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행하는 경인운하 추진과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월13일 기독교회관 예배실에서  '생명의강 지키기 기독교행동  대표단과 집행위원단 연석회의가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국 지역조직을 위해 경상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을 순회한 결과 등이 보고되었고 운하반대 관련단체들과의 공동 대응책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100인 종교인 순례단'이 제안한 가칭 "성직자 천인 기도회"와 경인운하 수도권공대위의 윤인중 목사가 제안한 "30일씩 이어하는 단식기도"를 듣고 집행위원회가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 날 논의에서 한기연이 발행한   샐리 맥페이그의 "기후변화와 신학의 재구성"을 환경신학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하여 널리 보급하자는 의견이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