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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3월 26일 (목) 23:07:13
최종편집 : 2009년 03월 27일 (금) 00:00:25 [조회수 : 1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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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지도자
숲 속에 커다란 소나무와 그보다 훨씬 작은 관목이 있었습니다. 작은 관목이 발아래 있는 땅을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보아라. 내가 얼마나 큰지…….”
그러나 커다란 소나무는 높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작다니!”
누구든지 지도자가 된 사람은 겸손의 미덕을 배워야 합니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과 마주할 때 자신의 빛나는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겸손이라는 수건으로 자신의 장점을 가릴 줄 압니다. 그리스도인은 은밀하게 자선을 행하고, 그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감리교회 장단기발전위원회는 권위적인 리더십으로는 더 이상 교회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시 예수님의 마음으로 돌아가야만, 섬김의 마음을 회복해야만 미래의 교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신경하)
“순종하는 법을 배운다. 남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를 향해 무릎을 꺾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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