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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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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 돌 |
2006-04-04 09:23:20 조회: 9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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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에서는 말세에 꿈과 이상등으로 계시를 주시며 우리들의 신앙에 큰 도움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어제는 꿈을 꾸었는데 제가 밀림의 밤길을 가는데 얼마나 으쓱한지 언제라도 맹수들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큰 나무 위에는 표범이 어렴풋 하게 보이는 등 아무튼 매우 위험한 밤길이었습니다.
그래서 뛰기 시작하여 이 길을 벗어나려고 뛰기를 제 짐작으로는 한 이틀 가량을 뛰었습니다.
마침 당도한 곳은 밖으로 나가는 구멍이 있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건데, 당도한 곳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남미의 칠레라고 합니다.
아니 난 겨우 이틀 정도 밤길을 뛰었는데 어찌 칠레까지 왔나싶어 매우 당황하는 가운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자니 이번에 든 생각은 칠레에서 한국까지 가려면 그것도 뛰어서 아이쿠 큰 일났구나!
그러나 돌아가는 길은 또 그 구멍으로 밖에 갈 길외에는 없어 매우 황당한 가운데 큰 걱정은 그 길은 무섭고 두려운 밤길인데 싶어 안절부절 하다고 어쩔 수 없이 돌아가자니 그 구멍으로 다시 들어 갈 수 밖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건데, 그 구멍으로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얼마나 안정이 되던지 꿈에서도 맘이 다 놓여 휴,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동시에 꿈에서 깰 무렵인데 알지 못하는 위로와 평안과 함께 기쁨이 밀려들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감동이 저려 옵니다.
이시대는 복음의 빠름이 순식간에 지구 끝인 남미 칠레에 까지도 가는데 이 땅에서 우리가 여기서 기울인 작은 노력의 복음전파일지라도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그 위로와 평안과 기쁨이 주는 힘으로 온 몸이 다 가뿐한 하루였습니다.
전 대체로 일주일에 이러 비슷한 꿈으로 받는 은혜가 두어번 정도는 됩니다.
힘과 용기와 능력과 계시등 주께서 하시고자 하는 대로 역사해 주십니다.
저도 어언 6년째 거의 매일이다시피 인터넷을 통한 복음증거에 매료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힘듬은 이루 다 말하기 어려웠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생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장노(장~노는 사람)가 되었으니 ...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생활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엇에 부족함 없이 늘 채워 주시니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6년 장노를 도우신 주께서 어찌 남은 세월을 지켜 주시지 않으랴!
이제는 뱃짱 같은 용기마저 생겨납니다.
인터넷에 남긴 지난 글들을 모으면 족히 천편은 될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다 옳은 증거 일 수는 없습니다.
부족하고 때로 몰라서 실수도 하고 하는 등의 글로서 이어져 온 것일 뿐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배우며 또 새로이 말씀을 익히며 증거한 지난 날들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특히 잊지 못하는 여러 은혜를 받은 게시판은 기독신문입니다.
여러 논객들의 많은 지도와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 붓을 잡는 바른 글쓰는 법을 이곳에서 전격 터득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치 붓의 제 고향인 것 같습니다.
건데, 근래는 새로이 단장하고 실명제 게시판이 되고 보니 지난 논객들이 다 삼십육계를 하고 있는 중, 한 두사람의 논객의 독무대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는 호랭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실명제인 것 같습니다.
아니 하나님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실명제라는 놈인 것 같습니다.
우린 어차피 다 실명제로 천국 갈 것인데 미리 이 땅에서 실명제 연습을 더 잘하였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이면 또 하나의 바램이다 싶습니다.
복음에 무엇에든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꿈과 은혜로 오는 힘을 입어 충성의 열매를 맺고 더 충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입게 될 것입니다.
말세에는 말입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맛을 더 잘알고, 더 잘 먹듯이 말세에 내리는 꿈과 은혜로 맛보고 먹는 사람이 되면 더 잘 먹고 더 맛을 잘 봅니다.
이러한 은혜의 꿈에 함께 빠져 봅시다!!!
온갖 복 중심의 교회와 신앙이 되어 제대로 된 교회와 신앙에 대하여는 느리어 터져 자빠진 교회와 신앙생활의 오늘을 사는 기독시대인들이여 ... |
2006-04-04 0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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