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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없는 헤롯의 남아학살한책의 교회 박경은 목사의 풀어쓴 성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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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3월 06일 (목) 19:05:15 [조회수 : 8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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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없는 헤롯의 남아학살
마2:16... 사내아이를...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면, 마2:16에 나타난 헤롯의 “베들레헴 남아학살”은 당사자 헤롯의 통치 때에 실제로 있었던 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2:16의 기록은 역사 안에서 발생했던 실제적인 사실로서의 사건이었던 것인지에 대해 그 신빙성을 의심받고 있다.
• 세계사 연대표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헤롯의 베들레헴 남아학살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다는 인간적 맹신에 사로잡혀 실제 역사 속에서는 증명되지도 않는 일을 마치 기정 사실인 것처럼 의심없이 전제하는 버릇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 신앙을 위해 기록된 종교적인 문헌으로서의 성경에 분명히 적혀 있다는 그 한가지 사실만으로 헤롯에게 또 하나의 죄명을 덧씌우는 일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사 연대표에서 밝혀지는 그의 잔인성은 그의 통치사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의 잔인무도한 죄악상을 기술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그런데 그의 잔인성은 역사속에 남겨진 그의 인생자국을 통해 충분히 증명되기 때문에 그의 반인륜적 만행목록에 마태복음의 남아학살도 당연히 있으리라는 생각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적인 실제사건으로 밝혀지지 않는 마2:16의 기록마저도 그가 역사속에서 실제로 저질렀던 참혹한 짓거리들 중의 하나라고 단정짓는다면 그것은 그의 잔인성을 단죄하고 싶어하는 후세대 사람들의 징치욕구일 뿐이다.
• 역사적 사건임을 증명할 수 없는 성경상의 사건을 대하는 태도
그렇기 때문에 마2:16의 기록을 실제적인 사건이었다고 간주하고 이 사건을 그의 만행목록에 집어 넣으려는 강한 의지를 고집하면 안된다. 역사적으로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죄명을 아무런 증거나 근거도 없이 그에게 덧씌우는 부관참시형 모양새만 될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통치사를 통해 전혀 밝혀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2:16의 “베들레헴 남아학살”이 성경본문에 기록되어 있다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 명백한 증거도 없이 그에게 또 하나의 죄명을 만들어 씌우는 결과가 발생되게 해서는 안된다. 분명히 마2:16의 기록은 그의 통치시대 때 그의 명령에 따라 실제로 저질러졌던 사건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이 구절은 마태복음 저자에게 영감된 메세지가 “종교적인 목적에서 저술된 책으로서의 마태복음”을 통해 나타난 역사 문학적 표현이라는 것 쯤은 넉넉히 소화해낼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은 역사적인 사건을 나열하고 보도하는 역사기행록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마태복음 저자는 역사기록 문헌을 확인하고 역사박물관에 들러 증거를 확보한 후에 헤롯에 대해 기록한 것이 아니다. 그는 복음선포를 위한 기초자료만 갖고 있으면 그것으로 족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헤롯에 대해 알려지고 있는 그의 잔인성에 바탕을 두고 자신에게 영감된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마태복음을 기록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 저자가 살고 있던 당시의 역사속에서 그에게 영감된 복음을 그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을 때, 두 세대 전 쯤의 실제 인물이었던 헤롯과 그의 잔인성, 그리고 그에 대해 전해져 내려 오는 이야기들을 예수의 모습과 극명하게 대조시키면서 강조하려고 했던 신학이 무엇인지를 읽도록 해야한다. 그럴 때 거기서 나타나는 메시지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게 된다.
• 성경을 대할 때에는 “신앙적이고 종교적인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원저자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의도도 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독자들이 본문에서 읽어내려고 한다거나 증거도 없는 사건을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 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처럼 간주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종교적이고 신앙적인 목적으로 기록된 생명의 말씀”의 권위를 앞장세워 옛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후세대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내는 역사왜곡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를 빙자한 후세대의 독단적이고 맹신적인 안목에서 역사왜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깔끔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성경본문을 대하는 독자들은 저자에게 원래 영감되었던 메세지가 무엇이었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증거가 없는 사건이라고 해서 곧 가공된 허구라고 단정해서도 안된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성경에 나타난 어떤 사건이 역사적인 연대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건이 반드시 가공된 허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것은 역사속에 무수히 나타나는 사건과 사고가 모조리 다 기록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상의 어떤 사건을 역사속에서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그 사건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던 가공된 허구라고 단정하면 안된다. 증거가 없다고 해서 발생하지도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런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충분한 개연성이 실제 역사를 통해 인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음서는 바로 이런 차원,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는 차원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선포한다.
헤롯의 잔인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남아 학살사건은 무시해도 좋을 만큼 엄청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왕권에 대한 위협을 느낄 경우 아들이고 아내고 상관없이 모두 처형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가 죽으면 백성들이 실제로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게 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의무적으로 한사람씩 처형시킬 것을 유언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 명령은 실행되지 않았다. 그러니 베들레헴 정도의 시골에 군대를 보내 영아들을 살해하는 정도는 일도 아니라고 여겨질 만하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베들레헴 남아 학살사건은 그의 통치와 관련된 야사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 성서의 사건은 해석학을 요청하는 사건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이에 대한 해석학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실제 역사의 연대표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 사건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무엇이냐”를 밝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바로 그것이 비중있게 다뤄져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저자는 헤롯 통치 때에 관한 야사에서 조차 확인되지 않는 베들레헴 남아학살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 것일까?
