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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주간] 2009 민족화해주일 공동예배안과 기도문, 6월15-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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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10일 (수) 09:12:40
최종편집 : 2009년 06월 10일 (수) 09:39:08 [조회수 : 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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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본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전병호)는 매년 6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민족화해주간>으로 정하고 11일간의 기도문을 발표해 한국교회가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북한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기도하고 있으며 밀가루와 우유 보내기 모금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또 공동의 예배안과 기도문 그리고 북한 어린이 돕기 동영상을 제작해 회원 교단과 교회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민족화해주간은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났던 6월25일이 민족화해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습니다. 본래 25일이 끼어있던 한 주간을 기도주간으로 지켜왔으나 2000년도에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이 이루어지면서 11일간을 민족화해주간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오랫동안 기도하던 민족화해의 메시지가 이 선언에 포함되어 있으며 공동선언 실천이 곧 민족화해의 길임을 각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교회가 함께 이 주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공동설교와 11일간의 공동기도문, 그리고 주일 오후예배에 맞도록 예배 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오는 6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복음교회에서 전병호 총회장(복음교회)의 설교로 이 예배안과 예식으로 함께 예배드립니다.
본회 홈페이지(www.kncc.or.kr) 내 문서자료실에 11일간의 기도문과 예배 안이 있습니다. 민족화해주간을 모범적으로 지키고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향하는 평화를 경험하길 원하는 모든 교회가 같은 기도 예배 안으로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9 민족화해주일 공동예배안 기획
발행, 시현: NCCK
주제
“북녘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한 몸을 이루시는, 성령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신앙인이 되어
식량난으로 곤경에 처한 북녘의 어린 생명들을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예배를
부끄러운 민족의 상잔인 6.25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민족화해주일’에 드립니다.
기조
1. 에큐메니칼 신학에 기초한 예배 : 일치, 하나님 나라, 갱신
2. NCCK 평화통일 사역을 계승하는 예배 :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민의 참여를 통한 교류협력, 인도주의
3.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예배 : 북녘 어린이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함으로 예수의 십자가 화해를 구체화시키는 예배
해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99년 6월에 ‘민족화해주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하나님께 먼저 민족상잔의 죄를 고백하고, 남북이 그리스도의 평화 안에서 공생 공영의 길을 모색해야 함을 지적했다. 이에 구체적 방안으로 남측 교회가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도주의적 동포애의 실천을 요청했다.
우리가 믿는 십자가의 복음은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에서 시작되었고, 이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그리고 자연과의 막힌 담을 허물어 화해케 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성령을 체험함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했고, 선교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데서 결실을 거두었다(행 2:37~47).
예수님의 첫 설교인 산상수훈(눅 4:18~19)으로 시작되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선언(1988년)’이 선포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는 그리스도의 평화보다는 로마제국의 평화가 우선시 되고, 비폭력과 평화의 가치가 무력과 탐욕의 세력에 의해 간과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현실이 남북을 또 다시 경색국면으로 몰아가고, 한반도의 평화정착 과정에 난항을 겪게 하고 있다.
예수의 평화는 역사의 변두리에서,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나눔을 통해서 시작되었기에, 올 3월에 중국 북경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련맹(KCF)의 대표단은 북한 어린이 식량지원사업에 의견을 함께 하기로 했다.
북측은 현재 매년 최소한 100만톤 정도의 식량이 부족한데, 작년 이후 남북 당국의 경색국면으로 인해 식량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며, 세계식량기구를 포함한 해외지원이 감소하여 자체 조달마저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는 정의를 심어 평화의 열매를 맺으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따라, 남북 간의 민간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틈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
2009년 민족화해주일을 맞이하여, 현 시기 북녘의 어린 생명들이 처한 식량난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을 전해들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빚진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손길을 모으고자 한다. 우리의 기도와 예배, 그리고 모금운동은 그 자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체화하고 드러내는 일임을 확신한다.
