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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구 감독회장, 총실위 주재후 총회 소집공고 내8.16이후 본부행정과 예산집행조사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가동키로
미뤘던 감리회본부 예산안 처리위해 29일 총실위 한번 더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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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23일 (화) 22:34:08
최종편집 : 2018년 10월 26일 (금) 05:07:50 [조회수 : 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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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개회된 10차 총실위에서 사회권을 넘겨받은 전명구 감독회장이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감리회 제32회 총회 제10차 실행부위원회가 23일 오후 7시 감리회본부 16층 본부회의실에서 강승진 감독의 사회로 개회됐다.

임시의장이었던 강승진 감독은 개회선언과 회원점명 직후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사회권을 내어주며 물러났고 전명구 감독회장은 사회권을 넘겨받아 총회소집결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실위에는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해 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직무대행 선출을 위한 7차 총실위 이후 세 차례 불참했던 위원들은 이번에도 모두 불참했다.

이번 총실위는 본래 직무대행 선출을 위해 소집되었으나 전명구 감독회장이 어제(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에서 직무정지가처분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감독회장직에 복귀하여 더 이상 직무대행 선출은 의미가 없게 됐다.

사회권을 넘겨받은 전명구 감독회장은 의장석에 올라 “아주 어려운 때에 이런 저런 유혹과 많은 시련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잘 지켜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모든 실행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모든 어려움은 항상 지도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더 기도했더라면 감리회가 덜 어려웠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승진 감독은 사회권을 넘기면서 “여기 오기까지 고민과 아픔으로 쓰러져 눈물 흘리고 마음에 상처를 받은 분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방법으로 해결해 주셨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했다.

총실위는 먼저 이철 목사가 소집해 놓은 총회에 대해 “총특재 판결 이후 자격을 상실한 상태에서 공고된 불법소집”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오늘 일자로 전명구 감독회장이 소집하는 ‘제33회 총회 소집 공고’를 내기로 했다.

본부행정기획실은 총실위 이후 감리회 홈페이지에 먼저 게시했으며 본지와 기독교타임즈 등의 감리회 매체를 통해 전명구 감독회장 명의의 총회소집공고를 게시했다. 총대들에게는 익일 우편을 통해 공문을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제33회 총회는 앞서 이철 목사가 공고했던 일시와 장소 그대로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인천의 계산중앙교회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회예배 및 성찬식으로 시작되어 다음날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감독 이·취임식은 둘째 날 오후 2시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오늘 한 때 전명구 감독회장의 총회소집을 두고 일각에서 ‘가처분 결정문 송달을 받기 전 까지는 직무를 볼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전자소송으로 진행된 이번 경우는 법원의 전자소송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판결문을 클릭하는 시점이 송달시점이 된다는 점(관련기사)을 확인하면서 논란이 사라졌다.

 

   
▲ 총실위가 소집된 본부회의실로 입장하며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전명구 감독회장

 

총실위는 총회소집 논의 이외에도 △7~10차 총실위 소요경비 정산 △2018년도 감리회 예산 인준 일정 △총실위의 변호사 수임료 지불 △공천위원회 소집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결의했다.

△7~10차 총실위 소요경비 정산 – 7차부터 9차까지 본부 회의실이 아닌 외부에서 총실위가 소집되면서 소요된 예산을 본부가 보전해 주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본부 행정기획실이 본부회의실 사용을 허락해 주지 않아 외부에서 모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의비나 여비 등도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2018년도 감리회 예산 인준 일정 – 예산소위원회에서 올해 년도 예산안을 세웠지만 총실위 결의를 거치지 못해 그동안 본부 예산이 가지급 형식으로 운용되어 왔다고 한다. 과거 감리회 사태 때도 예산안 처리를 못하고 회기를 넘긴 때가 있었으나 아직 단 며칠이라도 회기가 남아 있으므로 총실위를 다시 소집하여 2018년도 예산안 인준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총실위 소집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로 잡혔다.

△총실위의 변호사 수임료 지불 – 총실위가 원고가 되어 이철 목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이철목사 직무대행직무집행금지가처분’ 사건과 이철 목사가 총실위를 상대로 제기했던 ‘총실위개최금지가처분’ 등 2건의 소송사건을 맡아 무료로 변론을 한 이관희 변호사에게 변호사 수임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공천위원회 소집 – 이철 목사가 공천위원회를 소집하여 조직을 마쳤으나 총특재 판결로 인해 자격을 잃어 소집권이 없던 것이므로 다시 모여 조직하기로 했다. 이 안건을 다루면서 총실위는 지난 8월 16일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서 이철 목사의 직무대행 선출이 무효되었으므로 8. 16. 이후에 이철 목사가 행했던 모든 행정처리는 불법이었음을 재확인 했다.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 문제는 8월 16일 이후 이철 목사가 집행한 재정사용과 행정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에 있었다. 총실위원들은 특히 이철 목사가 총특재 판결을 방해하기 위해 동원한 용역사건에 대해 공분하며 기획자와 집행자, 비용지불 문제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책임을 물어야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컸다.

총실위는 결국 감독회장이 지명한 7인의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8월 16일 이후에 있었던 본부의 행정과 예산집행, 인사명령 등에 대해 불법이 있었는지를 예산, 조직, 법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조사하여 차기 총실위에 보고하기로 했다. 총실위는 특조위 활동이 처벌에 있지 않고 원인규명과 재발방지에 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구상권 청구나 기소 가능성도 열어 두었다.

총실위는 이 외 신사참배 80주년을 맞아 이번 총회에서 ‘신사참배가 우상숭배이고 과거 총회에서의 신사참배 결의가 무효였음’을 선언해 달라는 윤보환 감독의 제안을 받아들여 실행하기로 했다. 한편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백삼현 장로는 성문제와 금권선거 문제가 있는 감독 당선자가 있다며 관련 증인과 증거를 확보했음을 설명하고 해당 당선자의 퇴진운동에 총실위가 협조해 줄 것을 긴급안건으로 요청했다. 이에 전명구 감독회장이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해당 요청은 총실위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라 법절차대로 진행되어야 할 문제라고 답변했다.

 

   
▲ 전명구 감독회장이 자리에 앉아 오래도록 기도하고 있다.

 

   
▲ 강승진 임시의장의 개회선언

 

   
 

 

   
▲ 강승진 임시의장이 위원들에게 그동안의 협력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물러났다.

 

   
▲ 전명구 감독회장이 강승진 임시의장으로 부터 사회권을 넘겨 받기 위해 의장석에 오르고 있다.

 

   
 

 

   
 

 

   
▲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는 전명구 감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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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법규 (122.101.20.102)
2018-10-24 06:32:37
총실위에 계속 참석을 안하시는 회원님
총실위를 모집했는데 일부 회원들이 계속 참석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비협조를
해도 되는것인가요?
이젠 법적으로 이철 직무대행은 아웃이 되었고 정식으로 전 감독회장이 복귀를
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이해 득실과 법적자격 문제는 모두소멸이 되었는데 왜 총실위에
참석들을 안하시는지요.
총실위원은 각 연회를 대표하는 자리인데 이렇게 자기에게 주어진 직무를 소홀히
하셔도 문제가 없는것인가요.
이렇게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소홀히 하실거 같으면 차라리 그자리를 내놓으시고
그냥 조용히 물러들 나시지요.

※어짜피 다음주면 모든 직무가 끝이나는데 지금것 참석하지 않은 총실위인데
굳이 참석해서 다른분들의 눈총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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