필경 마태복음 저자는 마태복음이 모세오경을 대체하거나 또는 능가할 수 있는 복음서로서 그 존재가치가 인정되길 원하였을 것이다. 이 때 마태복음 저자는 예수가 모세를 능가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부각시켜 나타내고자 했을 것이다. 이것은 마태복음의 구조가 다섯 개의 설교군으로 이뤄진 모세오경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통해 상당한 무게가 실린다고 여겨진다. 마태복음이 모세 오경에 대응하여 다섯 개의 문단 덩어리인 설교군으로 이뤄졌다는 것은 5:1~7:28, 10:5~11:1, 13:1~53, 18:1~19:1, 23:1~26:1를 각각의 독립된 설교 뭉치로 볼 때 충분히 긍정될 수 있다. 이 설교군은 각각 끝에 “마치시다”는 단어를 통해 한 덩어리의 설교가 끝났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아가 26:1은 “다 마치시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설교가 모두 다섯 개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명확히 나타낸다.
• 모세 때의 남아학살과 대비되는 예수 때의 남아학살
이 뿐만이 아니라 마태복음의 저자는 헤롯의 남아학살을 애굽의 바로가 모세 출생 당시에 시행했던 남아 학살을 떠올리도록 연관시킨다. 그렇게 하므로써 마태복음 저자는 모세처럼 예수도 “예정된 인물”이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 결과 예수는 제2의 모세, 혹은 모세를 능가하는 제2의 구원자로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탈출시키셨던 하나님의 은총이 이제는 예수를 통해 모든 인류를 죄악에서 해방시키려는 은총으로 나타난 것임을 나타낸다.
마태복음 저자의 이런 노력은 “모세와의 평행 대비”라는 문학적 표현기술을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 이를 도표화시켜 보면 아래와 같이 그 내용을 대비시킬 수 있다.
모세출생 당시 애굽의 바로는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출1:16).
예수출생 당시 헤롯은 두 살 아래 사내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다(마2:16).
왕의 살해명령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출생이었던 모세는 살아남게 되었다.
예수도 유아살해 명령이 집행되는 와중에서 살아남게 되었다.
모세는 생명의 위협을 받자 나라 밖 미디안으로 피했다가 왕이 죽은 후 출생지인 애굽으로 돌아왔다.
예수도 생명의 위협을 받자 나라 밖 애굽으로 피했다가 왕이 죽은 후 출생지 로 돌아왔다.
모세의 공생애 이전의 삶에 대한 언급이 없다.
마찬가지로 예수의 공생애 이전의 삶에 대한 언급이 없다.
모세는 열가지 이적을 행했다.
예수도 열가지 이적을 행했다.
그러나 여기서 내용적으로 차이가 난다. 모세는 생명에 해악을 가하거나 죽이는 이적을 행사했으나 예수는 생명을 치유하고 살리는 이적을 행사했다.
모세와 홍해가 연관되어 물을 통한 구원의 그림이 나타난다.
예수와 요단강이 연관되어 물을 통한 구원의 그림이 나타난다.
모세는 40일 동안 시내산에에 올라가 있었다.
똑같이 예수는 40일 동안 광야에 있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다
예수는 산에서 산상수훈을 교훈한다.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 등 세 명을 동반했다.
예수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세사람과 동반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예수도 변화산에서 변모되어 얼굴이 해같이 빛났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 복음전파의 신앙적 목적에 따라 시대속에서 역사를 해석한 종교문헌으로서의 마태복음
이상에서 보는 대로 마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감받은 그대로 받아 적은 사람이 아니라 영감받은 말씀을 강화시키고 인상깊게 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최대한 발휘하였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유대교에 익숙한 유대인들을 상대로 예수의 그리스도되심, 예수의 구주되심을 증거하기 위해 유대인들에게 매우 낯익고 익숙한 패턴을 빌려 예수를 소개하려고 채택한 방식이었다.
사실 마태복음 저자가 이와 같은 패턴을 빌려 예수의 그리스도되심을 소개해야만 했던 데에는 그만한 역사적 상황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마태복음이 저술된 시기는 예루살렘 성전이 로마에 의해 대파되던 해인 기원후 70년이 지난 80년~100년 경으로 본다. 이 때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어 더 이상 제사의식을 수행할 수 없었던 유대교는 회당중심의 율법종교로 변신을 기하게 된다. 이 때 얌니아 회의는 이런 변화의 기점을 이룬다. 유대교는 이 회의를 통해 제사중심에서 율법을 연구하는 종교로의 변신을 꾀하며 가말리엘 2세가 주도가 되었을 때에는 제사중심의 유대교가 율법중심의 유대교로 더욱 공고해지게 되었다.
• 친숙한 방식으로 예수를 소개하는 문화적 양식으로서의 평행 대비법
이런 흐름속에서 마태복음 저자는 맞은 편에 있는 율법중심의 유대교 회당을 보며 마태공동체원들에게 예수의 교훈과 말씀을 강화시키지 않으면 안되었을 것이다. 이 때 마태복음 저자는 유대교의 모세보다 월등한 새이스라엘의 예수를 부각시켜 강조하려고 모세오경의 패턴과 함께 모세라는 인물을 예수와 평행대비 시키는 문학적 재능을 발휘했다.
이것은 유대교에 익숙한 유대인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던 마태복음 저자의 독특한 방식인데 이중에는 그들이 이미 친숙하게 잘 알고 있는 구약성경에 대한 지식을 향해 호소하는 방법도 포함되었다. 그것이 바로 구약이 성취되었다고 선언한 일이다. 마태복음 저자는 구약의 말씀이 예수에게서 모두 다 성취되었음을 강조하는 일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의 시각에 의하면 구약의 모든 내용과 예언자들의 선언들은 모두 예수에게로 집중되며 그것들은 예수의 출현과 더불어 완결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주후 80~100의 시대 상황속에서 두 세대 전 쯤의 포학하기 그지없던 헤롯왕의 베들레험 남아학살은 구약의 모세 때에 있었던 남아학살에 익숙한 유대인들에게 예수의 정체를 잘 알릴 수 있던 적절한 모델이었다. 당연하게도 그것은 모세와의 문학적 평행대비를 통해 나타났다. 유대교는 모세에 기원을 두고 출애굽 사건을 바탕삼아 시내산에서의 말씀을 토대로 발전해 왔다. 그렇다면 새이스라엘의 삶을 구현하는 제2의 모세, 혹은 모세를 능가하는 구세주로서의 예수는 어떻게 소개되어야 했을까? 마태복음 저자에게 있어서 모세대비 예수라는 문학적 표현기술은 바로 이런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한 매우 좋은 도구였다.
