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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감리교회들의 정직한 통계표와 부담금 바로내기에 대한 요구에 높아지고 있는 때에 금란교회가 2004년 통계표에 십일조를
0원으로 비워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감리교 역사자료실에 비치된 전국교회 통계표 중 금란교회 통계표를 열람한 결과 이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이미 은급부에서는
내용이 중차대함으로 이미 오래전에 금란교회에 공문을 보내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을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한다.
여러 교회들이 교인수는 늘려잡고 재정규모는 축소해 통계표를 보고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이것을 시정하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들로
교회실태조사위원회의 활동을 확대하는 등 여러 대책들을 강구하는 가운데 금란교회가 2004년 통계표에 당당하게 십일조를 0원으로
한 배경에 대해 구구한 억측들은 하고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올해 개최되는
세계감리교대회 포스타 등에서는 대회 장소를 "서울"이라고만 밝히고 있으나, 이변이 없는 한 예정대로 '금란교회'에서 열려질 예정이다.
한편 횡령들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김홍도목사의 대법원(대법원 사건 접수 2004년 1월 경) 선고판결이 금명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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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금란교회 통계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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