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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개혁포럼
일 시 : 2009년 3월 31일(화) 오후 2시
장 소 : 창천교회
내 용 (감리교 개혁적 목회자 그룹의 개혁안을 마련하고 실천적 과제에 합의함)
1, 현 감리교 사태의 본질과 개혁적 과제에 대한 감리교 목회자 그룹의 합의 도출
2, 감리교 개혁과 변화를 위한 목회자 실천과제와 방향에 대한 합의
3, 이번 연회를 통한 개혁과제와 실천에 대한 합의
1부 기 도 회
사회 : 차흥도목사 (올감모 집행위원장)
사순절을 맞이하여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올바른 감리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감리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2부 개혁포럼
사 회 : 박경양 목사
기 조 발 제 : 현 감리교회 사태의 본질과 개혁적 과제
(남재영목사, 올감모 제도개혁위원회 위원장)
논찬및 보조발제:
김광후목사 (희망연대 회장)
김순영목사 (여성지도력 개발원원장)
황광민목사 (목요기도회 대표)
각단체 소발제 : 각 단체의 입장과 개혁과제 제안
은급위(김교석 목사), 농목(윤영군 목사), 예수마음네트워크(바현섭 목사)
3부 질의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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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23 모였던 올감모 정책회의 |
개혁포럼 제안문
작년 감독선거 이후 불법 세력에게 발목을 잡힌채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채 지리한 공방속에서 감리교회의 상처만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에 기대어 자신의 입장에 따라 의견을 내놓기도 하고 특히 게시판의 논쟁을 하고 있지만 누구도 그 어떤 해결방안을 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올감모에서는 지금의 감독회장 문제에 매몰된 감리교회를 미래를 위한 개혁을 논의하고 희망을 세우는 국면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감리교회는 회복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받게될 것이라 우려하여 개혁포럼을 제안하여 1차 준비모임을 10일(화) 11시에 종교교회 고등부실에서 가졌습니다.
지금 감리교회 대다수 구성원들은 현 사태가 정치적인 문제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권의 향배에만 시선이 몰려있지 정작 왜 이런 파행적인 일들이, 그것도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우리 감리교회에서 일어났는지에 대한 원인 규명이 없다는 점입니다. 결국 그러한 입장의 차이에 따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입장이 있고 서로를 불신하는 안타가운 상황입니다. 원인보다는 결과 때문에 아귀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지 못하면 치료할 수 없듯, 상처만 덮으려 하거나, 당장 편안한 타협안으로는 또 다른 불법과 폭력을 불러 올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현 감리교 사태의 원인을 찾아, 감리교회가 새로워지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변화 할 것인가에 대한 진중한 논의를 해야 합니다.
이에 올감모에서는 지금의 감리교회의 상황이 이대로 내버려두면 감리교회 모두가 함께 붕괴될 상황에 처해있어 우선 그동안 감리교 개혁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부터 입장을 정리하고 힘을 모아나가야 합니다. 감리교회에는 너무도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그로 인해 개혁적 그룹에서도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너무도 큰 의견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차이가 존재함을 인정하고, 포럼을 통해 무엇을 먼저 그리고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가에 대해 방안을 세우고 실천하기위한 논의를 통한 합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합의는 합리적인 토론과 함께 민주적인 결정방식에 따라 정해져야 할 것이다.
그동안 과정을 보면 혼란스런 현 감리교회의 국면을 개혁포럼을 통해 개혁국면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큰 그림에서는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현재 당면한 국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어떻게 정리하고 넘어가는냐 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이견이 있습니다.
즉 지금 감리교회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급한 문제(불법적 비상총회나 총실위 소집등)에 대해 개입을 하면서 풀어 가자는 입장과 눈앞의 문제는 일단 사회 법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면서 개혁포럼에 집중면서 감리교회의 여론을 개혁적 흐름으로 조성하자는 입장입니다.
물론 우리의 입장에서 두가지를 병행할 수 있다면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두가지를 수행할 힘이 모아지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지도부에서 힘있게 나가지 못하는 측면도 있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 올감모에서는 개혁포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올바른 감리교회를 세우기 위한 모임 http://savekmc.kr
대표 : 강환호, 김진호, 백문현 목사
집행위원장 : 차흥도 목사 총무 : 조언정 목사 (010-2797-2138)
계좌번호 : 100701 - 01 - 001017 우체국 (예금주 올.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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