• 성경에서 봐야 하는 것은 신학적 사상속에 내재되어 있는 믿음강화 메시지이다
이러므로 성경의 사건이 역사적으로 신빙성있는 사실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만 신앙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더욱 설득력이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신앙과 믿음의 세계는 사실에 바탕을 두고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나타나는 고백이 근간이 되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 본문상의 사건이 지구상의 특정한 시간대에 실제의 현상으로 발생했느냐의 여부는 문제되지 않는다.그래서 요한복음은 믿음을 이렇게 정의한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
따라서 성경을 통해 보아야 할 것은 성경의 사건이 세계사 연대표에 근거한 사실이냐의 진정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 본문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신학적 메시지이다. 성경은 그러라고 있는 것이지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정보제공용의 교양서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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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211.57.22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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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해석하시고 이해하시는 시각이 정상적이지 않으신것 같네요.
성경저자가 사실이라고 적어 놓은 사건을 무슨“모세와의 평행 대비”“문학적 표현기술“ 이라는식으로 이상한 해석하시는 모르겠네요. 그냥 마태가 예수를 위해 거짓을 기록한 것이다라기록한 것을 못믿겠다 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성경에 기록된 것을 믿지 못하신다면 목회자를 하시면 안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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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자...
(67.183.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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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다... |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였기에 성령이 없이는 이해할수 없다... 라는 말을 이글로 더 정확하게 알게되어 기쁘다고 말해야겠어요...
아무리 목사라도 그리고 성경학자라도 성령님의 감화감동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자 들이 연구한 이성적 학문적 역사적 연구이다보니 정말 중요한 뭔가 빠진걸 느낌니다...
가끔 이런 사람들 예수님을 믿는다는 소리가 들려옴니다...
근데 예수님은 말하길껄요... "도대체 느이들을 모르겠다"라고...
성경을 역사로 믿든 역사로 믿든 본이들이 알아서 하실꺼겠지요...
원래 믿음이란 나와 하나님의 긴밀한 관계 이니까요...
근데 바로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맘이 아퍼요...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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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못해
(220.127.18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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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목사님들은 하나님앞에서 더욱 솔직해져야 합니다. |
목사님들이
지금까지 솔직하지 않았기때문에 거짓과부패로 썩어가는
교회를 만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양심적인 목사님들은
왜 역사학의 눈으로 볼 때 다니엘,에스더,헤롯의학살사건등이
밝혀지지 않는 사건인데 하나님의 말씀인성경에 있는 것인지
고민하시고 고민하셔서
솔직한 설교를 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뛰어난 평신도들이 답답해 한다는 글이 있지 않습니까?
자성하세요.모두들...
도대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목사님들이 왜 여태까지
역사성도 없는 것을 역사적 진실인 것처럼 호도한 거에요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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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e2000
(220.88.21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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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의 입장 |
이게 다 무슨 말들인가? 깜짝
성경에 있는 사건들 만큼은 역사적으로 사실일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성경에 다른 기적으로 기록된 말씀은 그 사고 사건뒤에 하나님의 의도를 읽어서 삶에 적용해 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구요. 그리고 에스더와 다니엘 사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의 근거가 없다라는 말도 참으로 참람하네요.
성경은 거짓투성이?
우리 평신도들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그리고 '하나님'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신 유일한 책이니까요. 그래서 성경의 저자들에 대해서 배우기 보다는 그 모든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성령의 감동으로 써 내려간 책이라고 배웁니다. 그런데 신학적인 해석의 차이가 얼마든지 있는 건 인정하지만, 그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과도 거리가 멀다니요? 1세기의 성경이 2007년의 우리들의 지식으로 보편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거나, 상식적으로 받아 들려질 수 없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역사적이지 못한 성경이라는 사실은 소화가 어렵군요.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설명하기 위해서라면 구지 성경이 아니더라도 들에 핀 꽃이나 '거지와 왕자'라는 동화책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할 수 말할 수 있습니다. 영화나, 베스트셀러 아니 오늘 신문을 펴보면서도 하나님의 경륜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는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이 직접 쓰셨다고 믿기 때문이였습니다. 인간이 직접 썼기 때문에 사실을 저술할 때,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것 까지는 인정하지만, 없는 사건까지도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라고 하셨을지 의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셨을까?)
성경은 다시 쓰여져야 한다.
성경이 '역사가'나 '신학자'가 아니고서는 사실유무도 구분하지 못할 모호하고 난해한 책이라면 구지 이스라엘 역사서를 가지고 그것을 우리가 하나님처럼 떠받들고 매일 큐티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거짓으로 하나님을 묵상하다니?) 차라리, 성경의 내용들 가운데, 사실이 아닌 얘기들은 따로 '이스라엘 설화' 라는 부록으로 따로 편집하고, 사실과 분리하여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아래의 말들이 맞다면, 성경은 다시 쓰여져야 할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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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처럼
(121.88.7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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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면 될 것을 무엇 때문에? |
목사님, "성경의 기록을 모두 역사적 사실로 볼 수는 없다. 그런 꾸며낸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한다면 역사적 사실만으로는 부족하여 무언가 가공된 허구로 뒷받침하지 않고서는 전달할 게 없는 메시지라면 뭐에다 쓰는 물건인가요?
