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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전도 가능할까?"KMC·전략연구소 제5회 공개 심포지엄
감리교회와 미래 - 100만 전도운동에서 길을 찾다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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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10일 (목) 17:32:48
최종편집 : 2017년 01월 13일 (금) 07:03:00 [조회수 : 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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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전략연구소의 5번째 심포지움이 10일 오후 상동교회에서 “감리교회와 미래 - 100만 전도운동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략연이 채택한 이번 주제는 전명구 감독회장이 임기중에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 정책이기도 해 심포지움 현장에는 몇몇 본부 관계자와 감독회장이 시무했던 인천 대은교회 성도 3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포지움은 강성도 목사(마주 감신 학장)가 “웨슬리안 복음주의와 실천 방안”에 대해, 이상윤 목사(연구소 소장)이 “감리교 복음주의 전도전략의 탐구”에 대해, 황병배 교수 (협성대학교 선교학/전도학)가 “The Rainer Scale을 통해 본 한국 불신자 유형조사와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선교적 통찰”에 대해 각각 발제를 하고, 이효충 목사(웨슬리 전도학교 간사) “웨슬리 전도학교를 통한 전도운동”에 대해, 이재명 목사(부광교회 전도본부장)가 “부광교회 전도전략과 교회부흥”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여 학문과 현장을 두루 살피는 기회가 됐다.

 

강성도 박사(마주 감신 학장) - 웨슬리안 복음주의와 실천 방안

이상윤 목사(연구소 소장) - 감리교 복음주의 전도전략의 탐구

황병배 교수 (협성대학교 선교학/전도학) - The Rainer Scale을 통해 본 한국 불신자 유형조사와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선교적 통찰

이효충 목사(웨슬리 전도학교 간사) - 웨슬리 전도학교를 통한 전도운동

이재명 목사(부광교회 전도본부장) - 부광교회 전도전략과 교회부흥

 

 

 

   
▲ 강성도 박사(마주 감신 학장)

 

강성도 박사(마주 감신 학장) - 웨슬리안 복음주의와 실천 방안

 

 발제문 전문 보기

강성도 박사는 100만전도운동에 앞서 감리회의 정체성을 신학적으로 규명하려 했다. 강박사는 먼저 ‘복음주의’를 수구꼴통보수의 대명사 ‘근본주의’와 혼동해선 안 될 것을 강조하며 감리회는 복음주의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말했다. 복음주의란 “개인의 회심, 성서적 권위 강조, 대사회적 책임과 선교의 중요성 강조, 구원론 중심의 사유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

감리교 목회자들이 다소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유를 한다고 자부하면서 어설픈 자유주의신학의 후예라고 여기거나 실존주의신학의 할례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자유주의 신학은 바르트, 불트만, 틸리히에 의해 생명을 다했고 그들은 스승을 비판하면서 합리적 사유위에 루터로부터 시작되어 칼빈의 신정정치, 웨슬리의 사회적 성화로 이어지는 복음주의 노선을 승계했다는 것이다.

한국 감리교회는 윤성범, 홍현설, 변선환 교수를 통해 이들 신학자들을 소개 받았고 감리회 주료 목회자들이 그들의 제자들에 의해 이뤄진 신학교육의 영향하에 있지만 한국 감리교회의 주된 흐름은 여전히 복음주의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강성도 박사는 “웨슬리적 복음주의를 새롭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우리를 가르쳤던 변선환 박사와 김홍기 교수를 넘어서야 한다”고 했다.

먼저 변선환 박사가 웨슬리를 실존주의 신학의 틀로 재해석하여 “내가 책임을 지고 내 구원을 위해 내가 결단을 하고 나의 몫을 해야 하는 것처럼 가르쳐 ‘하나님의 은혜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인간이 자기가 한 일에 무제한 책임을 질 수 있을까 의문이고,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아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놓는 ‘피동성’ 없이 자신 스스로 성화되기로 노력한다면 웨슬리안 복음주의로부터 멀어진 인간중심적 신학으로 치달을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김홍기 교수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응답으로 나뉘어 설명한 그의 웨슬리구원론을 비판했다. 김홍기 교수가 설명한 웨슬리의 구원이란 “하나님100%, 인간100%”, 즉 구원을 위한 하나님과 인간의 협조설인데 “김홍기 교수가 하나님과 인간의 노력을 나누어 생각하는 오류를 범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이뤄가는 구원’은 인간의 100%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 응답하는 실존적 인간도 아닌, “하나님의 은혜 100%가 선행적으로 주어지고 내 안에서 역사될 때 행할 수 있는 사랑으로 행하는 믿음이 인간의 100%”가 되어야 하며 “이 사랑으로 행하는 믿음은 다른 인간과 사물을 향해 이 세상 속에서 화육되는 것이지 (구원을 위한 하나님과 인간의 역할이)나누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바탕위에 강성도 박사는 보수적 복음주의자 레슬리 뉴비긴의 ‘견습생 이론’을 들어 ‘선교는 일이 아니고 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이와 받는 이가 상호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이라는 취지의 선교론을 펼쳤다. 즉 예수 살기-예수 닮기-예수와 하나되기를 통해 교회와 사회가 성도들의 교제가 이뤄지는 공간이 되도록 시범을 보이고 예수의 화육으로 대속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주체가 되고, 전도를 통해 자의 품성이 변화되며, 복음주의 정체성을 재확립하여 민족과 세계를 변혁시키는 전도, 삶의 실천과 인격의 열매를 거두는 전도가 되어야 할 것과, 가장 긴급한 우리시대의 선교의 장으로써 청년문제, 노인문제, 자살, 세월호, 신자유주의, 다문화사회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 이상윤 목사(연구소 소장)