인류를 사랑의 띠로 묶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령의 역사가 민족화해주일을 성심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우리들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예배 구성기조
1. 초대교회 삶의 전형을 예전화한 예배 : 모임(입례) - 말씀 - 성만찬 - 파송
2. 예전양식적으로는 리마예식서를, 내용적으로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담은 예배
3. 2009 민족화해주일 (6/21) 전후로 진행되는 행사들(화해주간 묵상자료, 시현, 찬양예배, 기도회, 거리모금 행사 등) 모두를 포괄하여 일관성 있게 드리는 예배
4. 개교회에서 활용하기 용이한 예배
① 순서마다 2-3개의 모델이 제시되어 있으므로 개교회에서 선택할 수 있다.
② ‘인도자용’ 예배안과 ‘주보용’ 예배안을 구별할 수 있다.
③ 성만찬을 ‘포함’하거나 ‘생략’한 예배로 편집할 수 있다.
④ 찬송가 외의 곡을 자료집에 삽입하였다.
⑤ NCCK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편집에 활용할 수 있다.
2009 민족화해주일 공동예배안 (가안)
일러두기
① 예전양식적으로는 리마예식서를, 내용적으로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기본으로 하여 구성하였음.
② 찬송은 ‘구찬송가’와 ‘새찬송가’에서, 예배찬송은 ‘오늘의 예배론(박근원)’에서, 국악찬송은 ‘향린 국악찬송가’에서 선정하였음.
③ (예배지문) [순서에 대한 설명]
예배안내 (특별한 예배에 대한 소개-의미, 흐름 등, 봉헌에 대한 안내)
예배찬송 배우기 (경배찬송)
영상 북녘 어린이의 상황
입례의 예전 Entrance
입례찬송
[송영찬송을 ①반주(오르간) ②성가대 ③회중 순으로 반복하여 부른다. 찬송을 부르는 동안 예배순서자(인도자, 설교자, 기도자, 말씀봉독자)는 등단한다.]
선택1 예배찬송 “주께서 성전에 계시도다 잠잠하라”
선택2 구찬송가 7장 “구주와 왕이신 우리 하나님”
(회중은 성가대가 찬송을 부를 때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십시오.)
예배의 부름 인도자
[민족화해주일 공동예배 위상과 기조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구절을 낭독한다.]
선택1 에베소서 4장 1~6절
선택2 (교회 실정에 맞게 선정)
(낭독 후, 성가대 모임송)
선택1 예배찬송 “오소서 오소서 평화의 임금 우리가 한 몸 이루게 하소서”
선택2 새찬송가 75장 1절 “주여 우리 무리를 불쌍하게 여기사 크신 복을 주시고 주의 얼굴 뵈소서”
초대의 말씀 인도자
[회중들의 예배에 마음을 모을 수 있게 하는 초대의 말씀, 또는 예배 안내]
선택1
인도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여러분과 함께.
회중: 또한 목사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선택2
인도자: 오늘은, 한반도 북녘에 주님의 사랑이 깃들기를 소원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이 땅 한반도 위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은혜 주신 예수님, 그리고 우리를 사랑의 띠로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함께하시길 빕니다. 모두 주님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회중: 아멘.
선택3 (교회 실정에 맞게)
(말씀 후, 성부, 성자, 성령을 상징하며 징 또는 종 3타)
죄의 고백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는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이웃의 한을 풀고 나아오라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고백의 기도를 교독으로 드린다. 내용에는 북녘 동포에 대한 무관심, 배척했던 잘못에 용서를 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기도문은 화해주간 묵상자료에서 참고. 선택사항 없음]
인도자: 주님 전에 우리 몸과 마음이 성결하도록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시다.
회중: (묵상자료에서 발췌)
(고백 후, 1-2분간의 묵상기도를 가집니다.)
[묵상 시, 오르간 연주]
용서의 선언 인도자
(인도자는 종 1타 친 후 선언합니다.)
선택1
인도자: 주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십니다.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십니다.(출 34:6-7)
또한, 이 세상에 아들을 보내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골 2:12-13)
회중: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 서로 용서하며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살겠습니다.(엡 4:32)
선택2
인도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시고, 그분을 보시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나는 교회의 부름을 받고 안수를 받은 목사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힘입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여러분의 모든 죄가 완전히 용서받은 것을 선언합니다.
회중: 아멘.
