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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산교회 수습에 난항한기형 목사 담임에 복귀, 구역인사위원회의 합법여부 두고 공방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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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3월 11일 (금) 18:29:14
최종편집 : 2016년 03월 15일 (화) 17:26:58 [조회수 : 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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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소재 나성동산교회 한기형 목사가 구역인사위원회를 통해 이임이 결정된 듯 했으나 이임과정인 구역인사위원회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다시 교회로 돌아왔다. 이에 구역인사위원회를 주관했던 감리사와 부임해 온 담임목사는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고 있어 나성동산교회의 새로운 갈등으로 부상했다.

담임목사의 재정의혹으로 발발된 나성동산교회 사태가 구역인사위원회가 정당했는지를 두고 감리사와 한기형 목사의 법리다툼으로 확대된 한편 지방실행위가 연회행정의 개입에 반발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 LA소재 나성동산교회 전경

한기형 목사 “구역인사구역회 서류가 미비하므로 무효”

일부 성도들이 제기한 교회재정 의혹으로 인해 교회에 내분이 생기자 남가주동지방회는 지방 화해조정위를 구성하고 담임자의 사임과 예우, 후임자의 부임을 골자로 하는 화해조정안을 제시, 내분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지방회 화해조정에 임했던 일부 성도들은 △재정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해조정합의서에 사인을 할 수 없고, △담임목사 사임으로 재정의혹을 덮을 수 없으므로 구역인사위원회 소집을 거부하며 지난 2월 7일 상급 기관인 연회에 조정청원서를 제출했다.

조정청원을 접수한 연회는 이 건에 대한 진상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구역인사위원회를 일시 보류해 줄 것을 2월 8일 해당지방 감리사에게 요청했지만 지방 감리사는 2월 9일 동산교회 구역인사위원회를 개최해 한기형 목사의 이임과 정병준 목사의 부임을 결의했다.

한편 한기형 목사는 구역인사위원회가 있고난 2주 뒤에 구역인사위원회가 무효였음을 주장하며 연회에 구역인사위원회 재심(?)을 신청했다.

구역인사위원회 소집과 관련된 감리회 장정은 ‘구역인사위원회의 재적위원 과반수가 기명날인하여 위원회 소집요구서를 감리사에게 제출한 경우(334단 제39조 1항)’라고 정하고 있으나 △위원 과반수가 기명날인한 소집요청서 없이 구역인사위원회가 소집되었고 △구역회원들이 참석해 표결까지 했으나 회의록에 서기의 사인이 없다는 것이 한기형 목사가 주장하는 구역인사위원회 무효의 두가지 근거이다.

한편 감독회장의 지시를 받은 연회간사는 분쟁 당사자인 한기형 목사와 양모 권사 등을 만나 합의를 성사시켰으며 동시에 구역인사위원회가 절차대로 진행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감리사에게 관련서류 제출을 요구했다. 감리사가 관련서류 제출을 지체하자 연회간사는 “서류가 제출되기 까지는 현재 한기형 목사가 담임”이라고 공지했고 감독회장도 이를 확인하는 행정서신을 발송했다.(아래 ‘나성동산교회에 대한 지침’ 참조)


한기형 목사 “미주연회에서 탈퇴하지 않겠다” 서약

연회간사의 화해조정 당시 ‘교회사유화’에 대한 우려가 제지되자 한기형 목사는  △나성동산교회의 모든 부동산을 미주유지재단에 편입하고 △미주연회에서 탈퇴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다.(아래 ’서약서‘ 참조)

또 나성동산교회 성도들에게 ‘나성동산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소속교회’임을 확인하는 서명을 실시케 해 128명으로부터 사인을 받아 제출했다. 현재 나성동산교회 성도는 약 160명 정도로 파악된다. (아래 ‘우리의 입장’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연회원들 사이에선 여전히 ‘담임자의 서약이나 성도들의 서명은 구속력이 없으며 당회의 결정이 우위에 있기에 언제든지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며 우려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한기형 목사는 지난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교단탈퇴의사가 없고 지난해 당회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했다고 알려진 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당시 미주연회가 갈등 중에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감리교회운동’을 하자고 결의하고 기획위원회에 연구를 위임해 주었을 뿐인데 결의내용이 와전됐다는 것이다.

