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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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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3월 18일 (화) 14:39:54 [조회수 : 2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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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대표자회의에서는 현시국과 관련하여 고난받는 이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에큐메니칼 소속기관들과 소속교회, 복음주의 소속기관들과 소속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이하, 준비위)를 구성 하였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에는 고난받는 이웃들이 -기름유출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태안주민들, 한반도 대운하로 인하여 두려움에 떨고 있는 뭇 생명들, 부당해고로 인해 차별 속에서 생계위기에 처한 비정규직 노동자들(특히, 이랜드비정규직), 한미FTA의 광풍 앞에 가슴 졸이는 농민들과 가난한 이웃들, 나그네 된 이주노동자들- 함께 하며, 현장의 증언과 고통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위는 한국교회가 고난받는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고난주간기도자료집”을 만들어 한국교회와 기관에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고난받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교회와 기관들에 헌금을 요청하였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모여진 헌금은 이랜드비정규직노동자들의 생계비지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참여하는 교회 및 기관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소속의 15개 단체(고난함께,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장생명선교연대, 새시대새목회자모임, 정의평회기독연연대, 생명평회기독인연대(전북), 아름대운생명, 영등포산업선교회, 일하는예수회,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EYCF, KSCF, 한국교회인권센터), 생명선교연대, 통일시대평화누리, 성터교회, 희년마을교회, 푸른마을교회, 아름다운마을교회, 푸른마을교회, 새민족교회, 성문밖교회, 새터교회, 성수삼일교회, 한벗교회, 예지교회, 향린교회, 강남향린교회, 한울교회, 희년교회, 송현샘교회, 새봄교회, 새벽교회, 성공회나눔의집 등이 참여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주제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
■ 일시 : 2008년 3월 23일(주일) 15시
■ 장소 : 광화문 감리교회관 앞
■ 주최 :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 사무국 : 백수민 간사(기장생선연), 010-6822-0049, civa100@hanmail.net
조양근 간사(한기연). 017-213-2956, prayer103@hanmail.net
■ 이웃을 위한 부활절 헌금 계좌번호
국민은행 183601-04-032629 조정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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