선택3 (교회 실정에 맞게)
경배찬송
[선택2와 선택3은 운율에 맞추어 교독형식으로 부르는 찬송, 내용은 시편 중에서 편집]
선택1 (시편 교독)
인도자: 주님께서는 일찍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분, 억눌린 이들을 변호하여 주시니 가련한 사람들이 주님을 의지합니다. (시 10:14-18)
회중: 의인들아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라 소리 높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을 돕는 재판관이신 우리 주 하나님은 외로운 자들에게 머물 집을 마련해주시고 갇힌 사람들을 형통하게 하신다. (시 68:3-6)
인도자: 선하신 주께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 주님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자, 주께서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시 25:9-10)
회중: 우리의 방패, 우리의 구원자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시 33:20-22)
인도자: 주님, 하늘에까지 이르는 주님의 사랑을! 구름에까지 닿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주님의 영광 온 땅에 퍼지기를! 제가 만민 가운데서 외칩니다. (시 57:7-11)
회중: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이 좋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며 환성을 올립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 크고도 깊습니다. (시 92:1-5)
함께: 인생은 풀과 같으나 주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 주님의 언약과 법도를 기억하여 지키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시 103:15-18)
선택2 “(향린교회 시조운율 양식 - 악보 스캔하여 게시)”
1. 일찍부터 고아돕고 약한자 변호하니
나약하고 가련한자 주님의지 하나이다
2. 외로운자 집을마련 갇힌자는 형통하게
사랑으로 인도하네 선한길로 인도하네
3. 한결같은 주님사랑 만방에서 간구하니
하늘닿는 주님사랑 구름까지 다다르네
4. 아침에는 주님사랑 밤엔주님 성실하심
만민중에 찬양하리 밤낮으로 환호하리
5. 영원에서 영원으로 주님사랑 이어지네
주의자녀 대대손손 주님사랑 퍼져가네
선택3 “할렐루야 상사디야 - 악보 스캔하여 게시”
(세마치)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주님께선 고아 돕고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약한 자를 도우시니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나약하고 가련한 자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주를 의지 하나이다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외로움을 달래시고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억눌린 자 힘주시네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주의 사랑 끝없어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선하신 주님 찬양하자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어허라디야 상사디야
(자진모리)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한결같은 주님사랑 ↓어화디야 상사디야
만방에서 간구하니 어화디야 상사디야
하늘닿는 주님사랑 ↓어화디야 상사디야
구름까지 다다르네 어화디야 상사디야
아침에는 주님사랑 ↓어화디야 상사디야
밤엔주의 성실하심 어화디야 상사디야
만민중에 찬양하리 ↓어화디야 상사디야
밤낮으로 환호하리 어화디야 상사디야
영원에서 영원으로 ↓어화디야 상사디야
주님사랑 이어지네 어화디야 상사디야
영원에서 영원으로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주님사랑 퍼져가네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어화디야 상사디야
할렐루야 상사디야 할렐루야 상사디야
할렐루야 상사디야 할렐루야 상사디야
(굿거리)
할렐 루-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말씀의 예전 Word
오늘의 기도 (맡은이)
(기도 후, 성가대 기도송)
선택1 국악찬송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선택2 예배찬송 “우리 기도를 주여 들으사 당신의 평화를 내려주소서”
선택3 새찬송가 196장 “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영원한 주님 나라에 나 살게 합소서 아멘.”
선택3 (교회 실정에 맞게)
찬송
선택1 새찬송가 89장 “샤론의 꽃 예수”
선택2 국악찬송 “온 누리에 서로 사랑”
성경봉독 (맡은이)
-구약의 말씀
선택1 미가서 4장 1~5절
선택2 이사야 61장 1~3절
-서신서의 말씀
선택1 에베소서 6장 10~17절
선택2 갈라디아서 5장 22~26절
-복음서의 말씀
(주님의 말씀입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십시오.)
[복음서 말씀을 봉독할 때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선다.]
선택1 누가복음 4장 18~19절
선택2 마태복음 25장 41~46절
말씀 응답송
선택1 국악찬송 “성령이여 오소서 우리 가운데 오소서 닫힌 마음 열고서 주 말씀 채우소서”
선택2 예배찬송 “주여 우리 맘 여사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선택3 새찬송가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 후렴 -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선택4 (교회 실정에 맞게)
(모두 자리에 앉습니다.)
