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당당뉴스 제휴 '뉴스로'에서 펌] ‘문창극 파문’ 문제 동영상 녹취록 전문 최초 공개 그렇게도 사람이 없나요즘 들어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실감난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볼 때마다 썩소(쓴 미소)가 나온

국인남   2014-06-13

애통하게 생을 마감한 학생들과 함께 떠난 영령들이 대한민국을 향해 ‘응답하라!!’명령하고 있다.

국인남   2014-04-28

울고 있는 홍도들 그 예날 순정파 홍도는 사랑에 속고 돈에 울면서도 끝까지 순정을 지킨 기생으로 남아 있다. 비록 기생이지만 순정을 지켜 등불을 밝히고 있었기에 빛이 되어 지금도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하늘도 홍도의 순정어린 사랑에 감격하여 구름을 거

국인남   2014-04-03

어미의 잘못을 고발하면 불효자라 욕할 수 있겠지만, 그는 지금 사생아가 되는 것보다 차라리 불효자가 되는 편을 택한 것 같다. 불효자에게는 분명 부모가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불효자의 자리에서 창작의 날개를 폈다.

국인남   2014-03-20

이렇게 초대형교회를 세우는 데는 세 가지 비밀이 있다. 첫째, 달변의 막장 설교를 잘해야 한다. 둘째, 감정 폭이 큰 연기를 잘해야 한다. 셋째, 비즈니스(정교유착)를 잘해야 한다.

국인남   2013-12-16

잠시 무엇을 사랑한다는 것도 자기만족에서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에로스 사랑이다. 에로스 사랑은 시 공간 안에서 잠시 머무는 정류장과 같다. 세월과 함께 서로가 느꼈던 집착과 감정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닫지만, 인간은 또다시 불안한 사랑 안으로 빠져든다.

국인남   2013-12-09

지금은 실제 상황입니다. 국민여러분은 방송에 귀를 기울이시고 모든 군인은 귀대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실전입니다!’를 외쳤다. 국민은 올 것이 온 것 같은 배신감에 망연자실 했던 시간들이다.

국인남   2013-11-22

‘WCC총회’가 열리는 그곳이 바로 화장실 클럽(WCC)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대표자, 개최자, 참석자 모두가 자신들 속에 있는 배설물(탐욕, 야망)들을 다 씻어내고 내려놓는 기회가 된다면, 진정한 ‘개신교 올림픽 잔치’가 될 것이다. ‘WC

국인남   2013-11-02

“이렇게 다 모였는데 와인 한 잔 합시다.” “좋죠, 식 후 와인은 소화에도 좋고 혈액순환도 좋다죠.” “와인은 한 번 따면 다 마셔야 된다던데” “나는 절대로 술은 안 마셔” “야, 성찬식도 포도주로 하잖아. 예수님도 가나 혼인잔치 때 물로 포도주를

국인남   2013-10-30

사랑은 꼬리를 치는거야 최근 딸네 집에서 어항 속에서 바쁘게 노니는 물고기가 귀엽기도 했다. 꼬리를 치면서 분주하게 떠다니며 숨바꼭질하는 모습이 정겹게만 보였다. 아늑한 수초 속에서는 은밀

국인남   2013-08-27

기장 목사들은 술병에 술을 그대로 놓고 마시는데, 다른 교단 목사들은 박카스 병이나 우우 병에 술을 담아서 마시면서 거룩한 체한다.’

국인남   2013-04-26

‘노년의 성’문제가 언뜻 듣기에는 생뚱맞은 주제로 다가올 수 있다. 여기에 모인 사람 대부분이 신부, 수녀, 스님들 아닌가. 이들이 듣기에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속세의 삶 같았다. 그러나 그동안 긴 세월 ‘노인의 성’을 금기시하고 편견과 무시로

국인남   2013-04-21

과거 젊은 시절에 "나는 절대로 손자손녀는 봐주지 않을 거야, 내 일도 바쁘고 나도 힘든데 왜 애들을 봐줘야해"라는 논리로 살았다. 가끔 손자손녀를 데리고 공공장소에 오거나 교회에 오는 사람들을 볼 때 주책없어 보였다. 정말 그때는 그랬다.

국인남   2013-02-06

종교란 무엇이냐 묻는다면 “종교란 상품이다.”라 말하고 싶다. 세상은 종교로 인한 분쟁이 지구 환경오염보다 더 심각한 문제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가장 낮은 곳에 있어야 할 종교가 권력과 물질이 있는 곳을 향하며 점차 종교는 광고로 까지 등단했다. 이

국인남   2013-01-18

박 당선인에게는 가족도 없고, 오직 국민이 가족이기에 반드시 실천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드리는 말이다.

국인남   2013-01-07

요즘 TV만 켜면 ‘국민대통합’이라는 말이 수시로 나온다. 언 듯 듣기에 ‘국민대통합’이라는 말이 솔깃하기도 하다. 글자대로 해석하면, 가진 자나 못 가진 자, 권력자나 힘없는 자도 다 함께 더불어 잘살자는 뜻 아닌가. 참으로 달콤하기까지 하다.

국인남   2012-12-09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도 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바로 대한민국 전투조종사를 빚 된 말인 것 같다. 겉보기에 얼마나 빛깔 좋고 멋있는 직업인가.

국인남   2012-12-04

그도 놀라면서 정말 사진을 찍었느냐 물었다. 수 십장의 사진을 보더니 더욱 놀라는 것이다. “야, 정말 큰일 날 뻔 했네.

국인남   2012-10-08

치안이 불안한 나라는 나쁜 지도자를 둔 나라다. 불안을 잠재워주라. 얼마나 어린 생명들이 더 죽고, 찢어져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아동과 부녀자 성폭행범은 반드시 ‘공개 거세’시켜 모든 성폭행 범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도 해결책 중 하나다. 치한(癡

국인남   2012-09-02

감독, 총회장, 총장, 원장, 이사장, 국장 등 자리싸움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줄줄이 목메달을 하나 씩 걸어주어야 한다

국인남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