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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사 추가 9:00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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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부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에 대하여 회원권과 관련하여 질의하는 방영식 목사 |
연회 파장 우려, 삼남연회에서 기어이 현실이 되었다
속개된 회의에서 김국도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소개하고 순서지와 다르게 된 경위에 대해 질의하자 정양희 감독은 구동태 목사에게 답변을 미뤘고 구동태 목사는 '자신은 김국도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인정한다' 고 답변하였다.
그러자 이 연회자리에서 불법총회를 연 김국도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회원들은 모두 일어서자고 했고 150여명 정도가 일어나 연회장을 퇴장하였다.
이전 수요예배 시간에 김국도 목사는 설교를 하기위해 합성교회당에 들어서려다 김국도 목사의 설교를 막는 일부 연회원들의 완강한 저항을 받았으나 합성교회 교인들과 충돌 일보 직전 이를 피하고 따로 합성교회 마당에서 따로 예배 드렸다....(이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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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도 목사의 출입을 저지하기 위해 합성교회 교인들과 충돌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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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기도회 김국도 목사의 설교에 대하여 반대하며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해 합성교회 마당에서 통성으로 기도하는 모습 |
[기사 추가 8:00]
임마누엘 불법 총회에 유일하게 참석했던 현직 정양희 감독의 삼남연회 수요집회는 순서지에 있는 구동태 목사가 아니라 이미 알려진대로 김국도 목사가 설교했다. 김국도 목사의 설교에 반대하는 연회원들 100여명은 연회장소인 합성교회 마당에서 따로 예배를 드렸다. 양쪽 예배는 지금 막 비슷한 시각에 끝났다. 상세한 소식은 현지 분들이 곧 다시 올리기로 했다...(이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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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도 목사는 어제(14일) 오후 각 국과 행정기획실, 일영연수원에 본부 임원회의를 소집한다는 소집통보를 보냈다.
이날 보내진 공문에는 16일(목) 오전 9시 30분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 4월 9일 특별총회 결정 확인, * 연회 진행보고, * 총회실행위원회 개최, * 기타의 내용으로 임원회의를 소집했으며, 선교국, 교육국, 사회평신도국, 출판국 총무와 연수원장, 기독교타임즈 국장에게 발송됐다. 그러나 행정기획실과 사무국에는 강승진 행정기획실장 서리와 김영동 총무대신 행정기획실 실장직무대리, 사무국 선임부장을 수신인으로 공문을 보냈다.
한편, 오늘부터 시작된 삼남연회 저녁집회에는 순서지에는 구동태 목사가 설교하는 것으로 나왔으나 김국도 목사가 설교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김국도 목사가 마산 합성감리교회로 갔으며, 삼남연회는 연회에 보고하는 감리회본부 보고서를 고수철 감독회장의 인사말 등 자신들과 맞지 않는 내용들이 있다는 이유로 인해 연회 회원들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본부 행정기획실에서는 본부 보고서가 연회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을 경우 업무 방해와 재물손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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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를 마치고 비상문으로 퇴장하는 김국도 목사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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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도 목사가 소집한 본부 임원회의 소집 통보 공문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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