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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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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대언자 |
2005-11-05 21:11:24 조회: 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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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대하여”
성경에 있는 율법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 마음의 문을 활짝여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율법(律法) = 신이 내려주신 인간이 지켜야 할 법.
국가의 헌법이나 법률은 국가의 존립과 국민을 다스리기 위하여 사람이 만든 법이지만, 율법은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지키라고 주신 법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에게는 국가의 헌법이나 법률에 우선하는 법인 것입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
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
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
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위의 성경의 두 구절의 말씀을 보면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 믿고 교회만 다니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성경에 있는 다른 말씀들을 찾아보겠습니다.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
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약2: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이번의 성경 말씀을 보면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라고 하였으며,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롬2:13약2:24)은 {믿음으로만은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롬3:20갈2:16)는 말씀이 있고,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2:13) 또는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약2:24)는 말씀도 있으니, 하나님의 참 뜻(진리)이 믿기만 하면 의롭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행함이 있어야 의롭다고 하는 것인지를 분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의롭다는 것이 하나님의 참 뜻인지,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참 뜻인지를 성경을 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갈1:4-5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지금의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들을) 건지시려고(복음이 전파되어 하나님을 믿게 하시려고) 우리(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들의) 죄(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은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화목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의 제물로 피를 흘리심으로 해서 천국 복음(성경)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방인들)에게도 전파되어(엡2:11-19), 하나님의 은혜로 이 악한 세상에서 불러 내시어 예수님을 믿게하고 성경 말씀을 주시어,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게 하여(요5:39)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였습니다.(딤후3:15)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지 아니하였으면 지금도 이스라엘 민족만 하나님을 믿는 택한 백성이고, 이방 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살고 있을 것입니다.
갈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
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
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스라엘 민족을 노아와 아브라함 등을 통하여 양육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기원전 약 천오백 년경에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켜 행하게 하신 것을 {모세의 율법}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실 때까지 약 천오백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신앙 생활을 하도록 하여 양육하였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세운 제사장들과 장로 등의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신앙이 세월이 흘러 갈수록 부패하였으며, 지금의 교파와 같은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로 나누고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을 만들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폐하니(마15:1-6), 신앙을 개혁하고(히9:10) 또 한 차원 높이기 위하여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어 예수님을 이스라엘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때가 차매(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매) 하나님이 그 아들(예수님)을 보내사(이스라엘 땅에 보내사) 여자(마리아)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모세의 율법에 얽매이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모세의 율법에 얽매인 자들을 십자가의 피와 진리로 자유하게 하시고) 우리로(예수님의 제자들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인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아니하였으면 지금도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이>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는 신앙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신약)을 전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도,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된다고 주장하는 거짓 형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갈2:3-4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
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는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는 유대교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행15:5,24.갈5:2-4,6:12-13).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진리)으로 자유한 신앙을 하였는데, 장로들의 유전과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거짓 형제들(유대교인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게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종으로 삼으려 하였습니다.
디도는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지만, 디모데는 유대인들을 인하여 할례를 받게(행16:1-3) 하기도 했습니다.
갈5:11-12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
리니,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
하노라.
사도 바울이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전하면 유대교인(바리새인과 사두개인=교파의 교인)들에게 핍박도 안받고 십자가의 거치는 것(고난)이 그쳤으리니, 너희를(예수님의 제자들을) 어지럽게 하는 자(할례를 받아야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유대교인)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모세의 율법의 행위를 버리기를) 원하노라.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유대교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심하게 핍박하고 있습니다.
행15:1-2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
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
하리라 하니,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
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
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
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어떤 사람(유대교인)들이 유대에서 수리아의 안디옥 교회에 내려와서 형제(예수님의 제자)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유대교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안디옥 교회의 형제들이 이(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안디옥 교회의 형제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행15:4-5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바리
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
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사도 바울과 바나바와 안디옥 교회의 형제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바울과 바나바)과 함께 계셔 행하신,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의 눈을 멀게한 일(행13:4-12), 태어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를 뛰어 걷게한 일(행14:8-10)등의 모든 일을 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매,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행21:20-21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
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명이 있으
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
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열심으로 행하는 자)라.
네가(사도 바울이) 이방(소아시아, 마게도니아, 갈라디아, 헬라 등)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게 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장로들의 유전=교파의 교리)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이 말씀으로 미루어 사도 바울 당시에는,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행하여야 된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갈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그리스도의 은혜로(엡2:11-19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너희를(기독교인들을) 부르신 이(하나님)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할례와 모세의 율법)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갈6: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
려함 뿐이라.
