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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져 가는 진실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목적을 달성하라. 그리고 들키지만 말아라. 들켜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면 되는 것이 교단의 현실이다.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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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07일 (화) 00:00:00 [조회수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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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져가는 진실들...

   
무엇이 진실일까?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하다.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침묵을 하고 추측하는 말만 무성하다.

교회 현장에서 묵묵히 목회하는 목사들과 순진하게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은 바보가 되어가고
교권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사람들만 설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감추어지고 거짓이 판을 치는 것은 아닌가?

교단 관계자들은 왜 침묵으로 일관할까?
마음만 답답해지고 심령이 고통스럽기만 하다.
지난 감독선거 때 불법선거 제보를 받은 목사가 불법선거 현장을 담은 CD를 들고 서있었다. 총회 전에 불법선거를 고발하기 위해 총회에 접수시키려 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고발을 접수하는 곳이 없었단다. 총회 관계자들이 서로 미루면서 받아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제보를 받은 목사가 CD를 들고 동료 목회자들에게 사실을 호소했으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총체적으로 교단이 타락했기 때문이다.
모두 불법 선거를 했는데 어찌 하라는 말인가?
불법 선거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다.
이번 감독선거에서도 불법이 자행되었다는 사실들을...
그리고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다는 사실을.
그런데 한 감독 당선자의 불법선거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고 CD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어디서부터 교단을 개혁할 것인가?
교단 총무 선거도 비슷한 맥락에서 보게 된다.
총무 선거에 금품수수설이 나돌고 있다.
역시 심증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어디서 물증을 잡을 수 있단 말인가?
불법선거의 물증을 가지고도 어찌하지 못하는 것이 교단 현실이거늘...

나는 지금 양심이 마비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거짓이 판을 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진실은 감추어져가고 거짓이 진실인양 판을 칠 것이 자명하다.
숨겨진 진실의 이야기들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어쩌란 말인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너나 잘하세요.’라고 비양거린다.
결국 설만 난무하고 진실은 감추어지고 거짓이 판을 치게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목적을 달성하라.
그리고 들키지만 말아라.
들켜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교단의 현실이다.

예레미야가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외쳤든 것처럼
나도 ‘교회에 예수가 없다.’고 외칠 뿐이다.

사족 - 후보자들 중에 불법을 행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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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신도의 아들이었다.
목사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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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죽은 동창 녀석이 생각났습니다.
가나안 교회 교인들
자정 능력도 개혁의 의지도 없는가?
폭력도 안 되고, 침묵도 안 되고, 편 가르기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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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125.139.26.172)
2006-11-08 00:51:01
세상은 너희를 걱정하고..........
안으로는 썩을대로 썩었으면서 전도가 안 되네, 교인 수가 주네 헛소리나 해대고.........

전도 안 되는 이유가 더럽게 타락한 목사와 교회, 십일조 때문인 것도 모르고..........

저 죽는 줄 모르고 돈, 돈, 돈..........
남에게 퍼줄 예수님 사랑이 끝이 없는 게 아니라 돈 욕심이 끝이 없고.

다들 돈 보고 교회에 들어온 놈들이 목사임네하고 목에 힘주고 다니고.

아는 사람, 깨어 있는 사람은 모두 손가락질 하는 줄 모르고.

너희들이 돈에 미쳐 돌아갈 때 세상은 너희를 걱정하고 조롱하고 바보 취급하고, 무뇌아로 생각하고........

아는 거라고는 하나님과 예수님 이름밖에 없고.
그 것 하나로 설교하고 버티고 개혁세력을 죽이려 들고.
한 소리 또 하고 또 하고.
이젠 들을 이야기도 없고.........

CBS CTS 들어봐라, 그 걸 설교라고 방송에서 떠뜨냐?
부끄러운 줄 모르고..........
기독교의 천박함을, 교리 없음을 무식한 목사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내고........
리플달기
1 5
마음의 소리 (125.139.26.172)
2006-11-08 00:36:42
도둑의 의뜸은 목사요 교회고
타락은 이미 그 끝을 알 수 없고.........
무감각하고.
나와바리 관리 잘해서 교인들 속여 십일조 많이 뜯으면 장땡이고.
그 외의 일은 서로 간섭하지 않고 간섭받지 않고.

이 모든 것은 120년 전 개신교가 전래되어 십일조 도둑질할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고.

십일조 거짓말로 교회로 돈이 모이고
그 돈 보고 신학교 가고
그 신학생 보고 신학교 만들고
먹고 살기 위해 외국 유학갔다 돌아와서 폼 나게 신학대교수 자리 차지하고.......

아무도 외국엔 십일조가 없다는 이야기 입도 뻥끗 안 하고.
침묵하고.
교인들 계속 속여 십일조 도둑질 하고.
남이 그 이야기할면 협박하고 입 틀어막고.
도둑놈들도 이런 도둑놈들이 없고.
교인들 모른다고 천 년 만 년 도둑질 할려 하고.

교회가 장사판이요 사기판이 되고.
도둑의 의뜸은 목사요 타락한 교회고.

이놈들아, 도둑질을 이제 그만 멈춰라.

얌심이란 걸 예초에 달지 않고 태어난 놈들아.........
리플달기
1 6
외톨이 (58.233.70.95)
2006-11-07 12:57:19
신앙의 뿌리는 진실
마음이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세속에 물들지 않은 칠천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개혁이 아니라 개벽이 일어나야 할 교회입니다.
아직도 빨갱이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한 현실입니다.
천박해진 교회를 온전히 일구려고 애쓰시는 목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기도의 신비를 믿습니다.
기도하면 언젠가 새로운 세상이 올 것입니다.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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