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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5회기 연회연합회장님들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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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08일 (목) 20:15:39
최종편집 : 2023년 06월 08일 (목) 21:48:32 [조회수 :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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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5회기 연회연합회장님들께 부탁드립니다.

1.

기독교대한감리회와 남선교회를 사랑하는 연회연합회장님들의 충정을 이해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조금 먼저 남선교회 연회연합회장을 경험한 선배로서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2.

오수철 장로 개인의 권리를 그리스도인 답게 배려하고 존중해주십시오.

오장로는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이전에 한사람의 성도요 장로입니다. 본인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반론할 수도, 상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감리교의 의회 제도입니다. 의회제도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실현하고 교인들의 민주적 의사를 수렴하여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그것이 민주사회요 의회주의와 법치주의를 채택한 감리교회의 전통입니다. 그리고 비공식적이지만 연회장들과 역대 전국회장 9명과의 간담회에서도 오장로의 법적 대응에 대해 1~2개월 기다려주기로 결론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일부 연회연합회장의 주도로 재판 중에 입장문과 결의문을 내고 내려놓으라고 압박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3.

총특재에 압력을 행사하지 마십시오.

6월 5일자 총회특별재판위원회 앞으로 된 11개연회연합회장 명의의 서신은 연회연합회장들의 서명이 빠진 괴문서이고, 내용도 일방적으로 오장로를 비난하고, 결론은 오장로에게 상소권과 반론권을 포기하고 내려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 문서는 오수철장로에게 보낼 것이지 수신을 총회특별재판위원회로, 참조를 감독회장과 행정기획실로 합니까? 이것은 재판을 앞둔 총특재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 뿐이며 개인의 인권침해와 명예훼손입니다.

4.

남선교회는 비상시국이 아닙니다.

위 문서 말미에는 지금의 남선교회가 비상시국이라고 단정하는데 그런 권한을 누가 연회연합회장들에게 부여했습니까? 감리교회는 감독회장이 법적문제로 궐위되었을때도 구테타 군사정권에서나 쓸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5.

비상대책위원장이란 감투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5월30일자 결의문에서는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임원선정이 되지 않은 35회기에 ‘전국회장단’이란 이름으로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연회장 중에서 대책위원장과 총무를 맡아서 전국연합회 사무실에서 상근한다”라고 했는데 이는 본인들의 욕심이 들킬까봐 연회연합회장 명의가 아닌 있지도 않은 ‘전국회장단’을 가져온게 아닌지요? 교리와 장정 어디에도 법적 근거가 없는 일을 생각도 마시고 역대 전국회장 대선배님들의 조언대로 재판이 끝날 때까지 기도하시며 기다려 주십시오.

6.

연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하고 재선거한다는 법적근거가 없습니다.

교리와 장정에 수록된 전국연합회 규칙<2639>제10조(임원의 임무) ⓶항에는 “회장 유고시 임원명부에 명기된 순서에 따라 그 임무를 대리한다”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임원명부가 없으니 이 규칙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상위법에서 어떻게 처리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감독회장의 궐위시 3개월간은 현 감독 중에서 연급순, 연장자 순으로 인사문제와 재정문제를 제외한 현상유지적인 일상적 직무만 대행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 연회연합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겸하면서 재선거를 치르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7.

현 연회연합회장직 수행에 목숨을 거십시오.

전국의 각 연회연합회장들의 뜻이 합치된 것도 아닌 문서를, 법적 단체도 아닌 친목단체인 연회연합회장 모임의, 회장도 아닌 총무가 앞장서서 총회특별재판에 앞서 여론을 조장하고 총특재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순리가 아닙니다. 부디 연회연합회장님들께서는 전국연합회장 비상대책위원회 자리를 기웃거리지 마시고 이제 막 취임식을 마치고 시작한 연회연합회장의 직무에 충실하는 것이 회장님을 뽑아준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되어 부탁드립니다.

8.

더 이상 오수철 회장을 흔들지 마십시오.

또 일부이겠지만 오수철 회장이 살아 돌아오더라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억지주장은 하지 마시고, 내 손으로 뽑은 회장을 지켜주지는 못하더라도 사지로 밀어 넣는 크리스찬 리더답지 못한 일을 하지 마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문제가 된 수지목양교회의 미편입 임야 일부 부동산은 금주 내로 유지재단에 편입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압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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