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가족과 함께 네팔 랑탕트래킹에서 이주형

똑같이 풀무 대안학교를 졸업하고 전역 후 곧장 사회로 뛰어든 두 아들 중 첫째 진형이는 6년째 대안학교 교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둘째 주형이는 희망이던 일렉트릭 기타를 접고 음향엔지니어가 되겠다면서 음향회사에 취직해 6년째 경험을 쌓고 있다.

최근 주형이가 오래 일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더 많은 월급을 주겠다는 대형 회사도 물리치고 아주 작은 가족적 분위기의 음악공연 중심의 음향회사 "정사운드"에서 새로 일하기 시작했다. 뭐라나 주로 대형 집회를 맡아하는 큰 회사는 적성에 맞지 않는단다.

작은 회사라고 해도 대략 8,000명 정도 행사는 소화할수 있는 장비를 가졌다고 하니 그저 작은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이 둘째 주형이가 넌지시 부탁을 했다. 아빠 주변에 광고 좀 해 달라고... 좋은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한다나! 혹 아주 작은 실내외 행사든지 공연 음향이 필요하면 한번 쯤 연락해 보시라! 이미 산돌학교와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등 여럿은 단골이다. 교회 크기에 맞는 적절한 음향장비 보수와 구입상담도 해준다.

- Professional 정사운드    음향팀장  이 주형 010-7379-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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