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6:30분 현재 방송이 중단되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2차회집 부터 다시 생방송될 예정입니다.

개회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2회 총회가 2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분당의 불꽃교회에서 개최됐다. 불꽃교회는 전용재 감독회장이 개척하여 목회한 교회이다. 제32회 총회 대표는 교역자 740명, 평신도 720명 등 1460명이다.

총회기와 연회기를 앞세우고 감독회장과 감독들이 입장하면서 개회예배가 시작됐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개회설교에서 “저는 개혁의 첫 단추만 끼우고 개혁을 완수하지 못하고 물러나지만 희망이 끊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명구 신임감독회장과 함께 아직도 희망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개혁은 끊임없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개혁과 변화, 성장과 성숙이 일어나는 계기가 이번 총회를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감리회에 지속적인 개혁이 있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진후 불꽃교회 공성훈 목사의 인사와 김은성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

오후2시 전용재 감독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32회 총회가 개회됐다. 등록인원은 재적 1460명중 오후 2시30분 현재 1233명이 등록하여 성원이 됐다.

서기(명노철, 김재성)선출, 감사보고, 공천위원보고가 있었고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장, 기성, 예장대신, 예장피어선 등의 교단 총회장 또는 총무들이 총회장을 방문하여 32회 총회를 축하했다.

회의도중 김한구 감독이 전용재 감독회장을 대신해 감사보고 이후의 회무를 대신했다. 감사보고과정에서 감독회장의 은퇴예우를 위한 총실위 결의의 부당성이 제기되며 감사위원과 회원간 설전이 오가며 한때 충돌하기도 했다.

감리회본부는 약 한달전 경기도 분당에 전세가 3억7천만원 상당의 주택을 구해 감독회장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회 본부는 지급결의무효소송이 진행중인것과 관련해 “전세 구입을 위해 총실위결의에 따라 감리회유지재단 소유를 조건으로 가지급 한 것이며 총특재에서 무효판결이 나오면 반환하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감독회장은퇴예우 결의무효소송을 총특재에 제기한 성모 목사는 ‘기본재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은퇴예우를 위한 주택구입은 불법’이라고 주장했으며 임시의장을 맡고 있던 김한구 감독(기본재산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기본재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친 것이냐’고 질의했다. 김한구 임시의장은 ‘없다’고 답했으나 이와 관련된 논쟁이 총회에서 개진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더 이상의 논의를 차단했다.

이어 분과위원회별 모임을 갖고 첫날 회무를 정회했다. 총회 이틀째에는 각 분과위원회 보고와 총장인준, 본부감사위원회 조직, 입법의회 회원 및 공천위원 선출, 감독회장, 감독 취임식 등을 갖고 폐회한다.

회무 첫날 동정

▲ 등록     ▲ 입장

▲ 기도 : 최병돈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 성경봉독 : 김명숙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 찬양 : 불꽃교회 찬양대     ▲ 설교 : 전용재 감독회장

▲ 성찬식     ▲ 분급

▲ 봉헌송 :김민석 전도사(갓페라 가수)     ▲ 인사및 광고 : 공성훈 목사(불꽃교회 담임)

▲ 축도 : 김은성 감독(충북연회)

12:00-14:00 중식

14:00 개회

개회

개회기도 - 박효성

서기선택 - 의장 자벽에 의해 명노철, 서기에 의해 부서기 김재성 장로 선출

회원점명 - 등록인원을 서기가 발표하여 과반이 넘으면

2:30 현재 1460중 1233명이 등록하여 성원이 되어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공천위원보고 - 김종현 목사의 보고

김순영 - 여성 15%가 할당되었는데 여성 위원장이 한명도 없다. 총실위에서도 마찬가지다. 배려해달라.

감독회장, 감독 당선자 인사

내빈소개 - 대한예수교장로회 김선규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성희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이종승 총회장 이경욱 사무총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 김진호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피어선총회 총회장 김희신 목사, 기독교장로회 이재천 총무,

박종천 WMC회장, UMC한인목회강화협력위 장학순 목사, 3개신학대학총장 인사

임시의장대행 - 김한구 감독(동부연회)

감사보고 - 김광일 위원장

김우겸 - 감독회장은퇴예우문제를 총실위 소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없다. 전례가 있다는 이유는 법이 아니다.

김광일 - 그런 질문은 저희에게 할것이 아니라 해당 부처 보고시에 하라.

송정호 - 이미 총회재판에 회부된 사안이다.

김한구 - 마이크 끄라.

동부? - 감사는 보고로 마쳐야 한다. 그대로 받기를 동의한다.(박수)

김한구 - 동의-재청-가하시면 예하시라. (네)

본부보고

김우겸-은퇴예우는 총실위에서 결의할 수 없다. 불법이다.

송윤면 - 25회입법때 부결됐다고 말씀됐다고 31회때 다시 상정되었다고 불법이라고 할 수 있는가? 회기가 바뀌면 할수 있다. 총실위는 총회가 위임하거나 새로이 발생한 안건을 다룬다. 두 번쨰 질문에 답한다. 감사소견이 들어오면 모두 감사를 하는거 아니다. 적합성 등을 판단해서 감사요청할 수 있다. 결재권자의 판단이다.

김우겸 - 부결되었으면 입법화했어야 한다.

송윤면 - 김우겸회원과는 고향 같고 아버님끼리 형님아우하던 사이다. 부결된 사항은 장정에 기록되지 않는다.

성모 - 이미 4억이 지출되어 전세를 얻었다고 들었다. 기본재산관리위의 결의를 거쳤는가? 376쪽 보시라. 기본재산관리위원장님이 김한구 임시의장이다. 답해보시라. 합법인가? 의결하셨는가?

김한구 - 일단들어가시라. 기본재산관리위원회에서 다룬적 없다. 이상이다.

성모 - 질문은 하지 않겠다. 다만 이건 불법이다.

김한구 - 거기에 대해선 내가 답변할것이 없다. 다른데에 질문하시라.

(감리회본부는 약 한달전 분당에 전세가 3억7천만원 상당의 주택을 구해 감독회장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회 본부는 지급결의무효소송이 진행중인것과 관련해 “전세 구입을 위해 총실위결의에 ᄄᆞ라 가지급한것이며 총특재에서 무효판결이 나오면 반환하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군선교위원회 보고 - 박종규 목사

16:10 분과위원회소집(조직, 정책 및 사업토의)

18:00 정회

▲ 개회예배 - 박효성 감독     ▲ 개회선언

▲ 공천위원회 보고 - 김종현 위원장     ▲ 총회 기구에 여성위원장도 있어야 할 것을 토로하는 김순영 목사     ▲ 감독회장 및 감독 당선자 인사

▲ 내빈소개 -교단별 총회장     ▲ 총회장 축사     ▲ 박종천 WMC회장 인사 , 옆은 UMC한인목회강화협력위 장학순 목사,

▲ 총장인사     ▲ 미주자치연회 감독과 미주감신학장 인사     ▲ 전용재 감독회장이 사정이 생겨 김한구 감독이 임시의장을 맡았다.

▲ 감사위원회 보고 - 김광일 위원장

▲ 본부보고

▲ 분과위원회

여목회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