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주 내용 중 일부입니다.

1. 본문소개

2. 내용확인

④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을 말하는 계보에 전혀 관계없는 인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누구입니까(6절)?


3. 의견교환

④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름이 계보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한 여인의 이름이 가리어졌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6절)?


4. 하나님 나라 친교로의 안내

④예수 그리스도의 혈통과 전혀 무관한 이방인의 이름(6절)

우리야는 헷 사람입니다. 헷 종족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매우 우호적이었고 충성스러웠던 종족입니다(창23장; 삼상26:6; 삼하11:6~13). 그러나 헷 족속은 원래 진멸당해야 하는 종족으로서 살생부에 올랐던 사람들입니다(출23:23,28; 33:2; 34:11; 신7:1; 20:17). 그러나 그들은 진멸당하지 않았습니다(왕상9:20~21 참조).
헷 종족은 그런 운명에 처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과는 전혀 무관한 혈통을 지닌 종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같은 이방종족 출신의 사람인 우리야의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1)아무런 잘못도 없이 순교자처럼 죽어야 했던 이방사람
우리야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다윗의 죄성과 그로 인해 발생한 범죄를 가리기 위해 오남용된 권력에 짓눌려 가엾게 희생된 사람입니다. 우리야는 어떤 사심도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게 임했을 뿐입니다. 그는 다윗의 충성스런 장군으로 다윗을 위해 헌신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죄악에 휩싸인 다윗이 은밀하고도 조직적으로 휘둘러댄 타락한 왕권에 의하여 아무 것도 모른 채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자기의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어이없이 허약하게 생의 최후를 맞이해야 했습니다(삼하11:14~17). 그것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죽음을 맞이했던 예언자들, 혹은 순교자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죽음입니다.

(2)분명하게도 ‘다윗의 아내’에게서 출생한 솔로몬
이와 같은 우리야의 죽음이기 때문에 마태복음은 의도적으로 솔로몬이 불법의 아들인 것처럼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누가복음은 또 다른 아들인 나단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올렸습니다(눅3:31↔삼하5:14; 대상3:5; 14:4). 역대상의 증언에 의하면 솔로몬과 나단은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대상3:5). 그녀의 이름이 역대상에는 밧수아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역대상의 밧수아는 사무엘하의 밧세바입니다(삼하11:3).

그러므로 솔로몬이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났다”는 마태복음의 설명은 매우 적절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은 누가복음의 계보에 오른 다윗의 또 다른 아들들 중에 나단 선지자와 이름이 같은 아들이 있었음을 세 번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나단의 모친과 솔로몬의 모친이 같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이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낳은 불법의 아들인 것처럼 기술된 것에는 마태복음에만 계시된 하나님의 영감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약의 증언을 통해 볼 때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는 표현은 전혀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의심할 수 없게도 위에서 본 것처럼 솔로몬은 ‘우리야의 아내’가 아니라 ‘다윗의 아내’에게서 출생했음을 구약이 분명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구약에 의하면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낳은 불법의 아이”는 태어난 후에 곧 죽었습니다(삼하12:15~19). 우리야는 다윗에 의해 불법적으로 잉태된 아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미 다윗의 악랄한 계략에 의해 전쟁터에서 죽었습니다(11:14~17). 다윗은 우리야가 죽자 그의 부인을 자신의 궁으로 들였습니다(11:27). 그 결과 아이가 출생할 무렵에 우리야의 아내는 이미 다윗의 부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임신된 때는 우리야의 아내였던 때이기 때문에 ‘우리야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12:15)라고 기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결코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12:24). 따라서 솔로몬은 정상적으로 ‘다윗의 아내에게서’ 태어났다고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태복음의 저자는 이와 같은 분명한 사실을 완전히 무시하고 솔로몬이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출생한 다윗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마1:6).

그러면 왜 마태복음은 솔로몬이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출생했다고 표현하여 다윗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연상하도록 한 것일까요?

(3)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죽음을 예고하는 기능
바로 여기서 마태복음은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그 어떤 육적 계보도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선민의식에 싸여 이방인을 무시하는 유대인의 혈통이란 것이 겨우 이런 범죄자 왕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유대인들이 마태복음의 계보를 볼 때 심정이 어떨까요?

