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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20일 (토) 22:16:35
최종편집 : 2009년 06월 20일 (토) 23:49:09 [조회수 : 4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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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이란 얼굴값을 속되게 부르는 말입니다. 즉 격에 맞지 아니하는 아니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꼴값 떨고 있네> 하며 빈정거리지요. 꼴이란 사물의 어떤 모양 ,형태, 디자인, 패션을 일컫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사람은 체형도 그렇지만 특히 얼굴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대표할 만큼 중요한 신체의 일부이자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은 제각각 생긴 모양에서 발생하는 고유파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활용한 동양전래의 경험적, 확률적 인 관상학이 있고 한의학에서는 형상의학이 얼굴의 생김새를 보고 질병을 진단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기능은 같더라도 꼴값 즉 상품의 디자인을 고려하여 구매합니다. 상품도 그렇지만 사람은 더 민감하게 꼴값이 작용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꼴값인 인상이 중요한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인상이 좋은 사람은 나쁜 사람에 비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줍니다. 삼성 고 이병철 회장님의 생전 신입사원 면접법이 바로 관상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하였던 것은 인상이 좋아야 대인관계가 좋아 어떤 일을 해도 잘 해 낸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어제의 얼굴이 오늘은 다른 얼굴로 변해져 있지만 미미한 변화는 잘 알 수 없지만 몇 년 만에 사진을 찍어보면 알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나의 얼굴을 볼 때 달라졌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의 변화를 노화라고 하지요. 지금은 늙지 않기 위해서 각가지 발악들을 하고 있지만 이는 역리입니다. 추하게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 보다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사물은 고정되지 않고 변하는 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창조질서이기도 합니다. 동식물은 자라고 후대로 고유유전자가 이어집니다. 바위들은 풍화작용으로 부서집니다. 어제의 모양이 오늘 보면 다른 모양으로 변하여 있습니다. 강가의 돌 하나라도 어제와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바로 그렇습니다.
타고난 인상이 나쁘더라도 따라 마음훈련을 하면 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거꾸로 타고난 인상이 좋더라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인상이 흉하게 바뀌어 질 수도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수의 모델로 삼은 청년이 훗날 그가 그린 가류유다의 모델과 같은 사람이었다는 일화는 인상이 살기에 따라 극과 극을 오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따라서 인상은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예쁘게 하고 예쁜 행동을 하기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인상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자신의 현재 삶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눈길로 주위 사람을 보고, 늘 웃고 지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 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요.
자, 여기서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의 꼴값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역대 정치인들 중에 꼴값이 좋은 정치인은 전무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궁창 같은 정치역사가 한국의 현대사를 장식했으니까 말입니다. 정치란 무엇입니까? 정치는 헌법의 정신을 기초로 하여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삶을 편안하고 행복스럽게 하기 위한 다스림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정치는 조선조 당파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소인배들의 꼴값을 떠는 정치만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과거사의 꼴값을 떤 정치는 망각하더라도 현재 목전에 벌이고 있는 꼴값을 떠는 정치를 한번 봅시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데도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타산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꼴값을 떠는 권력은 위험합니다.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권력자의 꼴값을 떠는 정치로 인해 노무현 전 대통령 까지 그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민초들은 항상 피해만 봤으니까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순교로 인해 우리나라의 정치역사를 바꿔놓아야 합니다. 소수의 꼴값을 떠는 정치인과 꼴값을 떠는 권력자의 리더십은 다수의 국민들이 그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이제 정신을 차리고 바른 꼴값을 가진 사람들을 정치하도록 투표를 잘 하여야 할 것입니다. 결국 내 자신의 행복과 불행과 연결되어지니까 말입니다.