 

이상윤 목사(연구소 소장) - 감리교 복음주의 전도전략의 탐구

 

발제문 전문 보기

이상윤 소장은 한국 감리회 복음주의의 특징을 “개인의 성령체험을 중시하고 여기에서 모든 교회활동과 사회활동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고 정의하며 존 웨슬리 복음주의 이해하려면 독일의 대륙 경건주의 운동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17세기 독일 할례대학에서 먼저 일어난 독일 경건주의는 반(Band)과 대(Cor)가 있는 속회와 애찬회, 세족식, 철야기도회가 있는 모라비안 교회와 관련을 맺으며 시작되어 웨슬리에게 그대로 전수됐다는 것이다.

웨슬리는 설교여행을 다니며 지역에 속장을 두고 순회설교자를 세우고 지방회를 운영하는 등 조직화에 나섰는데 그것이 전도의 전략적 의미로 ‘교회 안의 작은교회운동(eccelsiolae in ecclesia)’으로서 오늘 감리회의 특색을 이룬 것이라는 것.

이상윤 소장은 19C, 한국에 진출한 서양기독교 선교사들은 당대를 풍비하던 자유주의 신학과 사상을 단호히 거부한 이들로서, 북 감리교회는 선교전략을 학교 교육, 의료 활동, 출판 사업 등 간접적인 선교방식을 택한 반면에, 남 감리교회는 개인 직접전도로 매서인과 현지 조사들을 대동하고 무리지어 전도하는 것을 택했던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며 “한국 감리교회는 복음의 전래에서부터 중도적 복음주의와 복음주의적 실용노선을 추구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복음 안에서 회심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남 감리교회의 전도전략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계전도 상담전도 회심전도의 원형’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이상윤 소장은 감리교가 원산 대 부흥운동, 평양 대 부흥운동과 100만 구령운동, 일제 강점기에서의 민족운동과 저항운동, 남북감리교가 한국에서 통합이후 개척교회와 신학교 설립을 병행하는 교회성장운동 등을 시도했지만 현대에 이르러 목회자의 타락과 교회의 신뢰도 상실이 전도의 문을 막고 있고 이를 극복할 전략의 부재로 전도운동이 위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이상윤 목사는 이런 현실의 극복방안으로 “현실에서 교회들은 전도 목표를 복음전도와 복음화에만 두는 것이 아니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 정의를 위한 전도와 선교 로드맵을 작성하는 등의 전도전략을 강구하고 전도 전열을 재정비하며 우수인력을 투입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건물이 전도하던 시대’를 접고 “작은 교회 운동, 성경공부 전문가 양성, 중간지도자 훈련, 전도학교운영, 청년실업극복을 위한 교단적 정책으로 작은 교회 인턴 제도를 설치 운영, 교단산하 3개 신학대학원의 통합, 해외선교연회 개척, 전도를 위한 전국적 조직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상윤 목사는 지난 회기에 시도됐던 감리회 개혁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지금 감리교는 개혁운동이 아닌 전도운동과 부흥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감리교는 과거 18C 부흥운동의 열정을 회복하고 대륙 경건주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신앙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황병배 교수 (협성대학교 선교학/전도학)

 

황병배 교수 (협성대학교 선교학/전도학) - The Rainer Scale을 통해 본 한국 불신자 유형조사와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선교적 통찰

 

 발제문 전문 보기

황병배 교수(협성대 선교학/전도학)는 “레이너 스케일(Rainer Scale)을 통해 본 한국 불신자 유형조사와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선교적 통찰”을 주제로 전도의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황교수는 레이너 스케일 교수가 북미 비기독교인들의 기독교에 대한 수용성 정도를 여론조사한 결과 “기독교에 대해서 매우 친근한 입장은 5%, 다소 친근한 입장은 21%, 중립적인 입장은 36%, 저항적인 입장은 21%, 매우 적대적인 입장은 5%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적어도 10명중 7명은 복음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그중 3명은 기독교인이 될 가능성이 무척 높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놀랍게도 한국의 경우를 직접 조사한 결과에서도 그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황교수는 말했다.

