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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토론]현대교회 목사의 사역정년과 은퇴정년조용기 목사 은퇴정년 연장 음모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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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9월 23일 (금) 00:00:00 [조회수 : 4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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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하나님의 기름부은 주의 종들(예언자,왕,제사장)의 정년은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였다. 물론 예수님 시대에 가야바는 바로 직전 제사장이 물러난 때를 기준으로 제사장에 취임했지만 구약에서 주의 종들은 정년이 없다.
바울은 80세가 넘도록 정년이 없이 일했다.
문제는 현대 교회의 목회자들의 정년을 고무줄 늘이듯 늘이려면 늘이려니와 기하성(순복음교단)이 조용기 목사에게 교단법을 지켜 75세까지 일하라는 은퇴철회 촉구는 한갓 교단의 이익을 위해 사역자의 의사를 강제하고 있다.
조용기목사가 70세에 은퇴한다고 그가 그의 사역(세계선교)까지 내려놓지는 않을 것이다. 옥한흠목사(67세,한국나이)는 사랑의 교회를 내려놓은 후 더욱 활발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 엑스포 주최,국제제자훈련원 사역,목회자갱신운동 등 현역에 있을 때보다 더 자유롭게 더 영향력있게 사역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법이 정한 정년을 지키라는 기하성의 주장은 어쩌면 정치적인 것이고 하나님은 조용기목사의 입을 통해 이미 그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후(은퇴후 사역) 계속 일할 것을 명하고 계신다.
성경을 들어서 은퇴 정년을 정하거나 세대의 변화--고령화등을 이유로 정년을 늘였다 줄였다 할 것이 아니라..기름부은 자 답게 하나님의 종 답게 ...자기가 한 말과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올바른 사역자의 도리이다.
조용기목사가 70세에 자기의 약속대로 은퇴하면 더욱 큰 주의 일을 맡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겠지만 교인들이나 부목사,장로들에게 부화뇌동하여 마음 눈(욕심)이 생기면 순복음교회의 위기가 도래할 것이다.
후임부분은 조용기목사 은퇴 후 교회가 기도함으로 정할 것이고 누구로 할 것인가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역시 순복음교회 후임자를 정하는 데 가장 우선되어야 할 조건이 되어야 한다.
그 후 정년 연장은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지만 나이 70 이면 힘이 떨어지고 그만큼 약하기에 담임목사나 현역보다는 은퇴후 자원사역이 더욱 빛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당분간 70세는 그렇게 쉽게 바뀔 교회법이 아니며 모두가 상식적으로도 인정하는 나이다.
모세에 대해 말한다면 120세인데 하나님이 쓰신다면 은퇴하고도 30~40년은 못할까? 현직에 집착하는 것 자체가 욕심의 발로임을 왜 모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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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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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정년은 성경엔 없다 |
조선기독교회가 장(로교).감(리교)으로 나뉘고도 은퇴정년은 그렇게 큰 변화가 없었다. 감리교에서 자원은퇴 65세,정년은퇴 70세는 일종의 불문율이며...성경의 예를 굳이 든다면..사람의 기준으로 ..시편에서도 사람의 연수가 70이요.강건하면 팔십이라도..라는 말씀에 연유한다고 할까/
특별한 기준이 없고 오랜 관습이기에 그것을 바꾸기가 어렵다...서울이 600년된 수도라는 불문법은 대통령의 수도이전(천도계획)을 무산시킬 정도였다.
예수님은 이런 관습을 거부하셨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굳이 대들어서 목숨을 들여 싸울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은퇴정년에 목숨걸지 말고 사명에 목숨을 걸면 나이가 어느 덧 갈렙과 같은 나이 85세에 이르러서도 저 산지를 내게 달라고(은퇴후 사역) 외치게 될 것이다.
정년70세는 미국법도 아니고 한국법도 아니고 굳이 말한다면 천국(?)법--평화롭게 살기,욕심없이 살기..이라고 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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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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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슬러 올라가서요..^^ |
^^
그렇다면 한국교회 초기에 70세로 정한 년도가 어느 시기인지 교회 히스토리를 좀 밝혀 주실수 있나요??
아님 무작정 외국에 빗대어 마춘건인가? 에 대한 것도 좀..
그래도 목사님 이시니까..
어딘가에 자료라도..
그 때가 대체 언제인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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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회를 은퇴하고 더욱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는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 옥한흠씨(6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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