이임구역회요청서를 스스로 작성하여 요청하고도 이후 절차적 문제를 들어 담임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한기형 목사는 “조정안을 상대방쪽에서 제안한 줄 알았다. 담임직을 내려놓으면 교회가 편안해 진다니까 그렇다면 나혼자 내려놓고 은퇴를 일년후에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해서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그런데 알고보니 당사자가 아닌 조정위원들의 제안이었고 이후 조정안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았다”고 이임을 번복한 속사정을 밝혔다.

한기형 목사는 본지의 보도태도에 대해서도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들이 (교회계좌를)볼 자격이 없어서 보여주지 않은 것일 뿐인데 마치 내가 범죄사실이 있어서 사임을 받아들이고 서둘러 덮은 것처럼 기사에서 다뤄져 내가 범죄인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아래 한기형 목사와의 인터뷰 요약 참조)

일부 교인들의 재정의혹 제기와 세무당국 고발계획에 대해서도 ‘세무당국(IRS) 신고에 응하는 것이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라는 회계사의 조언이 있었음을 전하며 거듭 재정적인 비리가 없음을 주장했다.


감리사 “절차에 하자 없어 정병준 목사가 담임!!”

구역인사위원회가 무효라고 주장하자 구역인사위원회를 주재한 남가주동지방 감리사(실행위원회)는 “구역인사위원회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기에 현재 나성동산교회는 정병준 목사가 담임”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감리사는 자신의 행정이 정당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인사구역회 당시 오갔던 제반 서류를 모아 연회에 제출했다. 감독회장이 한기형목사를 담임자로 인정한 공문이 연회에 도달한 직후에 제출된 이 서류에 대한 적법성 여부는 아직 판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서류와 감리사의 주장을 종합하면 감리사는 우선 지방화해조정위원회의 중재시 양측간에 적절한 합의가 이루어 졌고 구역회와 이후의 구역인사위원회가 합법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기형 목사 자신이 이임을 위한 인사구역회를 요청하는 요청서를 자신의 사인과 함께 보내왔고(아래 요청서 참조), △구역인사위원들이 소집통보서에 사인을 하여 구역인사위원회가 열리는 것을 사전에 인지했을 뿐 아니라 △구역인사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이임(6:3), 부임(9:0)의 결과를 낸 표결에 참여했으며, △한기형 목사가 사임후 첫 주일에 정병준 목사를 새 담임자라고 소개하여 정목사가 설교를 했고 △정병준 목사가 담임자 자격으로 기획위원회를 주재하기도 했는데 “이를 부인하는 한기형 목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감리사(실행부위원회)는 또 “연회가 행정조정위원회를 조직하여 개입한 것은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개체교회 담임자의 임면에 관한 처리는 지방회의 직무인데 연회가 개입하여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는 시각이다.

연회가 “지방화해조정위원회 구성이 정정에 없는 조직”이라고 한것에 대해 감리사(실행부위원회)는 '지방실행부위원회 직무 5항(지방내 교회의 행정에 수반되는 제반사항 또는 민사, 형사상의 분쟁 사건에 대하여 법정 소송에 이르기전에 이를 조정하여 화해를 도모할 수 있다)'을 들어 지방화해조정이 합법적 활동임을 강조하고 연회가 개체교회분쟁에 불법적으로 간여하여 질서를 문란케 했다고 주장했다.

