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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교회 (개봉교회 기사를 읽고 )
닉네임 : keyman
2006-06-20 22:34:26 조회: 19996
첨단화세상에서 자기개발과 혁신이 없으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어렵다고 부추기면서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가르키고 있읍니다. 물론 너무 심한 표현일지 몰라도--- 우리나라의 교회가 처해 있는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지만 개봉동교회 기사는 우리들의 현실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이겠지만 목사님들이 오랫동안 몸에 베인 답습으로 가지고 왔던 기복주의, 물질주의, 신앙의 주술화, 교인의 우민화등의 오류를 극복하지 못한데서 야기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회의 잦대로 교회를 볼수는 없지만 이럴수록 문제점을 KMC에서는 지역 감독이나 감리사를 통해 분쟁의 쟁점이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 조속히 주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갈수록 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활은 가리워지고 성도들의 마음의 상처는 깊어 질 것입니다.
이제 사회에서의 교회의 내분관련 소송에서 판결도 관전에서 해법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사회가 교회를 지도해가고 있는 모순이며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교회문제에 대하여 사회 평화와 질서를 위해 취하고 있는 아픈 현실입니다
이와 같이 KMC 도 개교회문제로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목사파송제도를 가지고 있는 근본취지와 관련하여 적극 개입하여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기득권에 안주할려는 목사님들이 있을 수록 한국교회는 60-70년개발연대와는 다르기 때문에 더이상의 한국교인의 영적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개봉교회와 같은 교회내 분쟁에 대하여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계속 토론해 보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