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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목회성공이란 무엇인가?진정한 목회성공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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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10일 (목) 20:57:12
최종편집 : 2009년 12월 11일 (금) 11:24:04 [조회수 : 2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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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 땅에 태어난 이상 그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계곡의 바위에, 명승고지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도 합니다. 혹은 <000 왔다 가다>는 식으로 낙서로 이름을 남기고는 합니다. 옛 말에 호사유피(虎死留皮)요, 인사유명(人死留名)”이란 말이 있습니다. 즉,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이지요. 또 다른 말로 '입신양명'란 말이 있습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양반으로서 이름값을 해 과거급제 하여 몸을 일으켜 세워 가문을 빛내고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의 과거는 지금 사법, 행정고시로 대체되어 신분상승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종 고시에 합격하면 조선시대의 금의환향하는 관습대신 사거리 잘 보이는 곳이나 동네어귀에 아파트 입구에 <000 아들 사법고시 합격을 축하 합니다> 라는 현수막이 걸리고 동네잔치를 하는 광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판검사, 변호사는 일단 사회적으로 성공한 셈입니다. 국회의원이나 고위공무원이나 시장 더 나아가서 대통령이면 일단 출세성공한 셈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신앙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목사의 경우는 어떠하겠습니까? 하느님의 종으로서의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하느님 나라로 인도하는 심부름꾼으로서의 낮아지심의 신분보다는 세상의 가치관에 입각하여 부하로, 노예로, 관료적으로, 권위적으로, 독재로 성도들을 못 살게 구는데 익숙해져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보편적 정서라고 여겨집니다. 교단에서 교계에서 자신의 목회명성과 신학적, 총회, 노회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이 한국교회 대부분의 목사의 의식구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000 하면 어느 대형교회 담임목사로 브랜드화, 명품화 하는 것이 이른바 목회성공을 추구하는 목사들의 공통적인 열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기야 사람은 어떤 종교와도 상관없이 지위고하, 빈부귀천, 성별, 나이가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어떤 사람이든 출세와 성공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출세와 성공을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출세와 성공을 할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지요. 사회생태학적으로 출세와 성공에 이르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나 출세와 성공을 하고 싶다는 것이고 출세성공의 욕구 동기를 자꾸만 부추기고 있는 사회의 환경이 일류대학 진학과 사법, 행정, 외무고시에 목숨을 건 공부와 부동산 투기 등의 반사회적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목사의 경우 출세성공의 욕구는 하느님의 핑계를 대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증의 포로가 되어 성도들을 옥죄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일반적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느님의 종이라면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예수님의 발자취를 제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않고 이세상의 가치기준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하고 있는데 병리적 목회성공 추구와 부패한 한국교회의 근원적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자연의 생태나 인간사회의 생태의 구조는 유사합니다. 어차피 소수만이 출세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적 소수만이 정당하게 출세 성공하여 그들이 사회전체를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 바람직한 출세성공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이런 사회생태적인 원리를 무시하고 모두가 출세성공하려고 하니 학교교육이 비정상적이 되어 버립니다. 교회 역시 그러합니다. 대형교회가 복음의 원리대로 창조질서의 순리대로 성장한다면 하등에 비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정도가 사라지고 편법과 특권과 비정상이 고착화되어 서로를 뜯어 먹는 정글의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할 것 없이 국민을 섬기려 하지 않는 귀족화 ,특권화 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형평성 있게 돌아가야 할 부(富)를 거액 연봉으로, 정치자금으로, 비자금으로, 투기차액의 극대화로 독차지 하고 있기에 우리사회의 생태계가 무너져 반사회적인 범죄의 유발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여겨집니다. 어느 한 사람이 많이 가지면 어느 수 십명, 수 백명 수 천명의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엔트로피 법칙이기도 합니다. 즉 에너지의 불균형이 형성되는 셈이지요.