구역인사위원 과반수의 소집요청서와 결의서에 서기 사인이 없는 점에 대해선 “회의 절차상 하자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절차 상의 하자가 회의 중 이루어진 결의에 영향을 미칠지의 여부는 행정재판을 통해 판단될 사안”이라며 “연회가 권한밖의 일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감리사는 지방실행부위원회의 결의를 통해 법적 소송을 하기로 하고 연회간사 앞으로 권면서를 보냈다. 연회 간사는 '권면을 받지 않겠으며 법적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대응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이에 반하여 연회 간사는 “지방의 화해조정을 알아서 잘 처리하겠거니 했지만 조정당사자가 거부하고 연회에 행정조정을 신청한 문제”라고 연회의 개입 경위를 밝히며 “당사자가 연회행정조정을 신청한 것에 즉시 응하는 것이 장정조항이자 연회의 직무이고 이후에도 감독회장의 명에 따라 행정처리를 한 것 뿐이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감리사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연회 간사는 또 “연회에 행정조정이 청원됐을 때 감리사에게 ‘갈등과 혼란이 가중되니 구역인사위원회를 비롯한 어떤 행정도 진행하지 말고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지방에서 일을 서두르다 이렇게 됐다”며 현재의 혼란의 책임이 감리사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한기형 목사의 담임자 공지에 대해서도 “구역인사위에 절차상 하자가 있는게 분명하고 제반 서류를 감리사에게 요청하였음에도 응답이 없어서 행정실무자로서 당연한 조치를 당시에 했을 뿐”이라고 했다.

한편 최초 재정의혹을 제기한 교인들은 “우리는 처음부터 담임목사 은퇴가 목적이 아니었다. 목사님이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재정의혹 해소)에 대한 합의를 요구한 것이다. 그런데 화해조정위는 조정을 한다고 하면서 담임목사 은퇴로 모든 것을 덮으려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회원들 반응은 여전히 냉담

이렇듯 목사와 성도, 연회와 지방, 목사와 목사가 대립하는 현재 가장 큰 혼란과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나성동산교회 교인들로 보인다. 처음 제기된 재정의혹을 시작으로 지방 화해조정위의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역인사위원회가 소집되었고 이마저도 법적 시비에 휘말려 있는데다가 담임목사나 후임 문제로 인해 의견이 갈리면서 교인들은 사분오열되어가고 있다.

탈퇴, 은퇴예우 등 연회 내에서 계속 제기되어 온 민감한 문제들로 인해 연회원들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이는 갈등과 이권개입 그리고 소송으로 인해 풍비박산이 났던 볼티모어 사랑의교회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염려를 낳고 있다. 
 
한 연회원은 최근 나성 동산사태에 대해 “정작 사태의 중심에서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배려는 배제된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다른 연회원은 “이번 사태를 계파간 대립으로 몰고가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하루 빨리 당사자들의 결단이 이어져서 연회 전체가 또 다시 분란과 갈등에 휩싸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담임목사와 재정의혹을 제기했던 일부 성도들 간의 문제로 시작된 나성동산교회 사태는 여러 가지 요인이 겹쳐서 현재는 담임목사와 재정의혹을 제기한 일부교인들, 지방회와 연회의 행정 충돌에 이어져서 법적 소송으로까지 확전일로에 서 있다. 실제 소송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수습 국면에 들어갈지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해관계가 얽힌 당사자들 모두가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강경일변도 이기에 현재로서는 사태수습이 요원해 보인다.

최근 조용기목사의 은퇴와 함께 불거진 문제가 주류 언론들에 의해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교계 언론들도 은퇴와 관련된 사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바 이번 나성동산교회 사태가 잘 마무리되어 향후 감리교회와 미주특별연회의 선교적 위상이 재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 한기형 목사

한기형 목사 인터뷰

지방화해조정에 응하고 스스로 이임의사를 밝히는 구역인사위원회 소집요청서도 내셨다. 이후 절차적 미비를 문제삼아 담임에 복귀하셨다. 마음을 바꾸신 이유가 뭔가?