황교수는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이런 입장들은 유동적이며 서로 다른 사람에게 서로 다른 전도방법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전략상 기독교에 우호적인 사람들부터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효과적인 전도방법으로 일방적 선포보다는 관계를 통한 전도를, 집회 위주의 큰 대회보다 소그룹 전도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기독교의 가르침을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의 삶이 복음전도의 중요한 도구가 됨을 강조했다.

 

   
▲ 이효충 목사(웨슬리 전도학교 간사)

 

이효충 목사(웨슬리 전도학교 간사) - 웨슬리 전도학교를 통한 전도운동

 

사례발표 전문 보기

웨슬리전도학교 간사인 이휴충 목사는 보다 실제적인 전도운동에 대해 사례를 발표했다. 웨슬리전도학교는 전도훈련을 시키고 사역자를 세우는 기관이다.

전도에는 사람을 찾아가는 ‘가라(GO)전도’와 사람을 데려오는 ‘오라(COME)전도’가 있는데 이날 강의는 주로 ‘가라(Go)' 전도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효충 목사는 관계전도가 훨씬 효과적일 것이지만 여전히 길거리 전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길거리 전도가 전도자를 훈련시키는 좋은 방법이고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자기 교회를 알리는 홍보효과도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효충 목사는 웨슬리전도학교의 전도지인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이용하여 전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자세한 방법은 사례발표전문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재명 목사(부광교회 전도본부장)

 

이재명 목사(부광교회 전도본부장) - 부광교회 전도전략과 교회부흥

 

사례발표 전문 보기

부광교회 전도선교담당 부목사인 이재명 목사는 ‘부광교회전도전략과 교회부흥’에 대해 강의했다. 부광교회는 지난 2004년 김상현 목사의 부임과 함께 지역전도대24개와 부광전도대 20개를 시작으로 64개 전도대를 발족하여 현재 150여개의 전도대를 운영하며 100만 복음전도자 세우기 운동을 펼치는 등 복음전도를 교회의 최우선가치로 삼는 전도중심교회이다.

이재명 목사는 전도중심교회로 만드는 전략 수립과 지역 조사, 교인 훈련, 조직, 운영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사례발표전문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구소 총무인 지학수 목사의 알림
   
▲ 축하공연 : 카리스 오카리나 앙상블
   
▲ 연구소 이사장의 환영사 및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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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116.44.186.29)
2016-11-11 22:30:15
복음주의나 근본주의나
미국 복음주의자들 보니까 전부 트럼프 찍었더구만요.

백만전도? 흠... 목표야 좋지만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그게 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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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성도가 주인인 교회 (223.62.8.175)
2016-11-23 14:18:02
성도가 주인이 되는 교회
성도가 주인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국교회가 전도되고 다시 부흥된다고 봅니다
요즘
한국교회는 봉건시대 영주와 평민 같은 관계아닐까?
어떻게
목사의 권위가 이리도 독재적 인지
평신도들의 의견은 모두 무시되고 재정은 투명성을 잃어 측근의 몇몇 장로들과만 의논 되어 목회자 자녀들 피자 먹은거와 커피 먹은것 까지도 교인들이 폐지 주어 모은 헌금으로 충당하는 이런 현실을 안다면
누가 교회라는 굴레에 들어 오려고 할까?
요즘 교회 다니는 청년들과의 중매도 거절하는 시대가 도달 됐는데
나와 주님과의 관계가 중요하지
교회와의 관계가 뭐 그리도
그러니 가나안, 가나안으로 가는 교인들만 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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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포이멘 (183.109.98.239)
2016-11-11 23:07:35
입만 살아서...!

똑똑한 척 자랑질 하지말고, 내가 얼마나 가난하게 사는지 발표하세요.

그게 솔직하고 전도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당신들은 부자들만 전도하려고 하잖아요. 돈이 되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돈이 안 되는 가난한 자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해보세요.

100만이 아니라

1000만도 전도가 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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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얼마나 가난하냐면요.. (107.205.44.49)
2016-11-15 02:39:39
제가 저 분 중에 한 분을 좀 압니다.
길 사의 노신사님, 그리고 포이멘 님 얼마나 가난한지 모르겠지만 강성도 목사님이 어떻게 사시는지 알면 이런 글 못 쓸겁니다. 좀 알아보세요. 얼마나 가난하게 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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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길가의 노신사 (121.132.32.106)
2016-11-13 22:22:55
전도를 해본사람이 전도, 부흥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네....
전도를 해본사람이 전도, 부흥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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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포이멘 (183.109.98.239)
2016-11-14 10:31:15
그렇지요?
전도를 해본 사람이 전도, 부흥 이야기를 해야지...
저들이 전도를 몇명이나 했을까요?
오히려 입만 살아서 교회에 들어온 가난한 사람들을 쫓지나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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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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