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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감독예복에 문제가 많다목사들이 박사가운을 입거나 예복에 박사 표시를 하는 것은 헛된 권위!
당당뉴스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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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22일 (수) 00:00:00 [조회수 : 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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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황광민목사(석교교회  前 목요기도회 위원장)가 당당뉴스 자유게시판에 기고한 글입니다.

금번 감독취임식(실제는 감독취임예배라고 하였는데 예문집의 규정에 맞지않음)에 열한분의 감독들이 입은 예복은 보라색 가운에 보라색 로만 칼라를 하였고 팔소매에는 박사를 표시하는 막대기를 세개씩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목회자 예복의 많은 문제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27회 총회 감독취임식 감독들의 기념촬영
우선 목회자 예복의 역사를 살펴보면 교회의 초기에는 성직자가 특별한 옷을 입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단순히 깨끗한 흰 옷을 입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제국화되어 로마제국 관리들의 복장양식을 채용하면서 권위와 지위를 드러내는 이교적 관습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에 대하여 대부분의 종교개혁자들은 예복이 계급을 나타내고 허식을 보이는 전시물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무시하였습니다. 후에는 검은 까운을 입었으나 계급이나 허식의 의미는 없었습니다. 우리 감리교회가 목회자 예복을 단순한 흰색으로 한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감리교회 감독들의 예복은 어떠합니까? 그들은 보라색 까운을 입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속 황제들이 즐겨 입던 옷의 색깔입니다. 즉 특별한 계급에 속한 것을 과시하는 색깔입니다. 더군다나 임기를 마친 감독들도 보라색 까운을 입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직위는 임기가 끝나면 내려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기가 끝나고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하지 않는데도 감독의 직위를 갖고 특수계층인양 즐기는 모습은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이 아닙니다. 웨슬리목사님은 감독의 직무를 수행하면서도 감독의 직위는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감리교회의 전통입니다. 그러므로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은 물론이거니와 현역 감독들도 흰색 예복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또 감독들이 보라색 로만칼라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입니다. 로만 칼라는 천주교 성직자들이 성당 밖에서 외출 시에 입는 복장이며, 독신의 정결을 나타냅니다. 독신도 아닌 개신교회 목회자들이 로만 칼라를 착용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으며, 외출복을 입고 예배를 집례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사들이 박사가운을 입거나 예복에 박사 표시를 하는 것은 권위를 드러내려는 잘못된 것입니다. 가짜 박사가 가장 많은 곳이 교회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목사의 권위보다 박사의 권위가 더 높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목사의 권위는 성령님과 함께 하는 성결한 생활에 있습니다. 목회자 예복에 박사 표시를 붙이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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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mae (211.200.247.161)
2007-01-27 20:05:01
귀족같은 옷부터 벗어야
오늘날 잘못된 목회자들은
스스로 강대상에서 구약의 선지자 제사장이
오늘날 목사자신과 동격이라 생각하여
그러지 않아도 목에 힘이 팍들어가있는데
옷까지 권위와 독선에찬 의상를 입어서야 되겠나이까?
한국교회가 개혁되기위해서는 가식의 옷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의 최대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데 있다고해도
과연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 목수의 아들로
고아와 과부를 불쌍이 여기고 친구가 되어주셨다면

목사가 입은 울끗불끗한 권위로운 귀족같은 복장의 옷이
불쌍하고 가난한 고아와의 친구가 되어주심의 가난한마음 낮은데로
임하는 예수님의 마음과 서로 어울립니까?

오늘날 잘목된 목사는 목사를 공경하는것이 곧하나님을
공경하는것이요
하나님을 공경하는것이 곧목사를 공경하는것이므로
목사에게 공경하면 축복받고 목사를 공경하지않으면 저주받는다는식으로
교회내에서 목사자신의 권위를 지키려하며
구약의 선지자 제사장설교를 이용 저주설교도 서슴없이
강대상에서 외친다.

신약에와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께 일대일로 나아가며
대제사장인 예수님이 머리가되시고
예수님 아래 모든인간(목사,장로,집사,성도)이 제사장이 되며
어떠한 인간중보자가 가 필요치 않는 순수복음을
주셨는데 교회에서는 복음은 가르치지않고

목사가 성도위에 군림하여 인간중보자 형세를 하는것이 현실이고요?
교회가 알게 모르게 이렇게 되어있는데도
우리가 태어날때부터 엄연히 교회는 이렇더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개선하거나 개혁하려는 의지없이
무의식으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이끌기위해서는 가식의 옷을 벗어버립시다.
그리고 예수님의 참된 모습을 찾고...
교회 개혁전문가들의 힘이 한곳으로 뭉쳐지고..

귀족같은 옷을 벗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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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10.91.69.184)
2006-11-24 08:53:21
다시 김요한 님에게
성경은 말입니다요....