- 당초 몇몇분이 재정에 대해 증빙없이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있다고 보여달란 소송을 한거다. 교회가 시끄러워지자 지방회가 화해조정을 한다고 해서 응했다.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조정안을 만들었다. 조정안 5번째에 담임직을 내려놓으면 문제를 덮는다는 조항이 있다. 나는 이걸 조정 당사자쪽에서 제안한줄 알았다. 담임직을 내려놓으면 교회가 편안해 진다니까 그렇다면 나혼자 내려놓고 은퇴를 일년후에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해서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뤄진게 하나도 없다. 서둘러서 이틀후에 구역인사위원회를 처리하더라. 왜 이리 서두르나 생각이 들었다. 나하나 죽고 교회를 편안하게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거다. 결국은 날 뒤통수를 친 것이다. 감독회장이 내게 전화 하기를 ‘돈을 횡령한 것처럼 기사화 됐는데 어떻게 됐느냐’ 묻길래 ‘그런거 하나도 없다. CPA에서도 다 확인하고 원하면 누구던 볼 수 있다. 다만 계좌를 보여주려해도 그들이 볼 자격이 없다해서 보여주지 않은 것인데 마치 내가 범죄사실이 있는 것처럼 기사에서 다뤄졌다’고 답했다. 돈과 기도원을 주고 내가 물러나는 것으로 됐으니까 나는 마치 범죄인이 되고 후임자는 인자한 사람이 된 것처럼 기가막히게 짜여졌다. 그래서 내가 의혹이 생겨서 구역인사위원회가 제대로 된건지를 묻게 된거다. 그랬더니 지방회에서는 잘됐다하고 연회에서는 서류가 미비해서 잘못된거다고 하는거다.

 

작년 당회에서 교단탈퇴결의한 적 있나?

-아니다 ‘새로운 감리교회운동’을 하자는 결의였다. 이걸 기획위원회에 넘겨 연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년동안 아무것도 진행한 것은 없다. 연회에서 이걸 의구심을 가지고 있길래 교인들이 서명하여 연회로 보내기로 하고 탈퇴하지 않기로 내가 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지금 많은 이들이 교회의 교단탈퇴를 우려하고 하고 있다. 교단탈퇴 의사가 없는건가?

-없다. 초대감독인데 왜 그리하겠나. 연회가 당시 시끄러워서 한 번 그리 해본것이고 교회갱신하자는 성격일 뿐이었다. 그것도 여건이 되고 사람들이 따라줄 때나 가능한 일이다.

 

교단탈퇴를 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하기위한 교인총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다

-교인총회한다고 지난주(3월 6일)에 광고했는데 누군가가 그게 장정에 있느냐고 이의를 제기했다. 교인들이 서명을 했으면 됐다고 하더라.

 

교단탈퇴를 할 것이란 과장, 억측, 오해 등이 있다는 것으로 들린다. 한편 교단탈퇴에 대한 미주연회원들의 우려가 지금의 문제를 키운 요인이 됐다고도 보인다. 그래서 탈퇴하지 않겠다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해도 지방회에선 믿지 않고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내가 서약서를 썼음에도 그건 한 낱 개인의 약속일 뿐이고 교회가 결의를 하면 효용이 없다고 해서 교인들의 서명까지 간 것이다.

 

재정의혹이 있어서 소송이 제기됐다. 2월 22일까지 계좌내역을 보여주라는 법원 명령이 나왔다고 하던데

-22일까지 보여주라는 명령이 난 것이 아니라 그날까지 보여달라는 소송을 한 것이다. 22일까지 보여달라는 소송을 해와서 보여줄 수 있지만 당신들은 자격이 없으므로 절차를 밟아서 오라는 응답을 22일까지 하면 되는 것이었다. 마치 비리가 있어서 22일까지 보여줘야 하는데 내가 안보여 주는 것처럼 보도가 됐는데 사실이 아니다.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8월3일에 양측이 의논하는 절차가 잡혀있다.

 

8월3일에 심사가 있다는 것은 그날 계좌를 공개한다는 의미인가?

-아니다. 우리 변호사가 답변하기를 ‘그들이 의혹을 제기했지만 볼 자격이 없다’고 해서 8월 3일에 계좌를 볼 자격에 대한 의논을 하겠다는 것이다.

