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접수현황(접수순) 2016년 9월 8일 16시 마감

11:20

제32회 총회 감독 감독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둘째날(8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예상 후보중 4인이 오늘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 11시 20분 현재 아무도 등록현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 남부연회 최승호 목사

어제 일부 서류 미비로 접수가 미뤄졌던 남부연회 최승호 목사가 둘째날 등록 서류를 완비하여 제출했다.

▲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허원배 목사가 후보등록서류를 제출했다

12시 정각에 허원배 목사가 감독회장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김영진 목사가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13:00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각에 맞춰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김영진 목사가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감독회장에 출마가 예상되던 6인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등록증은 오늘 오후 4시 이후에 발부될 예정이다.

바른감독선거협의회(회장 송정호 목사)에서 이철 목사와 전명구목사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8일 오전 선관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철 목사는 올해 3차례에 걸쳐 기독교타임즈에 속회연구원의 특집기사, G2G청년연합수련회 관련 광고 등을 통해 본인이 담임하는 강릉중앙교회와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는 이유다.

전명구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이천의 한 호텔에서 특정 학연의 전현직 감독들이 모여 감독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3인중 전명구 목사를 후보로 추대한 사실이 있다는 이유로 고발청원됐다.(기사추가-이철 목사와 전명구 목사, 허원배 목사에 대한 고발청원 건은 이날 선관위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12일 상임위에서 이 고발청원 건을 논의한다는 방침임을 알렸다)

바른감독선거협의회는 앞서 허원배 목사의 펀드관련 행사를 후보추대행위로 보고 고발청원했고 조경열 목사의 자격시비를 정리해 달라는 청원을 낸 바 있다.

(기사추가-조경열 후보의 자격시비와 중부연회 윤보환 후보에 대한 고발청원 등이 8일 오후 모두 문제 없음으로 결정났다. 이후 이들은 기호추첨에 합류했다. 윤보환 후보의 경우 교회재산을 교단에 모두 편입하지 않은채 후보등록을 하고 등록증까지 교부 받은 점이 문제가 됐다. 원칙적으로 등록을 취소하고 후보자격을 주어선 안된다는 의견과 주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려 심의분과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선관위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 이 건은 결국 투표에 붙여져 21:16의 결과로 후보자격을 주기로 결정됐다. 문제를 제기한 측은 선관위 결정 이후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연회 도준순 목사의 출마를 결의한 구역회를 문제삼는 진정도 접수됐다. 감리사 유고시 감독이 구역회 소집공고를 한 직후 감리사가 복권됐음에도 감독이 구역회를 하여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도준순 목사 측에서 선관위의 심의 결과 후보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결의가 있었음을 4:11에 알려왔다)

▲ 충북연회 전윤식 목사

14:30

충북연회의 전윤식 목사가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등록이 예상되던 모든 감독 감독회장 후보의 등록이 끝났다. 선관위는 혹시 더 있을지 모를 등록을 대비해 등록 시한인 4시까지 자리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감독회장에 출마한 6인의 출신학교별 분포는 감신 2명, 목원 3명, 협성 1명이다. 출신 연회는 서울, 중부, 동부연회에서 각 2명씩 출마했다.

감독은 감신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목원 7명, 협성 4명 순이다.

오늘 오후 4시 후보등록이 끝나면 5시부터 기호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기호추첨 순번은 접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정동제일교회에서 선거운동원 교육이 진행된다.

 17:35

기호추첨이 5시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선관위 전체회의가 길어지며 기호추첨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원진희 선관위원(서울연회)의 자격에 관한 이의 신청이 감독회장으로부터 제기됐기 때문이다.

원진희 목사가 교회재산 일부를 유지재단에 편입하지 않았으므로 총회원 자격은 물론 선관위원의 자격이 없다고 감독회장이 이의를 제기했다. 앞서 선관위는 원진희 목사의 선거권을 인정한바 있다.

후보와 같은 지방의 선관위원은 자격을 상실한다. 후보등록이 마쳐진 직후 해당 선관위원의 사퇴와 보선이 있었다. 서울연회의 이천만 위원대신 장석구 위원이, 서울남연회 박종우 위원 대신 백영삼 위원이 각각 보선됐다.

논란이 된 원진희 위원의 자격은 장정유권해석위원회로 넘겨졌다. 중부연회 윤보환 후보의 자격은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려졌다.

▲ 기호추첨을 기다리는 감독 감독회장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로 본부회의실 앞 복도가 북새통이다. 원진희 선관위원의 위원자격에 관한 시비로 선관위전체회의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8:00 기호추첨 및 오리엔테이션 시작

 관련기사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60

  감독회장 후보 기호

 연회별 감독선거 후보 기호

<첫날 종합>

연회 감독에 출마하는 이병우 목사를 시작으로 이른 시간부터 후보등록이 이뤄졌다. 첫날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감독회장 후보로 이철, 전명구, 권오현, 조경열 목사(접수순)가 등록을 했다.

