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생명나눔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29일 종려주일을 맞아 서울 은현교회(담임 김성철 목사)를 비롯하여 대전 유성교회(담임 홍용표 목사)와 공주 유구교회(담임 류병현목사)에서 각각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유구감리교회, 서약식 마치고 나서

부활절을 앞두고 종려주일을 맞아 지난 29일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 은현교회와 창립 108주년을 맞은 대전 유성교회가 각각 교회 창립기념주일 특별행사로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기증과 조직기증 등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을 개최하였으며, 공주 유구교회는 주일저녁 8시 총남선교회 헌신예배를 통해 류병현 담임목사와 성도 21명도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하였다.

서울 은현교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주일예배에서 전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식을 개최하여 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하였으며,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 목사를 오후예배 설교자로 초청하여 마27장 46절 본문을 통해 ‘십자가위의 고난’이라는 제목으로 임석구 이사장이 설교말씀을 전하였다.

▲ 유성교회 서약식

대전 유성교회 홍용표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를 계획하면서 부활절 헌금가운데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키로 약정하였으며, 고난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서약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교회와 성도들이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대전 유성교회는 이날 9시 1부 예배와 11시 2부 대예배에서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하며 장기기증서약식을 인도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였으며, 홍용표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성도83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하였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010-3899-0126

▲ 은현교회, 임석구 이사장 설교     ▲ 유성교회, 조정진 목사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