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임대표 : 김고광(서울남, 수표교)
󰁴 공동대표 : 박상칠(서울, 성수), 김의중(중부, 작전동), 오명동(경기, 현덕중앙) 허태수(동부, 성암), 박철(삼남, 좋은나무), 조경열(서울, 아현) 권종호(서울,중곡)
󰁴 지도위원 : 류자형(서울남, 강서제일), 김순영(중부, 한강), 우병설(경기, 광명중앙), 엄상현(중앙, 포천), 서호석(서울, 창천), 김종복(중부, 하나비전), 유기성(중앙, 선한목자), 이종목(중앙, 오천)
󰁴 집행위원장 : 김영민(동부, 강남)
󰁴 집행위부위원장 : 이혜심(호남선교, 소문난), 김형국(/충북, 양화)
󰁴 정책위원장 : 지학수(중부, 임마누엘)
󰁴 조직위원장 : 박승복(중부, 고구리)
󰁴 개혁과제연구소 : 손웅석(경기, 기쁜교회)/ 연구원: 이성우(서울, 공덕)
󰁴 대변인 : 곽일석(경기, 원천)

󰁴 사무국장 : 이명국
󰁴 재정국장 : 최재봉
󰁴 기획국장 : 김명섭


◉ 장정개정연구위원회 / 위원장-남재영 목사 / 부위원장-박선순 목사
◉ 제도개선 위원회 / 위원장-민경보 목사 / 부위원장-박정인 목사
◉ 법률자문위원회 / 위원장-권영규 목사 / 부위원장-이광섭 목사
◉ 목회위원회 / 위원장-유기성 목사 / 부위원장-정연수 목사
◉ 영성개발위원회 / 위원장-조재진 목사 / 부위원장- 김형국 목사
◉ 신학연구위원회 / 위원장-서호석 목사 / 부위원장-최형근 목사
◉ 은급대책위원회 / 위원장-송규의 목사 / 부위원장-성모 목사
◉ 미자립대책위원회 / 위원장-조언정 목사 / 부위원장-김민영 목사
◉ 본부개혁위원회 / 위원장-박인환 목사 / 부위원장-이헌 목사
◉ 농어촌선교위원회 / 위원장-차흥도 목사 / 부위원장-안인철 목사
◉ 기독교교육위원회 / 위원장-장운석 목사 / 부위원장-김성기 목사
◉ 평신도위원회 / 위원장-허태수 목사 / 부위원장-이용호 목사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은총과 사랑의 역사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와 함께, 157만 감리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벌써 3년여 전, 제28회 총회가 무산된 이후 감독회장 직무대행, 임시감독회장 다시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선임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오늘 까지 왔는데, 감리교회 회복은 이렇게도 묘연한 것입니까?

우선 감독회장으로 선택되었으나 재선거무효로 인하여 그 직무 정지된 강흥복 감독회장이 전격적으로 상고를 포기하고, 또 다른 이해 당사자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의 회복을 위해 재출마 포기선언을 한다면 문제는 간단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백현기 직무대행의 역할은 끝이 나고 임시감독회장 시대로 돌입될 수 있을 것이며, 임시감독회장에 의해 감리교회는 교단정상화의 기대가 한껏 고양되리라 여겨집니다.

곧바로 제29회 총회가 소집되어 행정을 복원하고 올해 4월 연합연회를 통하여 개혁입법에 대한 대합의를, 이어서 입법총회를 통하여 개혁의 큰 담론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임시감독회장이 되는가 하는 문제와 함께 보다 중요한 관심은, 지난 3년 동안의 감리교 사태를 겪으며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과감하게 개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향후 어떠한 경우에도 감리교회 정상화란 <변화와 개혁>을 수반하는 것이어야 하며, 내년 10월의 제30회 정기총회는 정녕 <개혁과 변화>을 담보한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전감목은 답답하기 이를 데 없는 감리교 사태의 해결을 위한 유일한 탈출구로 “강흥복 목사의 대법원 항소 포기”를 위한 결단을 촉구하는 가운데, 감리교 개혁을 위한 거점으로서 <연합연회>를 개최하여 감리교 사태의 종착점을 예시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강흥복 목사는 감리교 사태의 심연을 벗어날 수 있도록 조속히 항소 취하를 결단하므로 교단 정상화와 개혁의 염원을 더 이상 지연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로, 백현기 직무대행과 감독협의회는 감리회 구성원들의 통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고, “감리교 회복과 자정을 위한 대성회”로 <연합연회>를 개최하여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야 합니다.

셋째로, 오늘 제3기 <전감목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하므로 보다 적극적으로는 감리교 사태의 해결과 개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향후 감리교 개혁의 보루로서 <연합연회> 개최와 <개혁입법>을 목표로 실천적인 행동을 고양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년여 전감목의 활동을 반성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감리교회 개혁을 염원하는 제 세력들이 연합하는 <감리교 개혁을 위한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제 평신도 단체들과도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힘을 모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기도로 함께 성원해주시며, <감리교회의 회복과 변화>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전감목과 함께, 마음을 엮어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2012년 1월 16일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
상임대표 김고광 목사, 집행위원장 김영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