복음(예수님의 말씀)을 좇아 경건한 신앙을 하려고 하지는 않고,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사도 바울의 제자들)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받게 될 핍박을 면하려 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제자들 중에서 유대교인들(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자들)에게 미혹 당하여 할례를 받아,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유대교인들의 종된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예수님께서 우리(기독교인들)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요8:32 진리=말씀)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성경을 좇아 믿음을 굳게 하여)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성경보다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신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성경)에 순종하면 예수님의 종이 되지만,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유대교인들의 말을 순종하면 유대교인들의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종이지만, 성경보다 교파의 교리나 사람의 말을 더 순종하면 교파나 사람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종이 되는 기독교인들이 지혜로운 자가 아니겠습니까?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
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
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위의 갈3:10절의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라는 말씀의 {율법}은, 모세의 율법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신,구약(성경) 전체를 말하는 것일까요?
갈3:13절의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라는 말씀의 {율법}은, 모세의 율법을 뜻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인 신약까지도 포함된다는 것입니까?
해답을 다음 말씀에서 찾아 보시겠습니다.
갈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
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이 말씀의 {율법}은,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이 틀림 없습니다.
율법(모세의 율법)은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모세)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복음(신약)을 주실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하는 계명이니,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갈3:23-25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 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
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몽학선생(蒙學先生) = 어린 아이나 가르칠 만한 선생.
믿음(예수님)이 오기 전에 우리가(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모세의 율법) 아래 매인바(지켜 행해야)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예수님이 오셔서 신약을 주실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 같이 율법(모세의 율법)이 우리를(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리스도(복음=신약)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어린 차원의 신앙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예수님=복음=신약)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모세의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이 말씀의 {율법}도 {모세의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갈5:2-4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
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
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 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
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당시에도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좇아 신앙을 잘하던 제자들이 유대교인들에게 미혹을 당하여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너희가(사도 바울의 제자들이) 만일 할례를 받으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와 예수님의 말씀(복음)이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할례를 받는 사람들은 율법(모세의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고 하였습니다.
율법 안에서(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여)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예수님과는 아무 관계도 없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율법}도 {모세의 율법}을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행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모세의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의 복음(율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전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
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사도 바울이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율법}은 예수님의 말씀(복음=신약)을 뜻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모세의 율법}만 율법이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자유의 율법}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약2: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너희는(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제자들은) 자유의 율법(예수님의 말씀)에 의하여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읽고 듣고 전하고) 행하기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자유의 율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에서의 {율법}은 {모세의 율법}을 뜻하는 말씀도 있고, 어떤 구절에서는 {율법}은 {그리스도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습니다.
{율법}이 {성경 전체}를 뜻하실 때도 있습니다(롬13:8-10).
그래서 성경을 보실 때에 {율법}이라는 말씀이 있으면, 먼저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그리스도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혹은{성경 전체}를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깊이 상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결론을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
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
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
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 두 구절(롬3:20,갈2:16),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는 {율법}의 뜻은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쓴 그 당시에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교인들이, 사도 바울이 세운 여러 교회의 성도들에게 {할례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미혹하여 사도 바울의 제자들의 믿음을 요동케 하고 어지럽게 하였습니다(갈5:10-12).
그래서 사도 바울이 {율법(모세의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복음)이 진리인 줄을 알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인(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듣지 않고,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과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는 신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아니하니, 장로들의 유전과 할례와 {모세의 율법에 의한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듣고 순종하려고(요3:36) 하지 않고,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철학과, 세상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잘 듣고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교파를 내세우고 세상과 벗된 신앙을 하는 기독교인들이 현대판 율법주의자들인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율법주의자들은 장로들의 유전과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할 것을 주장하며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율법주의자들은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철학과, 세상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잘 듣고 따르며, 교파를 주장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영생)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듣고 순종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율법주의자들이 아니며, 예수님의 말씀은 듣지 않고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과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며 {모세의 율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유대인들이 율법주의자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말씀(신약)을 듣고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성도들이 율법주의자들이 아니며, 예수님의 말씀은 듣지 않고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철학과, 세상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잘 듣고 따르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세상과 벗된 기독교인들이 바로 현대판 율법주의자들이며 유대교인(바리새파와 사두개파=교파주의자)들의 계통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듣고 행하려 노력하는 성도들을 율법주의자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예수님께서 안타까운 얼굴로 바라보고 계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려 노력하는 성도는 율법주의자가 아니라 {복음주의자}임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말씀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
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약2: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롬2:13의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의 {율법}은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리스도의 율법}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율법}을 말씀하신 것이 확실합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의 감동을 입어 로마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뜻으로 편지(성경)를 쓰지는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율법(자유의 율법=복음)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율법 즉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듣고 행하려고 노력하는 성도라야 의롭다 함을 얻으리라}는 뜻이 분명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하며, 자신의 마음대로 신앙하다가 죽은 후에 영혼이 어려운 자리에 들어가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살후1:8-9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
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아들(예수님=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라는 말씀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는 말씀을 깊이 생각하여, 『율법의 참 뜻』을 깨닫는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 5
전 화: (032) 5 6 1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
2005-11-05 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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