박창진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굳이 가공된 허구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허구일 리가 없다"는 것은 "누군가 필요로 하면 없던 것도 있는 걸로 해야 한다"는 얘긴가요?
나의 결론은 "헤롯의 학살은 역사적으로 없었다. 따라서 그런 허구를 바탕으로 선포된 메시지도 가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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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도
(61.84.15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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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진님과 명신님의 대화를 보다가 |
| 동방박사가 메시아 탄생을 천체의 징조로 알고 예수를 경배하러 오는데 걸린 시간이 대략 1년이 훨씬 넘지 않았을까요? 동방이라면 지금의 어디쯤 일런지는 모르나 빨리 오지는 절대 불가능 햇을겁니다. 그래서 헤롯은 2살 이하의 아이들을 죽이라고 했으며 이 사실이 기록되어지지 않은 것은 실제로는 그 일이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지 그의 측근의 건의로 끝났던가 학살 시행 직전에 철회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에수님 연배의 제자들도 상당수 있는걸로 봐서는 실질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의견 쪽이 더 무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단지 그 만큼 헤롯이 위험하고 잔인했으며 예수를 하나님이 보호했다는 점을 강조한 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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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들
(58.234.16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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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님, 역사학적 관점을 갖는 방법은요... |
목회자시라면, 아니, 아니어도 좋습니다. 역사학적 시각을 갖고 성경을 보시길 원하신다면, 그래서 위의 칼럼에 나타나 있는 정도이거나 혹은 능가하는 역사적 시각을 갖기를 원하신다면, 혹은 위와 같은 글들을 대할 때에 아무런 혼란없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게 되려면.....
여기서 욕심 한가지.... 만일 김명신님이 평신도가 아니고 설교해야 하시는 목회자시라면 “이 본문 갖고 무슨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셔서 좋은 말씀 선포하시길.... 평신도들은 .... 오직 생명을 살리는 말씀에 목말라 갈급하답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 신실하신 하나님을 솔직하게 선포하시되 재미있게.... 그리고 인생에 영향력을 미치는 엄중하신 말씀을... 솔직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재밌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레위기.... 화, 힘듭니다.... 읽기가,,,, 그러니 목사님들의 책임으로 레위기마저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과한 욕심일까 싶습니다만....
넋두리 피하고....다시 제 길로 들어섭니다. 죄송하지만 어떤 책 한 권을 단숨에 읽고 역사학적 관점을 갖길 바라시는 것은 좀 무리일듯 싶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방식을 따르기를 “강추!”하면서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학문은 개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올해 역사학과에 입학하셨다 생각하시고 역사학 개론을 구입하셔서 두 달 정도 계획하시고 정독을 권합니다. 정독입니다.... 물론 레포트 쓰시는 심정으로... 정독을 위해서...
그러면 다음과 같은 밑그림이 그려지게 됩니다.
1. 대학에서의 역사학은 서양사, 동양사로 대분됩니다. 학부 입학시 전공으로 나뉩니다.
2. 지역별로 역사를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서양서에서의 지역사는 영,독,불,미,러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아무래도 힘이 세다는 거에 비중이... 중국은 동양사에 속할 거라는 것 정도는 아실테구요.
3. 위와 같은 구분 속에서 위의 지역들을 시대사로 쪼개서 보는데 대체로 통합적으로 보게 됩니다. 고대사-중세사-근대사-현대사...여기서 또 세분될 수 있습니다. 시대사를 쪼개는 기준은 개론서에 기본으로 나와 있구요.
여기서, 한가지! 역사학은 문자발명 이후의 자료를 다룹니다. 따라서 문자발명 이전의 고대사는 역사학과와 안녕입니다. 고고학이 바로 그겁니다.
3. 시대사 속에서 분야별로 나눠집니다.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 사상사, 혹은 철학사, 그리고 종교사... 종교인들은 자기 종교의 흥망성쇠과정을 역사학의 관점을 갖고 보게 되겠지요? 그런데, 특별히 서양사에서는 사상사와 철학사에서 종교사상이 일부 다뤄지므로 사상관련 부분에서 내용이 겹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역사학에서 다루는 사상으로서의 종교사상이기 때문에 신학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역사학에서 공부하는 정치사는 정치학과에서 다루는 내용까지 공부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치학과에서 다루는 정치사는 이미 정치학적 관점을 통해 정치학과 관련된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사도 이와 마찬가지지요. 일반역사의 특성상 특정 해석이 들어간 “의미가 부여된” 사건은 일반화된 역사가 아니라 이미 특성화된 역사로 분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4.이렇게 해서 대학원에서는 특정 시대의 특정 분야에 대해 논문쓰게 됩니다. 물론, 박사과정은 더 쪼개지겠지요? 예를 들어 종교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이 십자군 전쟁에 대해 논문쓰고 싶다할 경우... [개론-서양사-중세사-종교사-십자군 전쟁]의 통로를 지나게 되고 박사과정의 논문을 쓰고자 할 경우에는 [개론-서양사-중세사-종교사-십자군 전쟁-1차? 2차? 3차?....-] 골라서 하나 잡은 후에 논문의 형식에 맞춰 연구목적, 방법론, 범위, 1,2,3, 결론의 형식에 맞춰 남들이 안한 얘기 씁니다. 물론 석사과정에서는 종합적 지식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지겠지요.
이렇기 때문에 어떤 한 책을 통해 원하는 개념만 얻으려고 하지 마시고 위와 같은 큰 그림을 그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럴 때!!!!......
“일점일획도 오류없는 하나님의 말씀”인 에스라가 왜 이런 딴 소리를 했는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게 될 겁니다... 에스라의 딴소리? 비교해 보시지요. 에스라1장1절과 2절을 에스라 5장13절과 비교해 보시면.... 현재로서는 충격?
