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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감독회장 선거사태와 관련한 우리교회의 입장기독교대한감리회 좋은만남교회 담임목사 및 교우 일동
방현섭  |  race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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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9월 28일 (일) 18:49:44
최종편집 : 2008년 09월 28일 (일) 22:22:37 [조회수 :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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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감독회장 선거사태와 관련한 우리교회의 입장 

4년 혹은 2년마다 열리는 감독선거철이 되면 우리 감리교회는 몸살을 앓는다. 그러나 이번 몸살은 아주 고약하고 부끄럽기까지 하다. 누구나 몸살을 앓을 수 있으며 때론 그 몸살이 성장을 위한 통증이기에 긍정적인 관점으로 지켜볼 수도 있으나 지금 감리교회가 앓고 있는 몸살은 성장과 성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욕심에 의한 것이기에 절망적이고 심각하다. 게다가 소위 교계 지도자라는 목사들에 의해 벌어지는 몸살이기에 우리는 더욱 입맛이 쓰다.

금번 감독회장 선거의 최우선적인 책임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있다. 교리와 장정에서 규정한 법취지를 무시하고 장정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도 거부하며 사회법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력이 있는 이를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명백한 오류이며 교리와 장정에 대한 도전이다.

게다가 양식 있는 감리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지속적으로 했음에도 비웃듯 선거일정을 진행한 것은 감리교회 공동체를 파괴하는 망동이다.

수차례의 경고와 주의에도 불구하고 불법적 만행을 지속하였을 뿐만 아니라 감독회장의 직위해제 명령까지도 불법 운운하며 거부한 선거관리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며 이 모든 사태의 빌미를 제공한 당사자로써 감리교회 법에 의해 처벌받아 마땅하다.

선거가 이미 끝난 상황에서 원천적 자격무효인 후보일지라도 다득표를 했기에 당선을 인정해야 한다고 궤변적 주장을 하는 이들도 이권과 감정이 아니라 감리교회의 법과 미래, 보편적 상식이라는 관점에서 이성을 찾기를 부탁한다.

법에 따라 적절한 집행을 요청하는 것을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로 몰아가는 매카시적 마녀사냥도 중단하기 바란다. 교리와 장정에 정한 원칙에 위배된 선거관리를 하는 위원회에게 법을 따라 제대로 하라고 경고하고 요청하는 것이 감리교회의 총대가 된 이들의 당연한 책임일진대 오히려 불법적 선거를 부추기고 부화뇌동하는 것은 120년 역사를 이어온 감리교회의 법과 원칙을 무시하겠다는 유아기적 억지가 아닐 수 없다.

총대는 개인적인 이권에 따라 선거를 하라고 위촉한 것이 아니다. 감리교회의 법과 상식에 따라 구역의 의사를 대변하라고 위촉하였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리고 조속히 법에 따라 모든 사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당선증을 받은 후보자 역시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기를 바란다. 감리교회가 느끼는 이 절망과 자괴감에 대해 당선자도 책임 없다고 할 수 없음을 잘 알 것이다. 이 반목과 대립, 분열을 치유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감당하여 감리교회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회복하는데 진력해주기를 당부한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감리교회가 안고 있는 연급 우선의 총대제도가 심각한 문제라는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이미 감리교회 내외에서 총회의 원로원화를 우려하고 비웃는 눈길이 적지 않다. 이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감리교회의 발목을 잡는 잘못된 제도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또한 감독선거철마다 들리는 잡음이 이처럼 심각한데도 감독제도에 대한 재고를 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미 연회장제도에 대한 연구나 제비뽑기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척된 바 감독제도와 선거제도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입법총회 회원들에게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보편적인 사회적 합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감리교회, 보편적 상식인 법에 의한 판결조차도 거부하는 교회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는 생각은 크나큰 착각이다. 젊은 세대는 결코 이런 감리교회를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번 감독회장 선거 파동은 반선교적이며 반미래적인 폭거이며 젊은 목회자들에 내린 사형선고와 다름없다. 이 점을 명심하고 속히 감리교회가 제 자리를 찾아 감리교회다운 감리교회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금번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우리교회는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라며 뜨겁게 기도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밝히며 아래와 같이 우리교회의 입장을 밝힌다.
 

1. 이번 선거의 최우선적인 책임은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있으므로 장동주 위원장을 사퇴시키고 교리와 장정을 기만한 죄과를 물어 처벌하라!

2.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이들은 즉각 교리와 장정의 법취지와 사회법의 판결을 존중하고 분열행동을 중단하라!

3. 감독회장, 감독 선거에 출마한 이들은 선거운동비 내역과 출처를 숨김 없이 공개하고 선거과정을 통해 지은 모든 불법과 범과에 대해 회개하고 자복하라!

4. 감리교회는 잘못된 총대제도와 선거제도 및 법제도를 책임 있게 개선하고 보완하며 보편상식적 구조를 통한 미래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목회의 비전을 제시하라! 

2008년 9월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좋은만남교회
담임목사 및 교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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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나누기(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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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 탐 (121.129.18.145)
2008-09-29 19:31:05
나그네 란 사람들은
하나같이 문제아며 무지와 무식의 결정체들이다 도 자들어간 먹사 휘하에는
이런 졸개와 맹종자들이 많은가보다
.....돈의 위력 이란 말인가.............측은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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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21.160.10.164)
2008-09-29 17:13:18
되어진 일은 취재되는 대로 다 알리고 있습니다. 다만...나도기자로 올리거나
당당뉴스는 독자가 보내주는 글은 거의 100% 수용합니다. 김국도 목사측의 분의 의견을 보내온 것은 아쉽게도 아직 없습니다. 다른 곳에 쓴 김국도 지지 의견 글을 옮기려 하였으나 허락하지를 않았습니다. 당당뉴스의 손길이 다 닿을 수 없는 것을 이해바랍니다. 다만 김국도 목사 지지 측의 의견 중 기사화할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행 투표 결과 표가 2,500표 이상이라는 것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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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섭 (219.250.247.115)
2008-09-29 17:12:30
당당뉴스가 편파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김국도 목사측엔 타당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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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권 (116.45.243.32)
2008-09-29 15:35:30
감리교의 선거제도
감리교 선거제도를 대대적으로 고쳐야합니다. 교육감 선거도 직선제로 하는데

선출직도 아닌 총대들에 의한 대리투표라니 너무나도 비민주적이고 구시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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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20.69.250.64)
2008-09-29 15:21:02
근데 왜 당당뉴스는 편파적인가?
왜 김 국도 목사측을 비방하고 옳지 않다는 뉴스만 내보내고있는가? 왜 김 국도 목사가 감독회장으로 타당한지에 대한 글도 내보내야 이것을 읽는 독자가 판단할수있으리라 생각한다. 두가지를 다 읽어야 판단이 서지 한쪽만 내세우는 그런 기사만 읽고서는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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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철 (124.80.124.188)
2008-09-29 07:43:24
옳습니다
교회의 부패는 극에 달했고 ...꾼들의 소굴이 된지 이미 오랩니다. 누가 누구의 책임을 묻기 전에 왜 그런 일들이 항다반사로 버러지는지 스스로를 챙길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목사든 장로든 교회직분을 철밥통으로 생각하는 무리들이 버티고 있는한 감리교회의 앞날은 암담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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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기 (222.113.185.176)
2008-09-28 23:31:08
고맙습니다.
정말 심각한 현실을 잘 지적하셨습니다. 감리교회가 젊은 다음세대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이렇게 엉망의 막무가내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장동주목사와 주변인사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합니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감리교회로 세워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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