신약 성경은 교회의 믿음을 보전하기 위하여 교회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선택한 27권입니다. 성경 이외의 외경 위경이 정경에 속하지 못한 이유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성경에 의하여 -특히 문자에 집착하여-정하는 성경지상주의는 경계해야 합니다.

주일을 안식 후 다음날 즉 제8일-일요일-로 정한 것도 교회입니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정한 것도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회 지상주의도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교회지상주의도, 성경지상주의도 이제는 우리가 벗어나야 합니다. 균형잡힌 신앙을 우리는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가 선택한 성의나 예복은 실제 수도원 수사-농부의 옷을 그대로 따라서 입는 것이지요... 청빈과 수덕 그리고 영성생활을 상징합니다. 그것을 닮아가고 싶은 것입니다. 배우고 싶은 것입니다. 긍정적인 눈으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위선과 허위의식은 우리가 배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편견과 왜곡도 배격해야 합니다.

우리는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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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83.196.112.13)
2006-11-24 04:50:56
샘터님에게
아래 평민님의 글이 저의 마음과 동감입니다.

로만칼라 입으면 어떻습니까?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시지요.

카톨릭과 적대하려고 드린말씀도 아니고, 증오를 부추기고자 드리는 말씀도 아닙니다.
소자에게 하라는 주님의 분부...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지도자들은 어떠해야 합니까? 사실 목사는 지도자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참지도자 이시지요. 우리는 모두 한아버지 아래에서 지도자라 칭함받지 마라 하셨지요 우리는 모두 형제니라 마태복음에 그러셨지요.

또 예전과 말씀에 균형이 잡혀야 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오히려 말씀으로 예전이 해석이되어야 합니다.
성찬식 자체가 영원한 어떤 고정된 절대적 형식이 아닙니다.
꼭 성찬식을 예복을 입고 해야하는 원칙도 없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눈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성자와의 구분을 파괴하는 거룩의 구별의 영역을 파괴하는 복음서저자의 신학입니다.
그것은 모든 시간, 인간, 장소의 거룩성을 파괴하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들과 함께 거한다는 선언의 말씀의 중요한 해석입니다.

샘터님께서 제게 '말씀과 예전이 균형이 잡혀야 된다'는 말씀은 제게 뭘 말씀하시려는 것입니까?

저에게 그말씀은 전통과 성서를 동등한 권위로 놓다가 결국 전통, 예전이 말씀을 질식하게하는, 급기야는 그리스도를 가두고 화려한 의전으로 탈바꿈한 과거 타락한 교회(로마교회를 중심하여)로 돌아가자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과 예전이 균형이 잡혀야 한다는 말은 성서 어디에도 없는 말입니다.
오히려 말씀으로 예전이 재조명되고, 개선이 되고, 결국에는 삶자체가 풍성해 져야하는 것이지요,
예전은 문화를 형성하게되고, 자칫 그리스도의 정신(영)을 못보게 만듭니다.그 예전자체가 권위가되여 우상이 되버립니다.

로만칼라는 오랜동안 로마카톨릭 신부를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하는 복장입니다. 그리고 금욕, 또 독신을 상징하며 로마카톨릭에서는 그것을 경건의 상징으로 신부들의 전용복장이지요.

솔직히 우리 개신교 목사님들 결혼하고 마음껏 누릴것 누리면서 어떻게 자신있게 로만칼라를 하고 있을수 있습니까?

그렇다고 로만칼라가 훌륭한 복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들은 이야기 합니다.
'마치 신부 같다'고요..그리고 '티를 내는것 같다'고요..
물론 다른 의견도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느낌을 이성으로 누루기에는 그동안의 익숙해진 시간만큼 꺼꾸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바꾸기위해 구지 탐탁지 않은 시선을 마다하고 노력할 가치가 있는지 묻고싶기도 합니다.

로만 칼라는 입는 분들의 마음이
오히려 주님앞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로만칼라를 착용을 한다고 느껴지기보다는
다른 마음의 동기로 느껴지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입으시던 안입으시던 말씀하신대로 자유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그러한 구별의 자유는 아닐것입니다.
오히려 남과 용기있게 같아지는 자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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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61.252.252.8)
2006-11-23 22:49:44
자유를 구속하는 예복 아닌가요?
내가 아는한 60년대만 해도 개신교에서는 예복을 입지않았다. 그러나 80년대 이후 교회가 부흥되어 부를 향유 하게되자, 대형 교회부터 서서히 소위 목회자 예복이 등장한 것 같다. 개신교란 근본이 모든 허식을 벗어나고자 생긴것인데, 좀 여유가 생기고, 느긋해지자 다시 허식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발동 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감리교가 좀더 심한것 같다. 그래서 년전에는 어느 감리교 소위 로만 칼라인가를 한 목사가 신부한테 면박(폭행)을 당한 사건 까지 있었잔는가? (왜 신부의 독점적인 것을 하고 다니느냐고)

예수께서는 "자유"함(모든것에서) 주셧는데 소위 그의 삶을 죽도록 따르겟다고 하는 분들이 오히려 허례허식으로 치장하고 자유를 속박하려니 모순이다.