 

2월 25일에 있었던 연회행정조정에서 2월28일까지 문제가 된 은행계좌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던데 재정의혹만 해소가 된다면 교회갈등 요인도 사라지는 것 아니겠는가

-합의서를 우리 대표들에게 가져갔더니 소송을 취하하면 모를까 소송중에 은행계좌를 보여주면 법적인 문제가 된다고 해서 방법을 의논 중에 있다. 그리고 재정에 문제될게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가 우리 교회 재정에 대해 세무당국(IRS)에 고발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지난번 우리교회 재정을 감사한 회계사가 IRS에 고발이 들어오면 거기서 사정을 밝히는게 소송을 통해 밝혀지는 것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혹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 지난 기사에서 내가 무슨 비리가 있어서 계좌를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사임을 하는 것처럼 보도됐는데 아주 기분이 나쁘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가.

 

교회재정에 문제가 없다고 그렇게까지 자신한다면 문제를 선제적으로 풀 수 있지않나? 소송으로 가기전에 상대를 불러 양측이 고용한 회계사의 입회하에 계좌를 검토하면 의혹이 확산되는 것도 막고 막대한 소송비용을 안써도 되는 것 아닌가?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논해 보겠다.

 

나성동산교회 담임자가 누구냐 하는 문제가 법적인 문제와 얽혀 복잡해졌다. 심지어 지방회 실행부가 연회간사가 불법적으로 개체교회 문제에 개입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해결책이 있나?

-문제는 지방화해조정위가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일을 한 것이다.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의도적으로 이걸 만들어 누굴 세우고 날 희생양으로 만들어 문제를 더 크게 확대시킨게 화해조정의 문제중 하나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은 지금은 지방과 연회의 문제다. 나와 정목사, 나와 감리사가 사이가 나빠 이렇게 된게 아니다. 난 지방회와 연회에서 결정되면 그대로 따를 것이다. 교회도 살고 관계도 회복되는 방향으로 수습이 잘 됐으면 좋겠다.

 

 

   
 

 

   
 

 

   
 

 

   
▲ 한기형 목사가 감리사에게 요청한 구역인사위원회 소집요청서. 한기형 목사는 자신의 이임을 요구했음에도 이후 구역회의 절차적 하자를 이유를 제기해 담임에 복귀했다. 감독회장은 "인사 구역회가 인정 수 있으나, 문제가 얽혀 있는경우 법적으로 조금이라도 미비하면 법을 따라가는 길 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한기형 목사가 담임자 임을 인정했다.

 

   
▲ 정병준 목사가 담임이 된 후 첫주일(2016. 2. 14)의 교회주보. 이후 정병준 목사는 설교를 하지 못한 채 예배에 출석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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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yang (104.175.54.183)
2016-03-12 13:40:13
정병준목사 를 담임 으로 세우기 위하여 구역인사위원회 를 화해조정당사자의 결의없이 무시한채로 졸속으로 밀어붙인 결정은 무효입니다

현재담임목사인 한기형감독이 이임결의 에 동의하지 않고 있고 교인들이 정병준목사 를 담임으로 인정하지않고 원하지않는상황에서 버티고 있는 정병준목사는 동산교회를 위하여 당장물러나야 합니다
담임목사 자리가 탐이난다면 모든교인들이 몰려와서 청빙할수있는 신앙과 인품과 실력 을 갖추도록 노력하십시요

현재교인 들이 원치않는 정병준목사 를 담임자로 세우려고 지방회의 일부세력들이 소송운운하고 있는데 그들은 동산교회를 위하여 물러가야합니다

지방회의 감리사와 화해조정위원의 역활을 맡았던 사람들은 더이상 동산교회
후임청빙과정에 간섭이나 관여를 하지말아야합니다

담임목사 청빙은 동산교회 교인들이 기도하면서 적합한 인물 을 청빙해야합니다
그때까지 지방회 감리사를 비록사여 지방조정위원들은 감독의 명령에따르기를 권면합니다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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