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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라도 한번더 마음을 모아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골수 이식 수술 받는 송종필 목사와 양악수술받는 김용헌 목사네 소정이 치료비 돕기 위해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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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1월 18일 (월) 11:39:32
최종편집 : 2016년 01월 27일 (수) 18:20:34 [조회수 : 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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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27)로 모금을 종료합니다.
  모금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고 오늘 각 가정의 사정과 모금 경과를 섬세히 살핀, 청파교회(김기석목사)에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두 가정에 각각 일천만원씩을 송금해주어, 두 가정 각각 1,500만원 가량 넘는 모금액이 답지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재삼 감사드립니다!

   
▲ 지난 1월24일(주일) 오후, 그 동안의 모금 경과와 사정을 깊이 살핀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와 교우들이, 두 가정에 각각 일천만원을 돕기로 결의했다는 연락을 받고나서, 이 소식을 문자로 알렸을때는 송종필목사가 수술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에 막 입원했을 때였습니다. 당시 송목사가 보내온 감사의 문자를 그대로 올립니다. 2월2일이 두번째 골수이식수술을 하는날입니다. 여러분의 특별한 기도를 바랍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소정이는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열여덟 해를 살아오는 동안 몇 번의 힘든 순간들을 잘 견뎌내고 아주 밝고 씩씩하게 자라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잘 이겨내리라 믿었습니다. 지난 19일, 아이가 7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나온 뒤 아버님(장인)과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술 무사히 마치고 나왔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말 대신 눈물만 나왔습니다. 수술 후 많이 힘들어 하고 우울해 보였지만, 워낙 큰 수술이고 먹지 못해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SNS에 자신의 이야기가 올라온 것을 본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수술 상처로 인한 아픔보다 자기 약점이 알려진 것에 더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어쩔 수 없어서 해야만 하는 수술인데, 사정을 모르는 분은 다르게 바라보기도 해서 안 되겠다 싶어 즉시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상은 했었는데, 제 불찰입니다.

수술을 앞두고, 대출받아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하는 저희 사정을 아신 이필완 목사님이 그러면 SNS에 한번 도움을 요청해보자 하는 것을 몇 번 거절하였습니다. 입원 당일에도 전화를 하셨기에 더 거절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그러면 기도만 해달라는 정도로 올려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셨는지 계좌번호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가까운 분들에게만 알리고 조용히 하려했는데 너무 알려지게 되어 아이에게도 미안하고, 모든 사람에게도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한 원로 목사님은 은급비로 받는 한 달치 생활비 전부를 내어주셨고, 미자립 교회를 담임하는 후배 목사님은 미자립 교회 지원금으로 받은 금액 전부를 송00 목사님과 저희 아이를 위해 내주었습니다. 청파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와 오랜 동안 연락도 드리지 못한 분들부터 전혀 알 수도 없는 분들, 그리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분들로부터 감당할 수 없는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앞으로 조금씩 갚아가겠습니다. 아이는 25일(월) 퇴원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바라기는 몸과 마음 잘 추스르고 고3시절을 잘 보내게 해달라고 한 번 더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구절절 감사 인사가 길어졌습니다. 새해 주님의 평화가 당당뉴스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16년 1월 27일   난정교회 목사 김용헌 올림

 

* 오늘 알아본 결과 현재까지(21일 오전 11시)...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 참 감사합니다! 당사자 사정 상 사진 일부 교체했어요! 이해 바랍니다!

김용헌목사네 수술비 소정이는 24분(교회포함)4백37만5천원,  송종필목사 수술비는 38명 460만원(어제 오후 현재) 모아진 상태라네요.워낙 소액 중심 모금인지라 채우기가 만만찮겠지요! 그저 좋은 소식 바라며~ 채워지는대로 간단히라도 알리겠습니다!

[동병상린] 골수 이식수술 다시 받는 송종필목사와 
               
구개열 양악 수술받는 소정이를 위하여...

기감 중앙연회 성남동지방 예닮교회 송종필 목사는 전라도 농촌 목회와 부목 생활을 거친 개척교회 목회자다. 그가 지방목회자들과 함께 한 건강검진에서 느닷없이 혈액암 판정을 받았다.

그가 주변 사람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지난 6월 고용량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골수제거 작업을 한 뒤 18일과 19일 이틀 사이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었다.

그런데 몇 개월이 지난 10월 결국 고수 이식 수술이 실패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리곤 오래 걸렸지만 골수기증자를 기적처럼 다시 찾았다. 이제 2월2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다시 입원해 골수 이식수술을 다시 받는다.

