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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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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jimjil |
2005-11-19 11:45:20 조회: 7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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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글)
일부 장로가 나쁘다고 하여 모든 장로를 다 부정할수는 없다.
전도의 방법으로 사회봉사를 하고 교회의식을 시끄럽게 하는 것을 나쁘다고 할수 없다. 미국의 교회는 예배를 축제처럼 지낸다고 한다.
특히 젊은이들을 교회로 인도하려면 즐거운 여러가지 부대행사가 필요하다. 아픈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을 치료해 주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박수를 쳐 주어야 한다.
목사는 당연히 사회봉사를 통하여 중생을 구원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어려운 성경 말씀은 초심자에게는 거부감만 생긴다. 인간은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의 답장)
세상의 것들은 알아달라고 별의 별 광고를 다 하지만 영혼이 죽느냐 사느냐가 걸린 문제인 것을 알면 군더더기 부대행사는 필요없다.
성경은 "어떤 검보다 예리하며 골수와 관절을 쪼갠다"라고 말씀한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
전도랍시고 사회운동이니 병고친다느니 부대행사는 주 예수를 믿어달라고 애걸하는 것 같아 우습다.
말씀은 카리즈마이다. "주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 믿으면 지옥간다."
"말씀을 전(선포)하고 안 믿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신발의 먼지를 털고 딴데로 가라."고 말씀한다.
다윗왕이 언약궤가 들어오니 너무 기뻐서 벌거벗고 춤췄다. 마누라가 왕이 체통도 없다고 비웃어 하나님이 애를 못낳는 벌을 내렸다. 예배는 나 같은 자 구원받은 기쁨의 축제이다. 전도랍시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팔아 장사하며 시끄럽게 구는 것이 문제이다.
안 믿는 자는 당연히 약하나 믿는 자는 죽음의 문제가 해결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권세를 받은
(받을이 아님) 가장 강한 자이며 "하나님이 눈동자 같이 지켜주신다."
이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안 알아주므로 약한 자로 착각하기 쉬우나 알기 쉽게 거지왕자를 보자.
그는 왕자이지만 잠시 거지생활을 했다. 거지 생활을 한다고 해서 왕자가 거지가 된 건 아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인데 이걸 몰라 누리지 못하고 살아간다. 말씀
을 알면 누릴 수 있다. |
2005-11-19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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