아마도 위의 칼럼을 쓰신 목회자께서는 역사학을 전공하지 않으셨겠지요. 그러나 신학대학 출신이면서 목회자로서 위와 같은 내용의 칼럼을 쓰실 정도라면 일반 역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다니엘은 실존인물이기가 매우 어렵겠다는 역사학적 안목을 갖고 계실겁니다!!! (현재로서는 충격? 다니엘이 실존인물이기가 어렵다는 근거는??)
김명신님께서 혹 목회자시라면, 그리고 역사학적인 관점을 갖고 성경의 사건들을 보실 수 있으시다면 설교에 새지평이 열릴 것이 분명합니다만... 평신도들은 성경의 인물들이 실제인물이냐 아니냐를 강단에서 설교 때 말씀하시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왜냐! 그것은 모두 설교를 위한 숙고의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들이기 때문이라고 다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구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평신도들은 성경말씀을 통한 생명수를 갈급해 한답니다.... 성경의 본문을 통한 생명수를 퍽퍽.... 역사학은 역사학도들에게 맡기고.... 경제학은 경제학도들에게 맡기고,,,, 그러나 필요하면 빌리시면서.... 오직 말씀을...
건승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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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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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과 끝을 뒤집어서 말씀하시네요. |
아래에 적은 내용입니다.
"성경은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정보 제공의 교양 서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신학적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하여야 하는 것은 그러한 하나님의 뜻과 신학적 메시지 전달에 있어서 가공된 허구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밝히는 것이 아니라 왜곡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리나 진실이란 사실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사실이 토대가 되지 않은 진리나 진실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관한 진리이며 진실이기에 언제나 사실을 토대로 하여서 그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 2:16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맹신이나 헤롯의 잔인성을 단죄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속성 때문이며 그분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바가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이어야만 믿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이 직접 수행하신 바를 토대로 스스로를 계시하시기에 그 내용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역사 기록에 그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약궤나 십계명의 두 돌판이 사라지고 없는 것이나 성경의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동일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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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81.51.1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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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롯 남아 학살 이야기는 |
구약출애급기의 모세의 이야기중에
바로왕이 히브리인 어린아기들을 산파들을 통하여 없애라고 명한 이야기를
신약그리스도 복음 저자 마태는 차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인물의 극대화를 위한 유대 그리스도인 마태 의 의도 일 뿐이지요,
예수의 출신이 다윗의 후손이라는 것을 주장하려고 지리하게 길게 족보를 써내려간 것과 마찬가지 처럼 말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예수의 정신이,, 메시아 이다를 말하고자 하는 의도이지요.
위와 같은 제목으로 성서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쓴다면 수십 수백개는 나오겠지요.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라는 결론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아니하고서는 믿음을 파괴하는 성서를 희롱하는 글로 오해 받을 수 있고,
또하나는 , 그렇다면 성서에서 말하고자하는 믿음은, 하나님과 예수께서 요구하시는 믿음이 무엇인가? 왜 말하지 않고 있는가? 본인은 신앙이 뭔지 헛갈리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봉착하고 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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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81.51.1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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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술은 새 부대에 .... |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 같습니다.
박창진 님께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실제 나타난 것이란것을 증명하려고 부던이 애를 쓰시는데
그 실제 나타난 것이어야 믿음의 근거가 성립되는 것이다 라는 기본 등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현대 성서학 자체가 이미 19세기 말부터
고백적 차원에서 성서의 기적 사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만일에 성서의 기록하고 있는 기적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닐경우 믿음의 근본이 사라진다고 우려하고 그러한 믿음에 집을 짓고 계신다면
본인에게도 물론이요 본닝과 같이 빋고 있는이들모두에게 심각한일이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성서의 기적들을 고백적 상징적의미로 해석하는 글들을 비신앙이다
라고 항상 규정해야 하며 그렇게 말하는자들을 신앙이 없다 라고 규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전혀 다른 관점에 신앙을 다시바라보아야 한다고 권면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관점이란, 성서의 기적의 이야기들을 (하나님이 하신일, 예수가 하신일)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그렇게 기록하는 목적이(기적,신비) 무엇인가?
그 기적신비를 하셨다고 하는 하나님, 예수님의 신앙이 뭘 신앙하라고 하는 것인가 그 신들은 무엇을 인류에게 요청 밀씀하시기에 그당시의 신들이 한일처럼 기록하고 있는가? 를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로, 성서의 신앙은 기적들을 그대로 다 믿어야 믿음이 성립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그 기적표현의 글들은 하나님신앙 예수님 신앙이 다른 신들과는 똑같이 기적을 한것이르 표현하여 신으로 등극하셨다고 소개하여 이스라엘 신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 신들은 다른 신들과는 전혀 다른 신앙을 우리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성서의 신앙의 내용입니다.
세째, 우리가 신앙하는 것은
구약의 약자를 돌보는 하나님에 촛점이 있는 것이며 그내용은 ㅡ 평화, 정의, 자유 입니다.
신약의 구세주 예수님은 역시 같은 정신으로 - 죄용서로 인한 거짓종교로 부터 인간 평등과 사랑의 정신입니다.
그것을 믿고 신앙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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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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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설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
일반 역사에서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구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것은 그렇게 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기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과거의 일이 실재이면 그것은 역사(役事)이면서 동시에 역사(歷史)입니다.
그것이 성경 이외의 어떤 글에 기록되어 있어야만 역사(歷史)라고 하는 것은 억지이지요.
언급하신 몇 부분에 대해서는 더 생각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윗 왕국과 솔로몬 왕국에 대한 고고학적 고증을 통하여 점검할 때에 그것들은 실재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한 주장을 하는 이는 이스라엘의 근원도 가나안인으로 주장하고요.