목회 성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교회 목사라면 누구나 목회성공하고 싶지 않는 목사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있다면 그분을 진정 하느님의 종으로 인정 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누구나 그리스도인 된다고 해서 꼭 목사가 되는 것만이 하느님께 영광을 더 많이 돌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오감만족을 위해 개량되고 육종된 한 송이 장미보다 이름 없는 들풀, 들꽃이 하느님의 창조솜씨를 증거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별한 목사로 하느님께 드린 헌금을 엘리 제사장의 아들과 같이 횡령하고 까먹는 목사보다는 평범한 생활 속의 그리스도인이 하느님께 충실히 영광을 돌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종으로 쓰임을 받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어중이 떠중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조금만 열심 있고 봉사하고 약간의 은사가 보태지고 하는 일마다 다 실패한다면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는 것이 하느님의 뜻으로 합리화하여 목회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일반화된 신학교 입학 동기부여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 중에 지극히 소수만이 정예의 신학교육과 인격과 품성을 검증해서 아골 골짜기의 길,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인 하느님의 종으로 나서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개판인 것은 모두가 영광의 길로 출세 성공의 길로 가려 하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특별계시인 성경보다 오히려 일반계시인 자연의 창조질서를 더 존중하고 싶습니다. 성경은 해석하는 사람들의 신학적, 목회적 취향에 따라 떡 반죽 주무르듯 마음대로 주무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의도하는 바 합리화 도구로 사용되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교주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들 이단과 사이비종교는 한마디로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하느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출발하였지만 나중은 사탄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전락된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반복진행 되고 있다는 사실에 한국교회의 미래는 어둡다고 진단되어 집니다.
이런 사이비 증후의 씨앗을 내포되고 있는 개인이나 교회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한국교회 내 목회성공 증독이란 죄성의 모습에서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복음가공능력은 뛰어 납니다. 여러 가지 복음의 첨가제가 발달되어 먹기 좋게, 영적으로 소비하게 좋게 회칠한 무덤 같이 포장을 화려하게 하여 자신의 설교가 소비되어지고 목회방침이 달성되기를 은혜롭게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목회성공이란 무엇입니까?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요? 천만에요 그건 아니지요. 단지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한 야망과 열정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교계 입지의 기득권형성을 위한 보증금이 아닙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각가지 메뉴 요리로 가공 판매하여 그 이익금과 권리금을 독차지한 결과가 아닙니까? 아무리 봐도 예수님과 제자들 사도바울의 언행을 닮은데는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단지 회칠한 무덤만 보일뿐입니다. 독선의 옷을 입은 바리새인의 행동만 보일뿐입니다. 한국교회의 저명인사로 거들먹거리는 브랜드 목사는 목회성공의 노예들에 불과하다고 여겨집니다. 진정 예수그리스도의 종들이 한국교회를 짊어져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브랜드 목사들의 설교에는 반드시 쭉정이인 가라지가 있기 마련입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이들 설교에 가라지의 선별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원천적인 취약점이 있습니다. 목사의 말이 전적인 하느님의 말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해가 지고 내일 해가 뜨는 일반계시는 만고불변의 사실입니다. 허지만 특별계시인 성경은 사람에 따라 이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많다는 사실을 분명이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목회성공의 원리를 자연의 창조질서 속에서 성장의 원리를 목회성공의 원리를, 하느님의 숨결을, 하느님의 말씀하심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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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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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스스로 이단이라고 인정샷을 날리는구만.... |
필자는 특별계시인 성경보다 오히려 일반계시인 자연의 창조질서를 더 존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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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질서라는 것이 좌익계열 좌빨목사들이 정치적 선동을 위해 만든 말이거늘.....성경보다 그것을 더 존중하고 싶다?
당신의 진리는 어디에 있는지?
당신의 말 대로라면 그것이 바로 이단이지..........
한 집안의 족보에서도 양아치 한마리가 족보를 벗어나 다른 족보를 만들겠다고 하면 당연히 집안에서 파문을 당하거늘........
그냥 당신 뜻대로, 당신 신념대로, 당신 고집대로 썩어 없어질 세상이라는 동아줄 붙들고 아웅다웅하며 열심히 살아가든지 말던지 알아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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