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방언의 은사를 이해하게 된 사연 3나의 고백 (6)
이용섭  |  lys97911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7년 07월 30일 (월) 04:25:46 [조회수 : 226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방언의 은사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기 위하여 혜화동 가톨릭학생회관 지하성당에 나오고 있었던 남여 신자들을 붙잡고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다. 계속해서 적지 않은 사람(신구교)들과 대화해 보니 눈물 콧물로 크게 회개했다고 해서 그들이 반드시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것은 아니었다. 그들 중 대략 90% 정도가 방언의 은사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또 다시 거기 모임의 리더인 그 분을 만나 이것에 대하여 얘기하니 그의 표정에서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다. 당시는 조용기 목사가 방언의 은사를 강조하여 교계에 물의를 일으킬 때였다. 나는 그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강조한다고 생각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자연의 질서와 법칙 그리고 교리나 신학 등을 초월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어떤 한 현상이나 사건 등을 통해 보편적인 법칙(원칙)을 도출해 내려고 할 때에는 항상 조심해야만 한다. 나는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사람이 강이나 바다에 빠져 죽으면, 100% 남자는 자신의 머리의 앞면이 물에 잠긴 채 떠오르고, 여자는 그 반대로 떠오른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초 한 법의학 서적을 보니 그것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경우 100%는 아니고 약 90% 정도가 그렇게 물에서 떠오른다고 했다. 즉 여자도 자신의 머리의 앞면이 물에 잠긴 채 떠오르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도 자신의 머리의 앞면이 하늘을 보는 자세로 떠오르는 예가 드물게 있다고 쓰여 있었다.

내가 방언의 은사에 대하여 조사하는 가운데 이 은사를 받는 사람들 중에 간혹 예언의 은사도 겸하여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와중 속에서 나의 노모가 예언의 은사를 받은 것도, 늦었지만, 알게 되었다. 내 경험상 성령님의 9가지 은사들 중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은사가 바로 "예언의 은사"이다. 작금 나는 예언의 은사에 대한 이해가 조금 서게 되었는데 그 세월이 장장 약 25년이다.

그 무렵 어떤 이의 소개로 서울 창동성당에서 처음으로 이 베드로라는 분을 혼자 만나게 되었다. 그는 여기 당당뉴스의 내 기사들 중 하나인 "어떤 이에게 나타난 동정녀 마리아-위장한 사탄인가?"의 주인공이다. 당시 창동성당에서 어떤 수녀에게 그를 찾아왔다고 말하니 그녀는 그가 마침 미사 중이라고 하면서 그는 기도를 엄청나게 하는 사람이라고 일러주었다. 미사가 끝난 후 그를 만나 내가 찾아온 이유와 사정을 얘기하였다. 그랬더니 나더러 잠시 성당에 들어가서 같이 기도하자고 했다. 그래서 성당에서 함께 얼마간 기도했다. 기도가 끝난 후 성당 밖으로 나와 그는 나에게 나의 병의 원인이 악령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하여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의 비밀을 말했는데 그것은, 조금 과장하여 표현하면,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었다.

이런 기가 막히는 일은 1993년에도 또한 있었는데 우리 나라 오순절 신학의 권위자 이재범 목사의 사모가 그랬었다. 당시 안양에 사는 그녀는 나의 노모도 모르고 하느님만이 아시는 또 다른 어떤 나의 비밀을 통화 중 서울에 사는 나에게 말했었다. 당시 그녀는 말기 위암으로 투병 중이었지만 나를 위해 오랜 세월 기도를 해 주었다. 물론 이러한 사정(암 투병)은 그녀가 소천한 후 그녀의 남편인 이재범 목사를 통하여 알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하였다.

이 베드로 아저씨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나에게 악령이 내 안에 들어와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괴롭히는 것이라고 말하였고 그후에도 종종 이렇게 말하였다. 하지만 그 말을 당시에도 이해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때부터 나는 이 베드로 아저씨를 자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나에게 나의 노모가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지금 오래되어서, 그가 내 노모를 만나고 나서 그런 말을 했었는지 만나기 전에 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후자인 것같다.
(계속)

[관련기사]

이용섭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97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