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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성교회 원로목사 집을 뺏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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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김남호 |
2005-11-09 12:28:14 조회: 6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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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겉옷만 벤 다윗이 주는 감동
사울은 다윗을 집요하게 죽이려고 한 사람이다. 왕이 자기 백성을 아니 블레셋의 장수를 제압한 자기 부하를 제거하려고 한 것이다. 성경은 그 이유를 시기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고 있다. 기득권을 잃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은 자기의 딸의 남편(사위)이라는 사실도, 자기 딸이 과부라는 불행한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다윗이 감당해야했던 인고의 세월이 얼마였던가? 때론 미친 사람으로, 늘 불안가운데 산 삶이었다.. 정말 살고 싶지않을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데 그런 고통스러운 시간 가운데 다윗은 그의 삶의 절망을 안겨준 사울을 완전히 제거할 기회를 갖게되었다. 바로 엔게디 황무지 근처의 굴에 발(똥)을 가리우러 사울이 혼자 들어온 것이다. 마침 그곳에는 다윗과 그 부하들이 잠복해 있었던 곳이다.
부하들은 말했다. “드디어 주께서 대장님에게 약속하신 마음대로 그를 처치하여라 하신 바로 그 날이 되었습니다." 부하들은 환호성을 질렀을 것입니다. 이제 고생 끝 희망 시작의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사울을 해하지는 못하게 하였습니다. 돌아가는 사울은 바라볼 때 다윗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렀을 것이다. 결국 의와 불의를 판단하실 재판장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반드시 판결하시리라 믿었던 것입니다.
사무엘상 24장의 이 말씀은 늘 감동을 준다. 이 이야기를 생각하면 갈라디아서 말씀이 생각난다.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지니 길이 참으라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너무나 억울하다고 답답한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위로의 확신을 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윤병조 감리사께서 북 성 교 회 저녁예배에 오셔서 하셨던 설교말씀이기도하다.
이 말씀에 얼마나 위로받고 힘을 얻었는가.
그러나 오늘 북 성 교 회는 어떻게 되었는가?? 감리사께서 북 성 교 회를 화합시키겠다고 공언한대로 되었는가? 오히려 불의한 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자기모순과 자기당착은 소망으로 말씀을 붙잡았던 정직한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케 만들었다. 감리사의 배후에서 음흉한 웃음을 짓고 있는 윤연수 감독.. 입법총회에서 드러난 그의 비대한 모습은 마치 금관의 예수의 배부른 사장처럼 오만함과 방자함이 흘러내린다.
얼마나 더 이러한 지겨운 싸움을 지속할 것인가?
이제 감리교도 불의한 구교에 개혁의 깃발의 들어올렸던 루터와 다수의 성도들이 일어서야 할 시점인가?? 마치 감독의 모습은 불의했던 교황을 연상시킨다. 교회법 위에 군림하려는 교황, 하나님위에 군림하려했던 불행했던 사람들의 모습과 너무 닮아있다.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오늘은 북 성 교 회의 사택을 강제로 점거하고 기획위원실과 장로실을 탈취하고 점거하며 재정부 금고를 파기했으며 폭력을 지휘하며 기도실을 파손했던 불법직권 파송자 신현승 목사께서
20여년간 북 성 교 회를 담임하시고 은퇴하신 구본흥 목사님의 아파트를 빼앗는데 선봉장이 된 날이다. (2005카단9566 부동산 가처분 취소사건)에 은퇴목사님의 아파트를 빼앗기위해 306법정에 당당히 섰다.
감리교회의 부흥단의 효시요. 감리교회 부흥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선배 목사님을 이렇게 호도하고 매몰차게 몰아낼수있는가?
목회를 잘했던 잘못했던 은퇴 하셨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퇴직금 한 푼 드리지 못한 북 성 교 회는 구본흥 목사님에게 미안함과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런데 그런 목사님을 거리로 내몰려고 앞장선단다..
적어도 사울에대한 다윗이 보여준 인내와 겸손은 찾아볼 수 없는 배은망덕이 아닐 수 없지 않은가? 과연 법정에 나와서 무엇이라고 증언했을지 자못 궁금하다.
칼로 흥하는자는 칼로 망한다는 속담처럼 자신도 그러한 멍에를 지리라 생각하지 못하는가!
답답하다.. 아마도 후배목사들도 이 선배목사의 모습을 통해 배울점이 많을 것이다. |
2005-11-09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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