수술도 어렵지만 비용이 3,000만원 정도나 든단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 사실을 널리 알려 수술비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어떻든 최소한 1,500만원 정도의 치료비가 더 필요하단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데,
당당뉴스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조금씩이라도 한번더 마음을 모아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계좌번호 355-0033-4423-43 농협/예금주:기독교대한감리회 예닮교회
연락처 010-3070-4325 송종필

   

▲ 송종필 목사 가족들이다, 고1 딸, 초교5 아들, 그리고 아내...겹쳐 어려움을 당해도 아무도 기죽지 않는다!

 

   
 

가을비 내리는 상쾌한 날입니다!

종필입니다..

잘지내시지요?

촉촉한 날에 형님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하는데..ㅜ ㅜ

지난 이주일 동안 혈액수치가 갑자기 낮아져서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골수검사를 월요일에 시행했는데..

골수 생착 실패, 즉 골수이식 실패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재이식을 빨리 시행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잘회복해 왔는데 도루묵이 되고, 골수기증자를 찾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니 까마득합니다..

그래도 마주선 현실이니 하나씩 이겨나가도록 해봐야겠지요..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주셨는데..회복되어가는 소식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너무 심려치마시고, 차근히 잘 극복해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 지난 2015년 10월에, 송종필 드림


널리 호소 드립니다.

어제(2016년1월 11일) 예닮교회 송종필 목사 내외를 만났습니다. 2차 골수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어 술수 전에 얼굴이라도 한 번 봐야할 것 같아 아내도 같이, 동산교회 김은광 목사 내외와 함께 성남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10월, 골수이식 수술 후 잘 안착되는가 싶더니 혈소판 수치가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아 끝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잘 아시겠지만 다른 사람의 골수를 이식하지 않으면 백혈병으로 가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골수가 일치하는 또 다른 기증자를 만나게 되어 2월 2일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골수가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2만분의 1이라는데, 기적 같은 일이 두 번 연속된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이식수술과 치료(안착)도 잘 되어 온전히 회복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사실 두 번째 이식수술의 확률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만 주님의 도우심과 기적을 믿습니다.

송 목사님은 지금 도로 옆 빌라의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곰팡이와 세균이 치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지만 당장 수술비조차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위층으로의 이사는 언감생심입니다.

무엇보다 2차 수술은 정부보조가 급격히 줄어 자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어지하면 좋을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마다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도움을 청하는 것조차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각자 자기의 짐을 질 뿐 아니라 남의 짐도 져 주십시오.’하신 말씀대로 송목사님과 그 가정의 무거운 짐을 조금씩 나누어지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짐은 나눌수록 가벼워진다하지 않습니까. 그 놀라운 신비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15.1. 12  난정교회 김용헌(목사) 드림

 

알려 드린 김에 소정이 소식도 전합니다! (소정이네 부모는 끝내 말렸었지만...겨우 허락받아)

   
▲ 사정 상(?) 딸내미 사진을 김용헌,이은경 부부 사진으로 교체햇어요!

강화북지방 난정교회 김용헌목사네 고3짜리 딸 소정이가 오늘(18일)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내일부터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구개열 교정을 위한 양악수술을 기어이 하게 되었습니다.

   
 

무척 힘들고 아픈 수술이라네요! 소정이도 무척 긴장을 했던지 오늘 아침 토하기도 했다네요.

수술비가 3천만원 가량 들것으로 예상되며 연세대 교목 한인철목사의 협력과 세브란스 사회사업팀의 지원으로 상당액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지만 나머지 수술비를 준비하는 일이 농촌교회 담임목사 가정으로는 버거울수 밖에 없답니다.  

돈도 제법 많이 들어 걱정이지만 모금은 말고라도 워낙 힘든 수술이다보니 김용헌, 이은경 부부는 그저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기도 많이 해달라는 부탁을 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아픔 나누려는 분들 위해 이미 제가 알고 있던 송금 계좌 하나 제멋대로 살짝 적어 넣습니다.

[우체국 501858-02-151575 김용헌]
오늘까지는 연세세브란스 본관 19층1916호실
손전화 김용헌 010-5414-3815 이은경 010-9133-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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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222.106.15.174)
2016-01-19 10:30:10
너무 안타 깝습니다.
적은 돈이라서 미안합니다.
안타까운 두분께 10만원씩 송금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형편에 도움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리플달기
14 10
잔나비 (39.7.47.73)
2016-01-18 21:13:48
전 기사에 상처를 드렸는데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리플달기
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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