과적으로 묶여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기도의 존엄과 긴박함을 뜻한다
"기도하는 것은 자신과 세계의 변화를 믿는 것을 배우는 것인데, 이는 경험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 불신앙(unbelief)이란 아무것도 변화될 수 없다고 지배 권력에 의하여 명령된 절망이며, 이 절망은 혁명적인 비젼과 실천을 무능하게 만든다.... 신앙이란 권력에 의하여 군림되지 않는 세계를 전망하는 능력과 정치적 상상을 의미한다"(Ched Myers, Binding the Strong Man [Maryknoll, N.Y.: Orbis Books, 1988], 255, 305).
- 월터 윙크, 한성수 역,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재판, 2009), 56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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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슬이
(115.161.38.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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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
그렇게 고X철목사가 감독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평신도와 감게에서 쌈박질 하던
김X국님! 이젠 동기회를 앞세워 입에 거품을 물고
있네요, 이해가 갑니다.
고X철목사의 고등법원 즉시 항고 취하와 부활절에 있었던
깡패동원한 치욕적인 사태에 대해 이제 더 이상 고X철목사에게
빌붙는다는 것이 어쩌면 쪽 팔릴 일이겠지요
그러니 마지막 카드로 감신 82회 동기회를 앞세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하나의 술책일 뿐이지요, 기도회를 빙자해서 말이지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웬 말들이 그렇게 많지요?
회개 기도를 드리면 회개로 끝나야지요, 거기에 법원의 판결이 어떻고,
본부가 어떻고, 교리 장정이 어떻고, 치리가 어떻고, 등등..........
그런 사이비 기도회에 목회자들이 과연 1000명이 모일까요?
만약에 1000명이 모인다면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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