따라서 마태복음에 의하면 아무리 하나님께 부름받아 사명을 다하고 있는 사람의 계보라고 할지라도 결코 육적으로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새로운 계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에 이끌려 새로운 계보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다른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야의 죽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고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찾게 됩니다. 우리야는 다윗에게 아무런 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처형당해야 했습니다. 계략에 의해 죽은 죽음입니다. 어떤 변호도 받아 보지 못한 허약한 죽음입니다. 죽어야 할 이유가 없는데 죽은 기막히고 어이없는 죽음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우리야의 허무하고 연약한 죽음의 모습이 아무런 죄도 없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셔야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연약한 죽음의 모습에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이유 없이 죽은 이방인의 이름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올린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자신의 사명에 충실한 사역이었을 뿐입니다. 동족의 미움을 살 만한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사역의 현장에서 조직적인 동족의 힘에 의하여 죽으셔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에 의하면 우리야의 죽음은 아무런 죄도 없이 유대인들의 집단적인 압력에 의해 권력의 오남용으로 인해 희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가리키는 복선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4)마태복음의 예수 그리스도 증언 전략
이렇기 때문에 마태복음의 계보에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무관한 이방인의 이름이 올라 온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며 어떤 삶을 사셨으며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인지를 사전에 미리 예고하듯이 보여주기 위해 아무런 죄도 없이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다가 어느 순간 권력을 이용한 악의 세력에 의해 희생된 이방인 헷 사람의 이름을 계보에 올렸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야의 부인이었던 밧세바의 이름은 가려지고 말았습니다. 그녀 역시 권력의 횡포에 짓눌려 한 순간에 가정이 부서졌던 여인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마태복음이 보여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는 죄 없이 죽은 의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인상이 남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에 우리야의 육적 피가 흐르게 된 것은 아니지만 믿음으로 새롭게 시작된 계보 안에는 다윗에게 어떤 죄도 저지른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다윗의 악랄한 계략에 의해 죽어야 했던 우리야의 연약한 죽음과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권력의 횡포에 휘둘려 가정을 잃어야 했던 그의 아내의 모습이 깃들어 있음을 마태복음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야의 죽음은 아무런 죄도 없이 조직적인 유대 군중들의 힘과 그 힘에 움직여 사형선고를 내린 권력의 오남용으로 죽어야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이방인의 이름이 들어 있는 계보의 뜻
이처럼 죄 없이 죽은 이방인 헷 사람 우리야와 그와 같은 맥락에서 죄 없이 죽으셔야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적으로 잇기 위해 밧세바라는 이름 대신 우리야의 이름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올렸던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 기원을 말해 주는 마태복음의 계보는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의 육적, 생물학적 조상들의 이름을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이방인도 얼마든지 믿음으로 만들어 가는 새 계보에 오를 수 있을 제시함으로서 세상에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계시가 담긴 계보임을 보여줍니다. 그와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그 정체를 이와 같은 특이한 방식으로 알려주는 독특한 계보가 마태복음이 제시하는 계보입니다.

   결코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여기서 하나님은 죄 없이 죽임을 당해야 했던 충성스런 사람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계보에 의하여 하나님은 절대로 죄 없이 죽어야 했던 예언자나 순교자와 같은 죽음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교훈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의 계략에 의해 우리야는 전쟁터에서 죽은 전사자의 죽음인 것처럼 위장되었으나 그의 죽음은 그런 방식으로 영원히 묻혀버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그의 이름이 오름으로 영원히 새겨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죄도 없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가 사라진 이름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이름이 오르도록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가 사라지지 않는 한 그의 이름 우리야도 사라지지 않도록 조치되었습니다. 세상은 잊어도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는 진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5. 받은 말씀 정리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자신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부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인물들도 들어서 위대한 복의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2.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그가 선택받은 왕이라고 할지라도 절대로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깊이 회개하는 한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6. 적용 가능성 탐색

자신이 받은 말씀을 위와 같이 정리했다고 할 경우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말씀이 열매가 맺히도록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나님이 바로 나를 지금 지목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음 안에서 보고 택함받은 은총을 잃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힘쓰고자 합니다.

2. 혹시 나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우리야 같은 사람이 있지는 않은지, 항상 남을 대하는 내 입장을 점검하면서 다윗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7. 결단

이와 같이 말씀이 삶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한 후에 하나님 앞에서 다음과 같이 결단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찬송가나 찬양곡을 부릅니다.
그리고 결단의 기도를 합니다.
그런 후에 다시 한 번 받은 말씀을 묵상하신 후 소망 가운데 내일의 삶을 기대합니다.