감독들의 예복도 그렇다. 내가 알기로는 교회의 예복은 자기의 권위나 명예를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라, 그 반대로 자기의 겸손 특히 종의 모습을 나타낸다는 의미인 줄 아는데, 오히려 그 반대이니,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가는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모든 허식을 벗고 "자유" 함을 입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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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10.91.69.184)
2006-11-23 16:15:48
김요한 님에게
말씀중심의 종교개혁자들이 성찬을 중요시하여 웨슬리는 매주일 성찬에 참여하였고
초기 감리교도들에게 주일 마다 성찬에 참여하도록 했고 성공회가 이를 용납하지 않자 목사안수를 주어 성찬식을 집례하도록 했지요...

말씀과 성례의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합니다.

예복을 부정적인 시각에서만 볼 필요가 있을까요? 영국 성공회는 개신교회이지만 예전과 예복을 모두 사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적어도 21세기에는
가톨릭과 적대적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증오를 부추킬 필요가 없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개신교회-성공회- 정부가 가톨릭을 무지무지 핍박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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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7
신방 (218.150.229.97)
2006-11-23 13:26:24
충남 아산에서의 사건은 왜?
양떼들의 지성에 굴욕감을 느끼지 않게 해 주소서 !
충남 아산에서 크게 성장한 어느 교회의 신임 담임목사님의 가짜박사? 논란으로
K목사님과 일부 장로님들 및 성도들은 '진짜 박사' 다른 성도들은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학위는 '가짜박사'이다. 거의 2년째 분란은 끝이 없다.

진실에 대한 판단은 교단(감독및 재판위원회)에서 확실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웃기는 것은 그 연회의 감독도 같은 경우라 하니.......
하나님앞에,세상 사람들 앞에 깨끗하고, 옳바르고, 섬기는 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감리교단의 지도자 모습? 평신도들을 너무 슬프게 한다.

감리교단의 내일을 위해 기도하시는 목사님들께서는
'높은자리'딸려고 또는 '화려한 생활'을 하실려거든
양질의 좋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상상을 먼저
하셨으면~~~~
감리교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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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7
김요한 (81.49.191.222)
2006-11-23 08:30:22
로만 칼라하고싶으면 하시죠.
보편적으로 개신교 성도들은 로마 카톨릭에서 개혁하여 나온 말씀중심의 일꾼들입니다. 전통과 의전중심의 일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말씀자체로 권위를 나타내는 것이지요.
일반 목사가 로만칼라를 했을 경우 카톨릭성도들이 보고 뭐라할것이며
또 개신교 성도들이 뭐라할 것일까 한번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의로 넥타이 착용을 하면 충분합니다.

왜? 로만 칼라는 카톨릭 신부가 연상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하지 않습니다. 카톨릭에 개신교가 얼마나 많이 핍박을 당했습니까?

목사들이여 그렇게 로만칼라 하고싶으면 하세요.
그러나 로만칼라착용하는 순간 그얼굴과 로만칼라의 독신의 신부의 상징이 번갈아 교차되며 책임감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로만 칼라하신 목사님들 정말 거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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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7
김성복 (218.235.13.233)
2006-11-22 21:53:35
그런데요...
인천에서 목회하는 김성복입니다.

옛날에 선교국 총무하신 김준영 목사님이 클러지 칼라 하시기에 따라서
지금까지 20년을 클러지 칼라를 하고 있습니다.

감리교는 성공회에서 많은 유산을 이어받았죠.. 웨슬리선생도 역시 클러지칼라를 하고 전도여행을 다니셨죠.... 성공회 사제이었으니깐요....

지금 예전복고운동도 있고요.... 영국성공회는 영국감리교회와 통합을 위하여 위원회도 출범시켰다고 하던데요.... 목사들의 클러지칼라 착용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성공회 신부들 결혼했는데요 로만칼라 다 하고 다니네요....
긍정적인 면은 인정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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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6
언재 (222.102.198.163)
2006-11-22 17:18:56
좀 보라 이거지!
좀 보아달라는 뜻으로 "보라!" 색을 입는 가봅니다. 공연히 감독님들 기분 상하게 헐 뜯지 마시고, 모든 목사들이 감독님들 복장 고대로 통일하면 됩니다. 누가 감독들 처럼 보라색을 입느냐고 시비를 하면, 감독들도 목사들인데 나도 목사요! 하고 감독님들하고 똑같이 옷을 입읍시다. 모두 모두 보라, 나도 좀 보라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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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5

석교교회 배경으로 선 황광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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