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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 재판위, 성추행 혐의 C교회 B목사에 출교 선고재판위원장 “공동체 회복과 사회정의 차원에서 출교 결정” ​
B목사 “총회재판위원회에 항소할 것. 사회법으로도 가겠다” 반발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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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2월 08일 (목) 21:52:55
최종편집 : 2024년 02월 19일 (월) 08:56:30 [조회수 :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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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갈무리

재판위원장 “공동체 회복과 사회정의 차원에서 출교 결정”
B목사 “총회재판위원회에 항소할 것. 사회법으로도 가겠다” 반발

서울남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김문철)가 여전도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C교회 B목사에 대해 감리회 최고 징계인 ‘출교’를 선고했다.

8일 광화문 감리회본부 13층 서울남연회 본부(감독실)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문철 재판위원장(1반 반장)은 “○○○ 목사를 출교한다. 재판비용은 피고발인이 모두 부담한다”고 주문을 선고했다. 출교를 선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낭독하지 않았다. B목사와 변호인 측은 출석하지 않았다

B목사는 지난해 12월 16일 경찰의 성추행 고소 사건 불송치 결정과 12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담임목사 직무정지 ‘기소결정효력정지가처분(2023카합21507)’이 연이어 나오면서 혐의를 벗는 듯 했다. 성추행이 있었다는 그 당시의 교리와장정에 ‘성추행’이 범과 목록에 없어 기소할 수 없다는 이유가 컸다.

그러나 사회법 판단 이후 서울남연회 심사위원회가 공소장의 기소취지를 ‘성폭력과 유사 성행위’에서 당시 장정에 맞게 ‘간음’으로 변경해 재기소하면서 재판이 재개됐다. B목사에 대한 징계 의지가 읽혀지는 대목이기도 했다. 결과는 재판위원 6인 전원이 처벌에 합의했고 이중 5명이 출교에 동의했다.

김문철 재판위원장은 선고 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교리와장정에 따라 '간음'으로 판단했고, 공동체 회복과 사회정의 차원에서 출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재판이 열리는 감리회본부 13층 서울남연회본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B목사의 처벌을 원하는 C교회 일부 성도들과 감리교여성연대 회원들, 그리고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회원 등 30여 명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출교선교가 내려지자 일부는 서로를 껴안고 흐느껴 우는 등 재판결과에 기뻐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성희롱 성추행 목사 출교선고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서울남연회 재판위원회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엄중한 판결, 이후로는 상식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남연회는 가해자 징계를 넘어 피해자 회복과 교회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하라. B목사는 상소를 포기하고 교회를 즉각 떠나라”고 촉구했다.

B목사가 시무하는 C교회는 B목사 사건으로 지지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따로 예배를 드리면서 갈등 중에 있다. B목사와 대척관계에 있는 한 장로는 판결 직후 “우리는 오늘 칼 든 가짜 목자로부터 양들을 보호하려는 선한 목자들의 결단을 보았습니다. 이 마땅하고도, 뜻깊은 결과를 맺어주신 김문철 재판위원장님과 모든 재판위원 한분한분의 노고에 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립니다...(중략) ...한 사람의 추악한 모습을 숨기기 위한 거짓 제사는 끝났습니다!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 되는 이 합당한 순리를 본 교회와 온 열방 가운데 바로 세우고 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아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남연회의 단호한 징계를 환영했다.

반면 B목사를 옹호하는 다른 한 장로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 개 같은 판결을 냈더만. 국민학교 모의재판 수준의 삼류들이 모여서 돌머리로 판결한 수준이 보이더군. 화형시키라니까 이양반아....3류박사가 꼴 값하긴. 지하에서 개척교회 수준으로 목회하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줄은 내가 알아. 목회도 못하니 정치질이나 하고 있고. 보아하니 건강도 별로라서 택배는 못 할 것 같고 은퇴해서 갈 데 없으면 연대 신학박사로 이력서 써오면 우리 건물 경비정도는 시켜줄께. 육갑 떨지 말고 신앙적으로 똑바로 사시게.”라는 막말 문자메시지를 김문철 재판위원장에게 보내며 판결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재판결과에 대해 B목사는 총회재판위원회에 항소하겠다는 뜻과 함께 항소 결과에 따라 사회법으로도 가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B목사는 최후 진술에서 “일부 장로들이 자신을 성범죄자로 몰아 쫓아내려 한다”고 주장하는 등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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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구사 (185.80.221.236)
2024-02-09 21:10:50
"지하에서 개척교회 수준으로 목회하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줄은 내가 알아. 목회도 못하니 정치질이나 하고 있고. 보아하니 건강도 별로라서 택배는 못 할 것 같고 은퇴해서 갈 데 없으면 연대 신학박사로 이력서 써오면 우리 건물 경비정도는 시켜줄께. 육갑 떨지 말고 신앙적으로 똑바로 사시게..".

B목사의 범과 여부를 떠나 B목사를 지지 한다는 장로의 언어가 저런 수준이니 B목사에게 도움이 되겠는가? 지지자들의 수준으로 그 본질이 가늠된다.....
리플달기
22 1
일봉성도 (122.101.20.162)
2024-02-13 08:20:05
어떤 장로인지 모르겠지만 참 말하는 수준과 뻔떼하고는..... 객관적 증거 앞에서도
인정하지 않고 사안을 넓게 보고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고 주장할 장로 같군.
너 같은 장로가 갈 곳이 딱 생각이 나는데 서울의 그 유명한 사랑 제일 교회 같은
교회에 나가면 그곳에서 목회하는 전○○ 목사가 당신 같은 사람들 엄청 환영을
해줄 것 같은데 혹시 그곳에 나갈 생각은 없냐?
리플달기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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