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원에서 선임한 이 직무대행을 폐하고 소화춘목사를 직무대행으로 선임하다.

6.3 천안총회가 직무대행을 선임할 수 있다 해도 법원에서 선임한 직무대행을 폐할 수 있는가? 이는 직무대행을 2인을 세워놓은 일이다. 법원에서 세운 직무대행은 자동 소멸인가?

2. 소화춘직무대행 주재 하에 약식 감독취임식을 하다.

약식 감독 취임식는 지난 안산 총회에서도 했다. 정식으로하지 못할 바에야 2번씩 할 이유가 무엇인가? 지난 안산총회 취임식(당선자 발표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감독회장 취임식은 가운 입는 것으로 대신하다.)보다 더 볼일없는 취임식이다.

3. 신기식목사 발의로 선관위 9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다.

재투표를 할 것인가? 입법의회를 거쳐 재선거를 하자고 옥신각신했다고 한다.

또 한 회원은 "지금 우리의 문제는 감독회장선거 문제다. 선거가 잘못됐다고 사회법에서 판단했는데 지금법대로 선거 진행한다 하면 또 법적 시비에 휘말리지 않겠냐. 지금 우리가 모였으니 교회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시비를 받지 않을 새법을 만들자" 주장.

오민평-"법 논리상 소급입법은 불가능하다. 법을 고친다 할지라도 차기에서나 적용 가능한 것이지 당장 28회에 적용시킬 수는 없다. 재투표방식의 재선거를 하자."

이것이 자가당착이다. 스스로도 좌충우돌하고 있다. 논리적으로 두 사람의 주장이 맞다. 그러나 이러자니 저러자니 다 법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자격으로 인해 소용돌이가 된 특정인을 세우려니 나타나는 현상이다.

만일 특정인을 세우기 위한 총회가 된다면 나는 회의장을 떠날 것이다." 고 했던 임** 감독은 회의를 주재했고, 특정인을 세우는 총회가 아니라며 권역별 성회에서 성도들에게 호소하던 전**감독은 일언반구의 한 마디도 없었다.

4. 행정복원은 어디까지 되었나?

재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총회 특별 심사, 재판위원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 선관위가 조직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 분과에 대해 어떻게 복원이 되었나. 재선거는 제27회 선관위가 한다던데 신기식목사에 의해 제27회 선관위의 관리 소홀로 선거가 무효라고 조정합의 재선거라고 했는데 다시 제27회 선관위가 한다고... 신기식목사의 주장에 의해 재선거는 인정이 되고 제27회 선관위에 의해 선거가 무효라는 주장은 접어두는 것인가?

그리고 감사 보고는 어떻게 되었나. 그렇게도 감사보고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니만 조직도 안 되어 보고도 못하고 정작 필요하다는 분과 조직도 없이 결국 17시가 되어도 결정을 못 내리자 이상의 논란이 되는 사항을 장정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을 받아 선관위에서 일체의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으니 현 재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선거관리와 뭐 다를 게 있는가?

결국 행정복원도 제대로 못하고 특정인을 세우려다 어설프게 선관위에다 떠 넘긴 결과가 되었다. 이 일에 일등공신은 오민평목사의 법적 이론이다.

그럼 총회를 통해 총의를 확인해야 한다던 그 총의는 어디로 갔나? 선관위로 갔나?

아니 선관위로 넘기자는게 총의고 선관위 결의는 선관위 뜻이니 총의가 될 수 없군요.

그럼 이번 총회는 뭐야. 진짜 단합대회 아니 단합한것도 없으니...

그토록 여러차례 연기해 가며 연회를 해야한다던 연회감독들의 당당한 모습은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