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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만원권 2장씩 선거인들에게 돌려졌다. |
이번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른감독선거협의회 (대표:송정호) 산하 부정선거고발센터(032-522-9920)에 몇 차례의 금품살포 신고가 들어왔다.
지난 8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경 인천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약 50여명의 평신도 모임이 있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의 선거인들에게 10만원씩 금품이 전달되었다는 신고가 있었다.
이어서 지난 8월 13일 수요일 부천 소재의 식당 청풍명월에서 B장로 주도의 약 40 여명의 평신도 모임이 있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의 선거인들에게 역시 10만원씩 금품이 전달되었다는 신고가 있었다.
그러나 이 후로는 별다른 신고가 없어서 이번선거는 역대 선거 중에 가장 깨끗한 선거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를 가졌었다. 그러나 선거일 (9월 25일)을 며칠 앞두고 고양시의 모지방 남선교회 연합회장에 의하여 5만원 상품권이 1인당 두장씩 살포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왔고 이어서 인천남지방 C 목사와 D 목사에게 현금 10만원씩이 살포되어 물의를 빚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그러던 중 J 지역의 모 목회자로부터 광역단위의 책임자들에게 3천만원씩이 공급되었으며 선거인 1인당 30만원씩 살포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K도에서 목회하는 모 목회자로부터는 온라인으로 송금이 되었다는 제보가 있었다.
어찌할 것인가? 고민하던 바른감독선거협의회 부정선거고발센터는 이를 공개하고 양심선언할 내부고발자를 찾기로 하였다. 물론 상품권은 물증이 되기 때문에 세상법정에 고발하면 되지만 우선 감리교 감독선거관리위원회에 이 사실을 알리고 심사를 요청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러한 금품살포를 눈감고 지나가서는 수 억 원 혹은 수십 억 원이 들어가는 감독선거 때문에 당연히 감독이 되어야 할 영적지도자들이 감독선거 출마를 접는 비극적인 사태가 계속 될 수밖에 없으며 이제는 이 지긋지긋한 악습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무조건 표를 많이 얻어 당선만 되면 된다는 이 추악한 관행이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이제 감리교 선거인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 여러분이 증인으로 나서주기만 한다면 감리교회는 부패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결단하여 양심선언운동에 참여해 주기를 간절히 호소하는 바이다.
바른감독선거협의회 대표 송정호 목사
전화 032-522-9920부정선거고발센터 김성복 목사
ksbo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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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이 상품권이 발행된 곳에 대한 수사만 이뤄진다면 상품권을 돌린 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 이 기사 내용 중 부정선거 제보자의 신상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명을 첫머리 영문자로 숨겼습니다. 당당뉴스는 바른감독선거협의회와 함께 '왜 이런 비통한 사태가 일어났는지' 열심히 취재하겠습니다.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보를 바랍니다. leewaon3@chol.com 011-9147-7449 당당뉴스 운영자 이필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