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부터 29일 감신 82 동기회 주최 '100인 기도회'의 취지를 이어 매주 월요일마다 본부 회의실에서 기도회를 갖고 있다. 오늘(18일)은 감신 81학번 주최로 약 40여명이 모여 회개와 자정을 위한 기도회를 가지면서 이주연 목사가 설교하였으며, 6월 15일 혹은 22일에 있을 전국감리교목회자 대회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에서는 오전에 있었던 대표자 회의에서 논의됐던 대회 준비위원회 조직에 대한 부분과 인선위원에 대한 내용 등이 다뤄졌으며 감리교를 사랑하는 모임(총무 최이우목사)도 전국목회자대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해 더 많은 논의를 위해 일자와 장소 선정이 뒤로 미뤄졌다.

▲ 감신 81학번 주최 월요기도회 ⓒ 당당뉴스 송양현

직무대행 추천 오늘까지, 신기식, 김석순목사 측, 고수철 목사 측, 김국도 목사 측

한편, 지난 서울고등법원의 김국도, 고수철 목사의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에 대한 상고는 이미 상고를 했으나 법 절차상 1심의 판결이 2심에서 번복이 될 경우 상고를 하기 전 이의신청부터 해야된다는 법원의 판결로 인해 양측이 상고를 취소하고 이의신청을 해야된다고 전해왔다.

직무대행 선출에 대한 추천 기한이 오늘(18일)까지인 가운데 고수철 목사측은 박춘화, 이종복 목사를 김석순, 신기식 목사 측은 표용은, 임영훈 목사를 김국도 목사측은 곽전태 목사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일각에서는 고수철 목사측에서 가재환 변호사를 추천했다는 소문이 함께 돌고 있기도 하다. 또한, 지난 주 기각 판결된 김국도 목사의 감독회장 지위확인 소송에 대해 항간에서는 항고를 했다고 전해졌으나 정작 김국도 측에서는 항고한 사실이 없다고 확인해줬다.

5월 18일 제2차 대표자 회의(12시 종교교회)

1) 대회 준비위원회 조직과 인선 논의
    지도위원 - 공동대표 - 준비위원장 - 운영위원장 - 각 위원회 - 사무처
2) 조직인선은 6인의 인선위원에게 위임
3) 대회개최를 위한 서명운동결의
4) 대회 날짜와 장소는 준비위원회에 위임(6월 15일 혹은 6월 22일)
5) 이후의 일정은 감사모와 협의

향후 일정

1) 목회자대회를 위한 서명운동 - 목회자 대회 홈페이지 www.neokmc.org
2) 5월 25일까지 준비위원회 조직과 인선
3) 월요기도회 일정(추후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