바른 정치란 결국 국민의 생각과 함께 하는 정치여야 합니다. 국민이 슬프면 슬퍼하고, 국민이 어려워하면 함께 어려워하는 정치야 진짜 정치입니다. 국민의 마음과 따로 노는 따로국밥식의 정치는 민주주의에 기초를 둔 정치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국민이 모인 곳을 두려워하는 정치는 올바른 정치를 하지 못해서입니다. 촛불 집회를 무서워하는 정치는 스스로 민주주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국민은 헌법의 표현 자유에 따라 집회를 하고 의사를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국민의 권리 행사를 전경으로 강제진압하려고 하는 물리적인 정치는 군사독재시절의 정치 유물인데 아직도 잔존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국민들의 불행이자 구시대적인 정치를 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한계와 여권의 정치한계이기도 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위주의적인 한국정치를 변혁시키는 전환점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런 진정한 뜻을 모르고 기득권과 권위적, 관료적인 병폐에 익숙한 정치인과 검사들이 견디지를 못하고 무시하고, 항명하고, 탄핵까지도 했지요. 이게 바로 꼴값을 떠는 국회의원, 판검사들이 아니겠습니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두고 여권 정치 핵심인사들은 비하시키기에 바쁜 것은 꼴값을 떠는 것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이들은 아직 역사의식을 모르는 가 봅니다. 예의도 모르는 정치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들이 죽음으로 몰아내 놓고도 하등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철면피의 꼴값을 떠는 국회의원들은 우리 국민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은 이제 투표로 말을 해야 합니다. 오만한 현 한나라당의 꼴값 떠는 행위를 심판해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민주당도 예외가 아니겠습니다. 생전에는 찬밥신세로 몰아치더니 이제 와서는 정치적인 주도권으로 이용하려는 자세는 꼴사나운 모습이지요.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역시 꼴값을 떠는 것은 오십보 백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입니다. 또한 조갑제 등등의 극우 인사들의 언행과 행보 역시 그렇습니다.
이들 꼴값을 떠는 사람들의 인상을 보면 한결같이 꼴값을 떠는 추한 모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의 얼굴은 더럽게 생겼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얼굴을 하기 마련입니다. 오죽했으면 네티즌들이 현 이명박 대통령의 꼴값을 두고 십이지간에 나오는 쥐로 비유했겠습니까?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생각한 것은 꼴값을 떠는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미있게 비유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반면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얼굴을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다운 얼굴입니까?
바른 말, 고운 말을 하는 사람,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등 예의 바르고 정다운 말을 진심을 담아서 하게 되면 입이 반듯하게 움직이고 얼굴색이 좋아지지만 표독스럽게 비난하고, 흉보고, 헐뜯고 중상모략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인상이 나빠지게 됩니다. 필자는 국회의원 모두가 인상이 좋게 되기를 바랍니다. 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겠지요. 왜냐하면 인상이 아무리 좋은 사람도 국회의원이 되면 흉악한 인상으로 변해지거든요. 그만큼 우리 정치가 시궁창같이 더럽고 추하다는 말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추구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웃음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웃음입니다. 적어도 꼴값을 떠는 정치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시궁창 같은 정치를 바꿔보려고 부정부패의 바다인 공직세계를 개혁하려고 애썼습니다. 결국 우리 국민들과 정치가 그런 마음과 웃음을 담아내지 못했기에 먼저 앞서가던 선각자로서의 외로움과 정치적 핍박이 그를 죽음의 벼랑으로 몰아세웠던 것이지요. 국회의원 여러분 이제 더 이상 꼴값을 떨지 마십시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념논쟁을 하고 구시대적인 좌, 우파 편 가르기를 하려고 합니까? 잘 잘못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함께 슬퍼하십시오. 공동 연대책임을 통감하십시오.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적인 사과의 표명이 없습니다. 정치 생태적으로 모든 국민들과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는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도의적으로도 사과를 하고 사죄를 하는 것이 동시대를 살아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이고 유가족에 대한 예의기도 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순교가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에 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선진국 반열에 진입하고 있지만 정치는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여당, 야당, 모든 공직자, 국민들이 함께 깊이 성찰하여 정치도 국민의 의식도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 갈 수 있도록 함께 분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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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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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사명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것 |
나라의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는것이 우리의 의무 입니다.
믿지 않는 상관을 위해서도 기도하는것 입니다.
마지막 시대의 쓰임받는 나라가 되기위해 이민족이 승리의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 입니다.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나라 입니다.
서로 헐뜻는것은 옳지 못 합니다.
원수 까지도 사랑 해야 합니다.
말씀은 순종하라고 있는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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