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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안에서의 율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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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 돌 |
2005-11-09 09:42:15 조회: 7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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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죄를 지목하고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과 동시에 그 최종요구에 따른 목적은 예수그리스도로 인도하여 죄에서 자유 하게 하는 역할에 있습니다.
이미 믿음 안에 든 자는 이 자유 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이제 이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데 사용하지 말라고 교훈 합니다.
이는 즉 죄를 짓고도 이 자유로 죄를 일방적으로 덮어버리는 자기 자신의 입장을 위해 어떠한 변명거리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의 최종목적에 따라 믿음 안에 든 자유 함이 있어도 율법은 여전히 죄를 지목하여 알게 하는 기능은 여전히 우리를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여전히 우리의 범죄를 고발하는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을 범해 죄가 되는 행위를 삼가므로 율법의 고발을 받지 않는 거듭난 양심에 평안을 누리게될 것입니다.
이때의 율법은 구약시대의 율법주의적 준수가 아니라 선악을 분별케 하는 수준에 율법준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자유 함에 있는 우리에게 율법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정죄의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와 함께 양심에 평안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
2005-11-09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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