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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나리자를 찾다
닉네임 : jimjil
2006-06-13 08:53:53 조회: 20465
루불 박물관의 모나리자 앞에는 가 볼 때 마다
사람이 붐빈다.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는데 의심 많은 나는 진짜일까
궁금하다.
이 그림만 갖는다면 돈에 찌들리지 않을텐데.
돈많이 버는 놈이 샘난다.
이 곳에 글올리는 넘은 자기가 진짜라고 말하며
나도 내 믿음이 진짜라고 말한다.
종교를 통합해야 한다고 우기는 넘은 진짜는 하나밖에 없는데
이 것도 진짜 저 것도 진짜여야 한다니 앞뒤에 맞나.
진짜를 갖고 있다면 가짜 가진 넘이 가짜란 말한다고 기분
나쁠 것 없다.
내 것이 가짜라 말하면 내 것이 가짜인지 돌아보지 기분 나쁠 것 없다.
진짜냐 가짜냐를 갖고 시합하면 월드 컵 축구시합 재미는 절로 가라이다.
축구시합은 푼돈이 걸리지만 진짜 가짜 시합은 목숨을 거니.
가짜를 갖고 있어도 진짜로 속고 있어도 살 동안은 행복하다.
이 곳에 글올리는 넘이 가짜를 갖고 행복해하는 대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