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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사회극단의 좌우대립,완충지대가 없다
김동학  |  lovekorea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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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5월 31일 (토) 17:14:39
최종편집 : 2008년 05월 31일 (토) 17:52:51 [조회수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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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뇌송송 구멍탁!

미국산 쇠고기가 변형 프레온, 삶아도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남는 성분에 감염되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21세기 흑사병을 놓고 인구에 회자되는 괴담이다.

이미 비디오로 공개된 앉은 소 도축으로 미국의 쇠고기 안전성은 미국 언론(CNN)도 인정하지 못하는 상태다. 그렇다면 쇠고기 수입의 전면 개방은 단지 이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에게 선물로 상납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인가?

성난 민심이 곳곳에서 촛불을 들었다. 실상은 그만두고 감정이 격해져 가고 있고, 이러다간 북한이나 외부의 적이 아닌 아군이나 내부적인 살륙으로 망할 지도 모른다.

2.냉정을 찾아서...

우선 정부나 국민 모두 서로의 감정을 추수리고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 차라리 개그맨 준~이 말하는 Let's go, calm down!! 이 절실한 시점이다.

자칫 흥분된 상태에서 적을 모르고 찌르는 칼날로 선량하고 애매한 사람들이 희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쇠고기 수입으로 몇몇 축산 농가에서 자살 소식이 들려 온다. 정부는 비단 지금의 현실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고민해야 하며, 국민들은 유가급등,물가급등,실업등의 문제를 정부 탓으로만 돌리기 보다는 새로운 삶의 전기로 마주 대해야 한다.

3. 중고생 특히 여성의 흡연률 증가는 또 왜

중고생들이 촛불 시위에 달려 나왔다. 급식과 관련있기도 하고 학생들이 늘 시달려야 하는 입시지옥과 또 다른 부담감들...졸업해도 갈 곳이 없는 누나,오빠들을 보면서 답답했을 것이다. 그리고 점점 증가하는 흡연률은 아직도 건전하고 밝아야 할 청소년들이 오히려 얼마나 사회가 걱정되었으면 그랬랴마는 이건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 광우병 쇠고기를 거부하면서 건강에 정말 좋지않은 담배를 먹는 것은 모순이다. 광우병 감염 확률보다 담배로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를 안다면 이런 식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4.양극단을 버리고...

대한민국호는 이제 새로운 선장을 맞았다. 그리고 100일이 지났다. 시험대에 올라 있다. 누구의 입맛에 맞는 정책만을 추진할 수는 없다. 그 동안 좌파 정권으로 인해 소홀히 했던 국내 실업과 복지 문제등을 봐야 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북한에 대한 대응도 신중해야 한다.

대미 의존의 외교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중국 방문 때 중국이 이명박 대통령을 대우한 부분에서도 알아야 한다. 다각적인 외교가 필요하고 단순히 CEO의 논리만으로 다 풀 수 없는 것이 국가 경영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당내에서도 거론되는 인적 쇄신과 아울러 국민의 피부와 심정에서 시작하는 국민감동의 정치를 펴야 할 것이다.

5. 시위 자제

중국은 올림픽으로 바쁘고, 얼마 전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은 중국 정부에게 선심을 사려고 했는지 올림픽 기간의 선교를 하지 마라고 공언했다가 다른 선교단체의 큰 반발을 샀다. 죽기 살기로 일하는 선교사들이 있는 반면 편안하게 안일하게 사는 목회자들도 많다.

우리는 목표를 위해서 그 과정이 순수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했는데 정부가 공권력을 사용하면 오히려 견디면서 이겨야 한다. 정말 우리의 주장이 옳다면 결국은 의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판결이 있을 것이다.

온 나라가 정신이 혼란할 때 목회자들은 그 묘안을 위해서 특별한 방법보다는 사무엘처럼 나라를 새롭게 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적극적인 시위 참여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배우고 듣고 따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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