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에 처혔던 단양동지방 평화교회 이강일 목사가 본사 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사택 리모델링을 마치고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본사도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같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마음으로 편지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 입주예배후 평화교회 교우 일동

지난 2월 19일에 화재를 당해 사택이 전소된 충북연회 단양동지방 평화교회 이강일 목사입니다.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새로운 소망과, 기쁨과 평안함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것과
그리고 우리를 보호해 주심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해 주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날 한국의 교회가 위기에 처해 있고, 이웃을 돌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 해 주는 교회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당당뉴스 귀중께 감사드리는 것은, 이려운 상황을 당한 저희들의 이야기를 실어 주심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연락과 도움을 받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힘을 얻어 사택을 잘 리모델링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분들의 도움과, 또한 멀리 이역만리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의 연락과 도움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귀중한 경험과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리며
당당뉴스가 정말로 발전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 나가시는 데 앞장 서시는 뉴스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4월 9일

충북연회 단양동지방 이강일 목사와 성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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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전소됐던 평화교회 사택

▲ 화재가 난 사택의 외부

▲ 리모델링한 사택의 내부

▲ 외부

▲ 리모델링한 사택에서의 이강일 목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