성가대 찬양
선택1 본 교회 성가대 찬양
(곡명 선택 -① 새찬송가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② “모진 바람 긴긴 세월”, ③ “해 아래 평화...”)
선택2 중창단 (섭외)
선택3 창작판소리 찬양 (섭외)
선택3 (교회 실정에 맞게)
설교 “(제목)” (맡은이)
중보의 기도
[보조자 1명 또는 여러 명이 짧은 구절의 기도제목을 소개하면, 징 또는 종소리 가운데 묵상기도하는 형식. 내용은 회중의 죄의 고백부터 설교내용까지를 요약한 것으로 4개 정도. 화해주간 묵상자료집에서 발췌함. 예)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스러져간 북녘의 어린 영혼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드립시다.’ 선택사항 없음]
(묵상자료에서 발췌)
[성만찬 예전을 생략할 경우, 이곳에 봉헌 순서가 삽입된다.]
성만찬 예전 Eucharist
성만찬을 위한 기도
[집례자와 회중의 교독, 선택사항 없음]
집례자: 만유의 주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이 떡을 주셨사오니, 이 떡이 곧 생명의 떡이 되게 하옵소서.
회중: 생명이신 주님의 영이 북녘 어린이들에게도 함께하시길 빕니다.
집례자: 만유의 주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이 잔을 주셨사오니, 이 잔의 신비로 하늘나라를 이루어 주옵소서.
회중: 세상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집례자: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할지어다!
회중: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거룩한 교제의 나눔
[집례자와 회중의 교독, 선택사항 없음]
집례자: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회중: 또한 목사님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집례자: 여러분의 마음을 드리십시오.
회중: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집례자: 주님께서 이곳 한반도 전역에 함께하시길 빕니다.
회중: 아멘.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성령임재의 기원
선택1
집례자: 주님, 부족한 저희가 주께서 베풀어주신 거룩한 식탁 앞에 모였습니다. 이 식탁을 거룩하게 하시사 우리가 식탁을 대할 때마다 다시 주님의 계약 안에 거하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모든 예언자들에게 내리셨던 영이시여, 생명의 영이시여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할 때 우리에게 성령을 가득 채워 주옵소서.
회중: 아멘.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선택2
집례자: 주님, 이 식탁은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식사입니다.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여자와 남자, 종과 주인, 모든 대립되고 갈라진 자들을 함께 불러 치유하시고 그들을 한 상에 먹고 마시게 하시는 평화와 화해의 식탁입니다. 주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시어, 사람들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바쳐 산 제물이 되신 우리 주님의 거룩하신 몸과 영을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앞당겨 사는 결단의 자리가 되도록 주의 성령으로 함께 하옵소서.
회중: 아멘.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성만찬찬송
선택1 새찬송가 198장 “주 예수 해변서”
선택2 국악찬송 “성찬식 - 함께 떡을 나누자”
선택3 (교회 실정에 맞게)
제정의 말씀
선택1
집례자: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떡을 떼어 자기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또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그것을 주시며 ‘자, 마셔라. 이것은 죄의 용서를 위해 너희와 많은 이들을 위해 흘리는 내 피로 맺은 새로운 계약의 잔이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신비가 크고 놀랍습니다.
회중: 아멘.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선포합니다.
선택2
집례자: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신 후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회중: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할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집례자: 식후에 같은 모양으로 그는 잔을 가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중: “이 잔은 나의 피로 세운 새 계약이다. 너희가 이것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함께: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우리는 주님의 삶과 죽으심과 부활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합니다. 아멘.
주기도
선택1 ‘주기도문’
선택2 ‘에큐메니칼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주기도’ [교독]
집례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회중: 남북이 하나님 아버지 안에 한 형제, 자매임을 고백합니다.
집례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회중: 오직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가 하나 됨을 고백합니다.
집례자: 나라가 임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회중: 사랑이며 평화이신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하나 되어 평화를 세우게 하옵소서.
집례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회중: 우리의 모든 소유가 주님의 것이며, 이를 온전히 나눔으로 부족함 없는 풍요를 허락하옵소서.