그런데 그러한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는 것은 고고학적인 증거라고 제시되는 내용의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명령은 조건없이 다 기록되어 보관되는 것이 문자발명 이후 세계사 공통입니다"라고 하더라도 그 기록들이 모두 우리에게 전달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천재지변, 전쟁을 통한 유실 등등.
마지막으로 이동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동이라는 것도 그것이 가능한 정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집트 생활은 그러한 정황에 전혀 부합되지 않습니다.
이집트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이 고대 근동에 있어서 너무도 귀중한 노동력이었습니다.
그것은 이집트의 입장에서 놓아주지 않고서는 이동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오는 것은 이동이라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 사안입니다.
역사(役事)이면서 역사(歷史)인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입장에서의 당연한 태도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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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
(124.199.5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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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들님 감사합니다. |
아주 논리정연하게 역사적(historical)과 역사의(historic)의 차이를 알려주시는 군요.
제가 역사의 개념에 대해서는 좀 문외한 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좀 잘 배울수 있는 책도 한권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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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들
(58.234.16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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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 깁니다만, 정독하실 수 있겠습니까? |
서론적으로 먼저 말씀 하나 드리면, 대단히 불손한 질문일런지 모르겠으나 역사와 역사는 구분하시는지요? 역사(歷史)와 역사(役事)의 차이입니다. 논리를 말씀하시는 님의 글을 볼 때 하나님의 역사라 할 때의 역사는 역사(役事)로 읽어야 문맥이 더 잘 통합니다.
다음으로, 일반역사와 성경에 나타난 역사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1. 일반역사는 님의 글 첫 구절에 나타난 그대로입니다.
[역사란 이 땅에서 발생했던 일이고 역사책이란 그것을 기록한 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역사는 단어 뜻 그대로 歷史입니다.
2. 그러나 님의 다음 말은 이미 해석된 역사가 됩니다. 왜냐하면 신의 이름으로 역사를 본다는 것은 이미 종교적인 목적을 갖고 역사를 해석한다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분별된 시각을 갖추셔야 합니다.
[강감찬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발생했던 실재 사실-인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역사가 아니라니요?]
강감찬 장군에 대한 이야기에는 신이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일반역사입니다. 그러나 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라는 것은 이미 종교경전인 성경에만 나와 있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신이 개입되었기 때문에 종교적 차원에서 세상사건이 해석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구원사라 하지요? 다시 말하면, 구원사의 입장에서 세상사를 본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로서의 역사라는 것은 종교문헌에만 들어있는 사건을 가리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의 말대로 논리에 맞으려면 여기서의 역사는 역사(役事)로 표기되어야 합니다. 종교문헌에만 들어있을 뿐 일반역사에서는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특히 더 그렇습니다.
님이 목회자시라면 당연히 성경의 권위를 앞장세우는 것은 십분 이해합니다. 그러므로 종교문헌인 성경에 있는 사건은 과거 어느 시점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 아니란 말이냐? 고 몰아세우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가) 일반역사에서 확인이 되는 경우
예-바울의 행적, 예수 당시의 정치, 사회 상황...
여기서 이 분들은 “역사의” 실존 인물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때 “역사적” 실존인물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접미어인 “적(的)”의 뜻을 음미하시면 됩니다.
나) 일반역사에서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일반역사의 배경을 갖고 있는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기독교 목회자들은 “역사적”이라는 말을 잘 구분해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영어의 히스토리칼과 히스토릭의 차이, 독일어의 히스토리쉐와 게쉬히테의 차이에 해당합니다. 구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역사의 눈으로 볼 때 성경의 사건들은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일 수는 있어도 결코 “역사의 사실”(historic fact)일 수는 없습니다. 이 말은 성경의 사건들이 시대적인 상황을 표현해 주거나 어느 시대의 특정한 상황에 배경을 두고 발생한 특정 사건으로 나타나지만 그것이 결코 역사의 사실로서 일반역사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해....되시는지요? 뭔 말인지? 역사에서 분명히 실제로 발생한 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 시대가 어떤 상황인지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일반역사에서 확인되지 않는 사건을 “역사적”이라고 한다는 뜻입니다. 적(的)이라는 접미어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역사적”이라고 말하는 성경의 사건들을 예로 들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에스더서에 나타나는 아하수에로 왕의 와스디 폐위
대단히 미안한 말씀이지만, 귀하께서 기독교 목회자이신 것 같기 때문에 이것도 “역사의 사실”이라고 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아하수에로 왕은 “역사의 실존인물” 맞습니다. 그는 기원전 5세기 때의 페르샤 왕입니다. 그러나 그의 통치시대 때에 왕비가 폐위된 적이 없고 왕비가 폐위되면서 유대인 여자가 왕비가 된 적도 없습니다. 그는 왕비를 바꾼 적이 없습니다. 이런 중대한 국가사는 그의 재위시절 때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스디 폐위사건은 성경에만 나타나는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이지(역사적 사실? 역사에 바탕을 두거나 배경을 삼아 종교적인 목적을 위해 제시된 역사문학 차원의 사건이란 뜻), 실제 그의 통치 때인 일반역사에서 있었던 “역사의” 사건(historic fact)은 아닙니다.
따라서 아하수에로라고 성경에 표기된 페르샤 제 4대 왕인 크세륵세스 왕에 대한 에스더서는 역사문학입니다. hsitorical literature라는 뜻입니다. 결코 히스토릭 팩트가 아니란 말이지요. 이런 중대한 왕궁사를 가리켜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역사의 사건”이라고 표현합니다.
위에서 몇 번 말씀드린 우리말 뒤에 붙는 ~적(的)의 뜻은 “~와 같은”, “~와 관계 있는”의 뜻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아실테구요...