감독선거 후보로 서울연회- 원성웅 강승진, 서울남연회-도준순 이기우, 중부연회-윤보환 안지호, 경기연회-이천식 진인문 원영희, 중앙연회-이광석, 동부연회-최헌영 최선길, 충북연회-이병우 성근용, 남부연회-고종혁 김윤오, 충청연회-유영완 김창범, 삼남연회-권영화 목사가 각각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이로써 첫날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한 이는 감독회장 후보 4인 감독선거 후보 19인 등 합 23인이다.

중앙연회와 삼남연회는 단독후보이고 경기, 충북, 남부 연회는 후보가 3인씩 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등록 둘째 날인 8일에 감독회장 후보 2인, 감독후보 2인 정도가 더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부연회 윤보환 후보를 상대로 한 진정이 있었다. 교회재산 일부가 재단에 편입되지 않았다는 것과 선교사 안수를 받고 2년간 파송되지 않아 정회원연한 20년이 모자란다는 시비다. 거기에 화환을 보냈다는 고발도 있다.

(기사추가-이에 대해 윤보환 후보측은 "자격년수 시비는 이미 선교국과 연회 차원에서 문제없음으로 확인된 사실이고 , 재산 미편입 문제건도 매매계약이 이미 체결되어 등기 이전  절차를 진행중임으로 법적 문제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심의분과도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 주었으나 화환 고발건은 심사중이라고 했다.)

조경열 목사의 정회원 연한 25년에 대한 시비도 제기됐다. 심의분과는 이들 진정에 대해 심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내일 이들에 대한 심의를 다시할 것이라고 했다. [17:25 심자득]

접수현황(접수순) 2016년 9월 7일 16:00 현재

  * 밑줄친 후보는 후보등록서류를 완전하게 제출하고 심의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어 등록증을 교부받은 후보다. 등록증을 교부 받지 못한 후보는 일부 서류미비 등의 미미한 사유가 대부분이다.

후보등록전 전체회의를 하는 선관위

<1보>

31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등록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등록을 받는다.

연회 감독에 출마하는 이병우 목사를 시작으로 이른 시간부터 후보등록이 이뤄졌다. 첫날 12시 현재 감독회장 후보로 이철, 전명구 목사가 후보등록을 위한 서류를 접수했다.

감독선거 후보로 서울연회- 원성웅, 서울남연회-도준순, 이기우, 중부연회-윤보환, 경기연회- 이천식, 중앙연회-이광석, 동부연회-최헌영, 충북연회-이병우, 남부연회-고종혁 목사가 각각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후보 등록 과정에서 가족관계증명서가 일주일 이내 발행한 것이 아닌 경우와 홍보용 CD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이력서에 도장이 찍히지 않은 경우, 운동원 사진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심의분과로 부터 지적을 받고 급히 서류를 보완하는 일이 자주 눈에 띄었다.

저부된 후보등록 서류는 곧바로 감독회의실에 마련된 심의분과로 넘겨져 심사를 받는다. 12시 현재 부정선거나 자격시비로 고발이 접수된 건은 없다.

▲ 충북연회 이병우 목사     ▲ 중부연회 윤보환 목사     ▲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이철 목사

▲ 동부연회 최헌영 목사         ▲ 서울남연회 도준순 목사(대리)

	▲ 남부연회 고종혁 목사
▲ 경기연회 이천식 목사       ▲ 중앙연회 이광석 목사

▲ 서울연회 원성웅 목사     ▲ 충청연회 유영완 목사     ▲ 서울남연회 이기우 목사(대리)

▲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전명구 목사

▲ 심의분과

 오후 들어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권오현 목사(홍천교회)와 중부연회 감독에 출마하는 안지호 목사(봉일천교회), 남부연회의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대리접수), 삼남연회의 권영화(강남교회)가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산남연회는 중앙연회(이광석 목사 출마)와 함께 단독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본부교회 앞에서 바른감독선거협의회의 송정호 목사와 정영구 목사가 금권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을 후보들에게 받고 있다. 일부 후보는 이 서약을 전면 거부하기도 했다고 한다.(이후 이 후보도 서약서를 작성했다. 후보 대부분이 서약서를 작성했다)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접수증을 받은 일부 후보들의 서류가 심의분과위원회의 심사단계에서 접수 보류가 일어나고 있다. 이력서에 도장을 찍지 않거나 운동원 사진이 없는 경우 등 미미한 서류미비가 원인이다.

▲ 후보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본부교회 앞에서 바른감독선거협의회의 송정호 목사와 정영구 목사가 금권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을 후보들에게 받고 있다. 일부 후보는 이 서약을 전면 거부하기도 했다고...         ▲ 중부연회 안지호 목사(봉일천 교회)

▲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권오현 목사가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 남부연회 최승호 목사(대리)     ▲ 삼남연회 권영화 목사

▲ 서울연회 강승진 목사가 선거운동원을 대거 대동하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동부연회 최선길 목사

▲ 감독회장에 출마하는 조경열 목사가 선거운동원을 대거 대동하고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 충청연회 김창범 목사     ▲ 경기연회 진인문 목사

▲ 충북연회 성근용 목사

▲ 남부연회 김윤오 목사     ▲ 경기연회원영희 목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