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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꼭 결혼(結婚)하고 싶어
 닉네임 : 쓴소리  2020-10-03 10:10:57   조회: 5461   
나는 꼭 결혼(結婚)하고 싶어




어느 살인자가 교도소에서 하는 말이 내가 남은 12년의 형을 마치고 나면 사회에 나아가면 “나는 꼭 결혼하고 싶어”라고 하였다.

​

​이 말 한마디에 인간의 의무가 다 포함되어, 있는 것같이 들린다. 결혼(結婚)은 인간(人間)의 행복(幸福)과 의무(義務)와 사명(使命)이 함축(含蓄)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반대로 나는 절대(絶對)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은 더불어 누리는 행복을 기피(忌避)하고 나 홀로 행복 아닌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으로서는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보아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독신을 선택하는 사람이 예외로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그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

​그중에 몇 가지만, 생각해보자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는 것이다. 결혼하면 우선 자유롭지 못하고 상대가 있기에 무엇이나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혼자 살 때는 매우 편하였는데 결혼하면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다.

​

“자유가 아니면 죽을 달라”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생활에 간섭이나 책임추궁 같은 것은 결코 받고 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

사회가 경제적으로 풍부하여 경제가 원만하게 돌아가 무슨 일이라도 일만 하면 먹고사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고 결혼, 하면 자연적으로 자녀를 낳게 되는데 이들의 의식주(衣食住)문제도 척척 해결할 수 있고 그들의 교육과 결혼도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을 보면 상류층을 제외하고는 이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결혼하기가 싫은 것이다. 아니 싫은 것이 아니고 형편에 의하여 포기하고 싶은 것이다.




결혼이 싫다는 말은 욕망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으로서 본능적으로 욕망을 초월하여 신(神)과 같은 경지에 오른 사람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

​예외로 부모나 가까운 친척이나 결혼하여 가정을 등지고 가장(家長)과 주부(主婦)로서 자녀들에게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임으로 그와 같은 혐오스러운 일들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인간의 결혼은 교도소 생활보다 더 지독하다고 생각하여 결혼 자체가 저주같이 느껴져서 나는 절대로 결혼하지 않겠다는 그 같은 경우를 당한 사람들 외에는 결혼을 기피(忌避) 하거나 거절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현실은 자녀 교육을 위한 경제적인 부담이 적지 아니하고, 그리고 주택마련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환경에서 가정을 꾸린다는 자체가 독신으로 사는 것 보다 얼마나, 부담스러운가를 생각하면 결혼 자체가 싫어서가 아니고 그와 같은 부담을 덜고 홀가분하게 독신으로 사는 것이, 여러 면에서 편리하겠다고 판단하여 독신을 선택하였다면 이는 인간의무에 대한 무책임(無責任) 처사라고 할 수 있다.




결혼목적(結婚目的)은 인간의 본능적인 정욕해소(情慾解消)만이 아니고 종족보존(種族保存)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

현재 삐뚤어진 결혼관은 동성결혼(同性結婚)관이다. 여자와 여자가 결혼하고 남자와 남자가 결혼한다는 것인데 이는 창조주의 결혼목적과는 맞지 않는다. 전 인류가 동성결혼을, 한다고 하자 백 년 안에 인류는 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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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인간의 욕구충족만을 위한 결혼이 아니고 인간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남녀가 결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살인자가 교도소에서 출소(出所) 12년을 앞에 놓고 하는 말이 “나는 꼭 결혼하고 싶어” 이는 그의 진심 어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몸으로 동서남북 활개 치며 날아가는 새처럼 살면서 결혼하여 아들딸 낳고 부부간에 정을 주고받으며 오순도순 살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심(本心)이라고 한다. 결혼생활이 어렵기는 하지만, 교도소 생활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간단하게 생각해서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쉬일 곳 아주, 없다는 찬송가 가사가 있듯이 인생은, 결혼을, 해도 하지 않아도 불행과 행복에는 큰 차이는 없다. 키르케고르는 “당신은, 결혼을,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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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번 해보고 후회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험과 같은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속담과 같이 “전쟁터에 나아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바다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며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라는 말을 기억하고 기도하고 결혼하여 신(神)의 복(福)을 받고 행복하게 산다면 이는 적극적으로 장려할 일이다.




행복은 행운과 다르다. 행복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노력해서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결혼을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고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상대가 나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상대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노력하면 행복은 만들어지게 되어있다. 최초로 결혼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이들에게 행복하게 살고 생육(生育)하고 번성(蕃盛)하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아담은 아내를 보고하는 말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였다.

​

그 이유는 아담 혼자 독처하는 것이 보기에 좋지 못하여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서 만든 것이 여자인 하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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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혼자 사는 것은 불안전인간이라는 말이다. 바울은 결혼하면 둘이 아니고 하나라고 하였다. 이는 완전한 인간이라는 말이다.

​

​그래서 결혼이 얼만 좋은 것인지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아내를 맞이하면서 하는 말이 “모친 상사(母親喪事)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라고 하였다. 이는 어머니 돌아가신 후에 처음으로 위로를 받았다는 말이다. 그래서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




살인범이 “나는 꼭 결혼하고 싶어” 하는 말은 누가 무엇이라 해도 교도에서 수감생활 하는 것보다,

​

​결혼하여 아들딸 낳고 종족을 보존하며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늦게나마 깨달은 철학이다.

결혼은 삶의 후퇴(後退)가 아니고 삶의 발전(發展)이라는 것을 알고 힘쓰고 애쓰는 자가 천국을 침노한다는 성경의 말씀대로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서 행복을 만들어 반드시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심은 매우 아름다운 결심이라고 할 수 있다.
2020-10-03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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