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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교(The Catholic Church.)의 두분의 추기경님 vs.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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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투데이 |
2006-06-10 18:09:12 조회: 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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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樞機卿 cardinal)
가톨릭교회 성직자의 한 지위. 교계제도에 있어서 교황 다음가는 직위이다. 로마교황의 최고고문으로 교황을 도와 교황청의 행정업무를 분담·관장하며 교황선거권을 지닌다. 추기경들은 교황을 의장으로 하는 추기경회의를 구성하고, 교황이 사망하면 시스틴 성당에 모여 교황선거를 한다. 현행 교회법에서는 추기경은 사제(司祭)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주교 중에서 선임되는 것이 관례이다. 새로운 추기경의 임명은 교황과 추기경들만이 참석하는 비공개회의에서, 주교의 임명발표는 추기경 외에 주교도 참석하는 반공개회의에서, 그리고 새 추기경에게 붉은 모자를 수여하는 의식은 고위성직자와 평신도까지 참석할 수 있는 공개회의에서 행하여진다. 1965년 교황 바오로 6세의 개혁에 의해 추기경의 정년을 80세로 정하고 비유럽 주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이래, 1991년 현재 150명의 추기경이 바티칸에 정주(定住)하거나 각국의 소속 교구에서 활동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Pope 바오로 6세에 의하여 1969년 김수환(金壽煥) 스테파노 대주교가 처음으로 추기경에 선임되어 그해 4월 28일 로마에서 서임식을 가졌고, Pope 베네딕토 16세에 의하여 2006년 정진석(鄭鎭奭) 니콜라오 대주교가 두번째로 추기경에 선임되어 그해 로마에서 서임식을 가졌다. |
2006-06-10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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