뿐만 아니라 다니엘서의 모든 기록들이 실제 역사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다니엘서의 9:1에는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라는 표현이 있는데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확인되는 역사기록에 따르면 아하수에로의 아들들 중에 다리오 왕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다리오의 아들입니다.
한편,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그의 통치시절 그를 위한 거대신상을 제조한 적이 없습니다. 다니엘서 3장에 의하면 느부갓네살이 높이가 육십 규빗이나 되는 30미터 짜리 거대 금신상을 바벨론의 두라 평지에 세웠다고 하는데 이런 일은 그의 재위 시절에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바벨론 전통종교가 있었기 때문에 임금이 자신을 위해 어떤 종류의 거대신상을 세워 만든다는 것은 착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왕은 신의 대리자”라는 개념이 지배했던 때이기 때문에 왕이 어떤 신상을 만들어 세우고 그것에 절하지 않으면 다 죽여버리겠다고 했다는 것은 후기 헬라시대 때나 로마시대 때에나 어울리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아마 기원전 5세기 경에 만들어 세워졌던 제우스 신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 무렵에 다니엘 3장의 금신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제우스 신상이 거의 10년 간에 걸쳐 만들어졌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이미 바벨론이 망한 후 페르샤 지배 때이기 때문에 이 추측도 성경과 맞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 역사를 보면 임금이 주도하여 제조한 신상과 연루되어 유대인들이 박해를 받았던 때는 헬라시대나 로마시대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우스 신상을 세우면서 유대인들을 박해했던 왕들이 있었음을 신학을 하셨다면 이스라엘 종교사나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아실 겁니다. 굳이 고대 근동사까지 가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사건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을런지 몰라도 “역사의 사건”이라고는 말하지 않는 겁니다. 종교적인 목적으로 이미 해석되었거나 신앙적인 목적하에서 문학적으로 작품화(역사문학화, 혹은 역사소설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위의 칼럼을 쓰신 목회자도 이런 정도의 이야기는 쓰기 어려울 겁니다. 목회자니까...
마지막으로 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답하면 이렇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일언반구도 없다는 말은 두가지 의미입니다. 하나는 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실록과 같은 정식 역사집에 없다는 것이구요. 다른 하나는 궁중일기나 혹은 역사의 자료로 삼기 위해 궁중 서기관들이 저장해 놓는 사초, 혹은 소문으로 떠돌아 다니는 야사에도 없다는 뜻입니다. 사초란 역사책으로 편찬되기 직전의 모든 자료들을 말합니다.
실제로, 위의 칼럼에 나와 있는 헤롯 때의 젖먹이 사내아이들 집단 학살 사건은 헤롯의 명령서 조차 없고 명령 수행 확인서 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왕의 명령은 조건없이 다 기록되어 보관되는 것이 문자발명 이후 세계사 공통입니다. 다른 건 다 있는데.... 이것만 헤롯이 비밀리에 수행했을까요? 처자식을 다 쳐죽인 그의 행적도 남아 있는데...
그러므로 헤롯이 젖먹이 사내아이들을 학살했다는 것을 기독교 입장에서 “역사적” 사건이라고 주장할 수는 있겠으나 역사의 사실로서 증명되는 사건은 결코 아닙니다. 목회자들에게는 미안한 표현이겠으나 요 부분은 역사문학화된 부분이라고 해야 합니다. 헤롯의 명령서라도 발견될 때까지는...
그러므로 오직 성경에만 있다는 것은 이미 종교적인 시각으로 역사와 인물이 해석되었다는 것이 전제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왜 역사에서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냐”는 물음은 이미 종교인의 경전 숭앙사상에서 나온 주장으로서 “역사적” 사실=“역사의” 사실이라는 통합 사고의 발로이지요.
또, 일반역사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탈출”했다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이것은 이미 종교적인 목적으로 해석이 개입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해방자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셨다는 신앙고백이 담긴 표현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일반역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동”했다고 표현합니다. 그 때 그 무렵에는 무수한 민족들, 종족들의 대이동이 흔하게 발생했다는 것을 고대근동사가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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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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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
행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행20: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행20:31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행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어그러지다 = 빗나가 틀어지다.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마7:15 기독교인들의 재물을 노략질하는 거짓 목사들이) 너희에게(기독교인들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교회의 교인들을)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기독교인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하나님의 말씀(성경 말씀)을 좇지 못하게 하고, 목사인 자기의 거짓된 말을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빗나가 틀어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목사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하나님께서 성경을 일점일획이라도 어김없이 이루시기 위하여,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의 목사들 가운데서도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목사)들이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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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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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것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 |
역사와 역사책을 아주 특별한 무엇인가로 정의할 이유가 없습니다.
역사란 이 땅에서 발생했던 일이고 역사책이란 그것을 기록한 글입니다.
강감찬 장군이 실존인물이다.
강감찬 장군이 행한 일로서 귀주대첩이 과거의 사건을 기록한 글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실존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원리에 있어서 조금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강감찬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발생했던 실재 사실-인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역사가 아니라니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는 일언반구도 없다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요.
귀주대첩은 얼마나 많은 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까?
중국 역사에서, 일본 역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까?
설사 나타난다고 해도 그것이 님의 주장을 정당화시켜 주지는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아셨으면 합니다.
과거의 역사가 양자에 함께 걸려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양자가 동시에 그것을 기록하여야 하는 필연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빈들님
제 질문에 한번 답해 보시지요.
님도 이스라엘의 이집트 노예 생활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시점에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했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어떻게 이집트에서 탈출할 수 있었을까요?
이집트 왕이나 신하들이 단체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서 풀어준 것입니까?
아니면 ...
님의 역사관 다르게 말하면 일반 역사의 관점에 의하면 어떻게 설명될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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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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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
이스라엘이 과거 역사의 한 시점에 이집트에서 노역을 하는 종살이를 했습니다.
