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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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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말세대 |
2007-01-12 08:16:57 조회: 7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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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잔치?
이 름 서정식
날 짜 2007-01-11 22:26:12
조 회 80
Happy New Year!
새 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
하나님의 더욱 크신 은혜 속에 꼭 승리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돈 잔치-----큰 일 났습니다.
아래 장병선 목사님의 글을 보니
어느 교회서 부흥회 하고 모든 헌금을 강사와 목사님들이 나누어 잡수셨다고------
믿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큰일 아닙니까?
남의 돈이라고 아니 하나님의 돈인데 서로 인심 쓰듯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사실 부흥회 강사비가 언제 부턴가 수백만원으로 인상되었답니다.
(자비량 부흥사나 받은 돈 내 놓거나 선하게 쓰시는 강사님 등은 제외)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일부 부흥사들께서 서로 초청하여 부흥회 하고 강사비를 많이 주면
교회는 축나겠지만 개인 주머니는 두둑해지고 주가도 오른다고-----
역시 믿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큰 일 아닌가요?
게다가 무슨 행사 때에 기도, 축사, 격려사, 축도 하면 몇 십만원씩 주는 것이 상례가 되었고
심지어는 강사 초빙하여 자기 교회 부흥회 하고 사례비 받는 담임목사와 부목사
지방회 연합 부흥회 하고 사례비 나눠 갖는 감리사와 총무들
오호 통재라 어찌 이럴 수가 있나요?
성도들에게는 봉사를 강요하며 자신들은 끼니마다 대접 받으면서 돈까지 챙기고 서로 일 잘한다고 추켜 세우니----혹시 거절하신 분 계시나요?
하나님이 두렵지 않나요?
성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요?
몇몇 농촌 교회를 방문해보니 어떤 사모님이
한 달에 십만원이라도 만져보았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적시더군요.
금년부터는 우리 모두 돈 독에서 해방됩시다.
정이나 성의 표시로 약간의 사례금이나 선물을 나눌 수는 있겠지만
지나친 돈이나 선물은 정중히 거절합시다.
이런 돈은 목사를 돈의 노예가 되게 하고 결국 타락하게 만드는 독약이기 때문입니다.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맙시다.
옛 선비가 돈을 탐하는 교사는 "담을 넘는 도적"이라고 했는데
돈을 탐하는 목사 와 전도사는--- |
2007-01-12 0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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