Ⅱ. 특이하게 나신 예수

특이한 방법으로 세상에 나신 예수(1:18~25)


1. 본문소개

18절 이하의 내용은 16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셉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의 약혼녀를 통해 그리스도라는 예수가 어떻게 세상에 출생하게 된 것인지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이 말하는 내용을 요약하면 요셉과 마리아는 약혼한 상태일 뿐 정식으로 결혼생활을 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마리아의 임신은 요셉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태어날 아기의 이름도 부모의 의지와 아무런 상관없이 지어졌을 뿐만이 아니라 아기의 출생은 구약의 예언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므로 하나님의 현존이 경험되는 출생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특별한 방법으로 세상에 있게 된 특이한 존재인 예수의 정체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내용확인

아래의 물음에 따라 본문의 내용을 잘 살피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①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상태에 있는 여인을 통해 나셨습니까(18절)?

②약혼자와 같이 생활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임신이 되었습니까(18절,20절)?

③임신한 여인의 약혼자는 어떤 사람입니까(19절)?

④약혼자는 자신과 아무런 상관없이 임신한 약혼녀를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까(19절)?

⑤약혼녀의 부당한 임신을 알게 된 약혼자의 상태는 어떠했습니까(20절)?

⑥약혼자가 꿈에 받은 말씀은 어떤 내용입니까(20절~21절)?

⑦아기의 이름이 갖는 뜻은 무엇입니까(21절)?

⑧한 아기의 특이한 출생은 무슨 의미를 갖습니까(22절)?

⑨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게 되리라는 말씀은 구약성서 어디에 있습니까(23절)?

⑩구약성서에 예고된 아기의 이름이 갖는 뜻은 무엇입니까(23절)?

⑪아기의 육적 아버지에 대해 한 마디로 평가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24절~25절)? 다음에서 골라 보십시오.

          ⑴인내의 사람      ⑵순종의 사람      ⑶과묵한 사람      ⑷법적인 사람

⑫아기의 육적 아버지에 대해 위와 같이 평가한 근거는 무엇입니까? 무엇을 보고 위와 같이 평가하셨습니까? 그 이유를 간단히 기록해 보십시오.

3. 의견교환

내용확인을 통해 익숙해진 본문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갖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①하나님은 왜 허다한 처녀들 다 놔두고 한 남자의 약혼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이 이루어지게 하셨을까요?

②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이 한 남자의 약혼녀를 임신시켰다는 뜻인가요?

③19절의 ‘가만히 끊고자 하다’는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파혼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19절에서 말하는 ‘의로운 사람’이란 약혼자와 상관없는 임신을 하게 된 여인과 조용히 파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④20절의 ‘다윗의 자손 요셉’에서 ‘다윗의 자손’은 ‘다윗의 아들’입니다. ‘다윗의 아들’이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여지는 별칭입니다(1:1; 9:27; 12:23; 15:22; 20:31; 21:9,15; 22:42). 그런데 이 말이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사람에게 적용된 경우는 여기 요셉뿐입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⑤사람은 자면서 꾸는 꿈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요? 요셉이 자면서 꾼 꿈처럼 과연 하나님이 그렇게 구체적으로 꿈속에서 지시하실까요?

⑥정식으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 약혼자와 상관없이 임신한 약혼녀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일이 ‘무서워하지 말라’에 해당하는 일일까요?

⑦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은 구약에서 예언한 그대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씀되고 있습니다(22절~23a). 그렇다면 “구약은 예고(언), 신약은 성취”라는 도식으로 성서를 볼 수 있다는 뜻이 되는 걸까요?

⑧구약에 나타나는 아기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23b). 하지만 태어날 아기에게 주어질 이름은 ‘예수’입니다(21절). 그렇다면 ‘예수’라는 이름과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일까요? 구약에 예고된 대로라면 아기의 이름은 ‘임마누엘’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예수’라는 이름으로 지으라고 했을까요?

⑨약혼녀의 임신, 약혼자의 대응태도 등을 종합해 볼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⑩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의 가정생활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4. 하나님 나라 친교로의 안내 이후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