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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타임즈에 묻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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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승원 |
2005-08-05 00:19:51 조회: 6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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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의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기로 기도하면서 몇차례 기독교 타임즈를 찾아가 보도요청을 했건만 기사화가 되지 않아 무척이나 속쌍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장애인선교를 위한 사명을 발견하고 노력해왔지만 감리교에서는 너무나 이상했습니다.
사회선교부 사회선교협의히에서는 전도사이기 때문에 회원가입이 안된다고 하더니 어렵게 가입을 결정한뒤 세미나에 참석요청이 있어 한번 다녀온뒤 부터는 그뒤로 한번도 회의에 불러주지 않더군요.
감리교 농아인선교회에서는 감리교 농아인교회를 개척하고 2년이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출석요청이 없더군요.
이것이 기사 꺼리가 될것 같습니다.
잘하는 사람이나 잘하는 단체는 욕하고 이상한 사람취급하고 모함하는 풍토를 버려야 합니다.
감리교 목사님들은 누가 잘나간다 싶으면 그냥 두질 않는다고 어떤 목사님께서 조언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는 기독교 타임즈에도 수차례 보도를 요청 했지만 2001년 2003년 2005년 기사를 쓰기로 약속해 놓고서는 3줄짜리 기사만 쓰더군요
기독교 타임즈는 사랑나눔회 기사가 나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보죠
CBS KBS SBS MBC 국민일보 극동방송 수많은 방송사에서 보도가 되는데도 기독교 타임즈에서 보도를 꺼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이유로는 돈이되지(잘모르지만 촌지 없으면) 않는 기사는 다루지 않는 다는 느낌 때문에 화가 났었습니다.
신문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기독교 타임즈가 웨슬리적 영성을 전하면서 위슬리가 영국사회를 변화시켰던 근본적인 신앙운동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언론의 사명중에 목회자와 감리교를 홍보하는 기능이 있기때문에 칭찬할만 하지만 홍보할 예산조차도 없어서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는 사회선교 현장을 구체적으로 홍보하는 역활도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타임즈를 통해 사랑나눔회 선교를 해보려고 노력하다가 당한 상처 때문에 너무나 아프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들에게 빵 한조각 주면서 허기를 채우는 복지보다는 스스로 빵을 만들어 먹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0여년을 눈물로 씨를 뿌렸습니다.
이젠 기독교 타임즈도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2005.08.02 07:28:54 |
2005-08-05 0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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