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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꺼진 청량리
588 거리(자료사진) |
| <서론>
2004년은 높은 곳에 있는 목사님들이 개천으로 추락하여 먹사가 되고 개천에 숨어 살던
달맞이꽃들이 복면(?)을 쓰고 꽃으로 인정을 해 달라는 시위를 한 이상한 해였습니다. 해바리기꽃이나 달맞이꽃이나 꽃이며 목사나 창녀나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들입니다. 기능이 다른 두 집단이 서로 회개하고 용서하는 바람에서 700page에 달하는 소설에 덤벼들었습니다.
내용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74년~1975년의 일인데 서울 청량리 588 사창가에 28세의 철수 전도사와 포주의 딸인 20세의 여대생 영이라는
주인공이 라합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절반이 라합교회의 열린수요모임에서의 성경토론이라 기독서적의 성격을 지니고
잇습니다.
뉴스엔조이의 독자게시판에는 <창녀 구원론>이란
제목으로 제가 선을 보이고 있고 황토농장에는 이 중에서 도토리 농장의 이야기를 선물을 하고자 합니다. 아직 미완의 작품이라 저도
계속되는 황토농장의 기사를 보며 참고를 할 생각입니다.
(운영자 註/ 이 소설은 당분간 계속해서 외눈이라는 필명으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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