집례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회중: 증오와 반목의 죄, 배고픔을 외면한 죄를 용서하시고, 북녘 어린 생명에게 먹을 것을 나누게 하옵소서.
집례자: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오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회중: 이념과 탐욕으로 인해 반복적인 죄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극복하게 하옵소서.
집례자: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회중: 한반도 땅에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져, 남북 7천만 민족이 함께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시옵소서. 아멘.
분병례
[선택사항 없음]
집례자: (떡을 높이 들고) 할렐루야! 주께서 우리의 양식이 되셨습니다.
회중: 이것은 북녘의 동포들과 함께 나눌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집례자: (잔을 높이 들고) 할렐루야! 주께서 우리의 음료가 되셨습니다.
회중: 이것은 한반도에 평화 통일을 위해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입니다.
함께: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그 찢기신 몸과 보혈의 십자가를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찬미
[선택사항 없음]
집례자: 우리의 희생양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회중: 세상 죄를 사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시여, 우리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하나님의 정의로 이곳 한반도에 평화를 내려주옵소서.
성만찬 참여와 봉헌
[성찬상 앞에 봉헌함을 설치하고, 회중은 앞으로 나와서 봉헌한 후 만찬에 참여한다. 만찬에 참여하는 방식은 회중이 앞으로 나와서 ①봉헌한 후, ②집례자로부터 떡을 받고, ③잔에 찍어서, ④먹고, ⑤잠깐의 묵상기도를 드림으로 진행한다. 성만찬에 참여하지 않는 회중은 앞으로 나와서 ①봉헌한 후, ②잠깐의 묵상기도를 드린다.]
성만찬 감사기도
선택1
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주님을 섬기는 우리들 모두가 평화의 사도로 부름 받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시키시고, 십자가로 갈라진 것을 한 몸으로 만들어 화해시키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따라 갈라진 한반도의 남과 북을 한 몸으로 화해시키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땅 끝까지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택2 (교회 실정에 맞게)
파송의 예전 Sending Forth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십시오.)
결단의 고백
[선택사항 없음]
(묵상자료에서 발췌)
결단찬송
선택1 새찬송가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선택2 새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파송의 말씀 인도자
선택1
인도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 사람이 되신 성도 여러분! 세상은 그리스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라져 나뉜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하나가 되었음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화해의 십자가를 서로 지고 주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갑시다. 우리 주의 성령이 우리 모두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선택2 (교회 실정에 맞게)
파송 응답송
선택1 새찬송가 55장 “주 이름으로 모였던”
선택2 국악찬송 “한반도의 온 백성”
축복기도
선택1 (교회 실정에 맞게)
선택2 공동축도
인도자: 거룩한 입맞춤으로 축복합니다. (고후 13:12)
회중: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고후 13:13)
폐회송영 성가대
선택1 새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 1절 또는 후렴”
선택2 (교회 실정에 맞게)
선택3 (성가대 송영을 생략하고 후주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폐회송 마친 후, 징 또는 종 1타)
광고
예배찬송 (스캔하여 자료집에 삽입)
1. 주께서 성전에 계시도다 - 입례송
2. 오소서 오소서 평화의 임금 - 성가대 모임송
3. 우리 기도를 주여 들으사 - 성가대 기도송
4. 주여, 우리 맘 여사 - 말씀 응답송
5. 주여, 우리 기도를 - 성가대 기도송
6. 온 누리에 서로 사랑 - 예배찬송
7. 성령이여 오소서 - 말씀 응답송
8. 성찬식 - 성찬찬송
9. 한반도의 온 백성 - 파송 응답송
10. 모진 바람 긴긴 세월
11. 해 아래 평화 없도다
■ 자료집
-예배에 대하여 (위상, 기조, 해설 등)
-예배안
-예배찬송
-2009 민족화해주간 11일간의 기도 묵상자료(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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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옥
(118.40.199.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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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통일의 밑거름 |
통일을 이루는 중요한 때가 되어 한마음으로 끝까지 나아가길 바랍니다.
중요한 이 때에 모두 힘을 모아 통일로 나아갑시다.
모두 하나같이 힘을 모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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