고대 세계에서 노동력의 확보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자국민이 아닌 사람들을 노동력으로 확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쟁과 정복을 통하여 포로로 잡아가는 것은 다 그러한 이유입니다.
창과 칼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이집트의 입장에서는 절대로 이스라엘을 놓아줄 이유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군사력과 맞서서 탈출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가나안에 정착하였고 왕국을 이루기까지 하였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도데체 어떻게?
하나님의 개입 외의 다른 어떤 이유로도 그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누구라도 좋으니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한번 제시해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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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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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으로 생각만 하여도 |
출애굽의 열 재앙이 어디에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일까?
이집트의 역사 기록에???
아니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의 야웨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이야기를 기록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그것은 곧 이집트의 신들과는 다른 이스라엘의 야웨에 대한 인정이 될터인데...
홍해 사건을 어느 나라의 역사 기록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일까?
이집트 아니면 가나안 그것도 아니면 도데체 어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그 당대의 주변 나라들의 역사 기록에 있으리라 또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것인 줄을 알면 좋으련만...
그것은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을 중국 역사사가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적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적들은 성경에만 기록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조금만 논리적으로 사고할 줄 알면 너무도 명백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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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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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솔직함이 최상인데... |
역사 기록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
왜 신약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은 역사 기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무슨 근거로?
왜 어떤 역사의 기록이 다른 기록에 의해 입증되어야만 그 역사 기록이 사실이 된다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이나 강감찬의 귀주대첩 또는 그 이전의 한국 역사로 기록된 내용들은 어떻게 진정성을 확증할 수 있단 말인가?
세계의 역사 기록에서 그 나라에서 발생한 일로서 그 나라의 역사책에만 기록되어 있는 사건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과연 그것이 정당할까요?
'성경은 해석이다'는 말은 역사적 사실을 해석으로 증명한다는 말이 아닌데, 이상하게 몰고 가네요.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 말 구유에서 탄생함.
난지 8일만에 결례 의식을 행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감.
베들레헴으로 다시 돌아와서 생활함. 집을 구하여 집에서 생활함.
동방박사들이 찾아옴. 집으로 기록되어 있음.
이집트로 피신함.
이집트에서 돌아와서는 나사렛에서 생활함.
이것이 뭐가 그렇게 이해하기 힘들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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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
(124.199.5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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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사실을 해석으로 증명한다.? |
창진님! 역사적 사실(탄생부터의 역사적 순서)을 해석으로 증명한다는 새로운 지평을 가지고 계시군요. 참 지나가는 멍멍이가 웃을 일입니다. 나름대로 박창진님의 진정성을 인정하긴 하지만 심하군요.
그리고 귀하의 글들에서 놀라운 상상력(?)과 더불어 조제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읍니다. "성경은 해석이다"를 대하는 귀하의 태도는 원래의 의미를 상실한 채, "성경은 알레고리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냥 말빨로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지 마세요.
구유는 집에 있지 않습니까? 구유와 집이 틀리더라도, 그것도 오류지 기록자들의 오류지 무슨 말씀을 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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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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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옮겨놓는다고 바른 설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많은 이들이 성경 본문을 옮겨놓으면 그것이 바른 설명이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은 고대 문서입니다.
고대 문서이기에 문자를 바르게 번역하는 것을 기초로 하여 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반드시.
본문을 아무리 잘 옮겨놓았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사용된 단어의 풀이를 잘하였다고 하더라도
바른 해석이 뒤따르지 않으면 본문이 말하는 바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 아래에 대언자님은 그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성경은 해석이다."
설교 비평으로 한국교회에서 유명해진 정용섭 목사님의 주장인데, 깊이 유념하여야 할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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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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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님의 연이은 오해 |
예수님이 탄생한 곳은 베들레헴-아래에 예루살렘이라고 잘못 적었네요-입니다.
예루살렘의 일반적인 집이 아니라 말구유이지요.
목자들은 그 날에 구유에 놓인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눅 2:12).
그리고 난 지 8일만에 정결예식을 행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갑니다.
분명히 헤롯이 동방박사를 만나기 전이지요.
동방박사를 만나고 나서는 곧바로 이집트로 갔으니까요.
물론 예루살렘에서 계속 살지 않았습니다.
어디론가 돌아갔습니다. 어디일까요?
베들레헴일까요? 아니면 나사렛일까요?
만약에 나사렛이라면 동방박사가 베들레헴으로 찾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별의 인도 곧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베들레헴으로 가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였다가 나사렛으로 돌아와서 살았습니다.
누가복음에서 정결예식을 위한 예루살렘 방문을 말씀한 후에 나사렛으로 갔다고 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많은 간격을 담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이집트로 갔다고 돌아오는 기간이 그 사이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누가는 예수님이 자라고 생활한 곳이 나사렛이기에 그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렇게 적은 것일 뿐입니다.
시간적인 간격이 없이 바로 나사렛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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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
(124.199.5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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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님 생각 많이 하셨네요. |
예수님이 탄생한 곳은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이나 베들레헴(마태 2:1, 누가 2:4-7)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틀려요. 누가복음은 예수님 탄생 8일후 예루살렘에서 정결예식을 행하고(누가 2:22) 바로 나사렛으로 갑니다(누가 2:39).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고(마태 2:1) 바로 그 베들레헴에 동방박사가 와서 경배합니다(마 2:8). 그다음에 헤롯의 학살 사건이 베들레헴에서 발생합니다.(마 2:26)
창진님이 주장하는 집(마태 2:11)은 별이 머문 집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생활하던 장소가 아니구요. 그리고 집은 예수님이 태어난 장소, 즉 베들레헴에 있는 집인 것은 앞뒤 맥락으로 알 수 있지요. 예수님 탄생이야기는 일관되게 베들레헴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탄생하기 전에 요셉과 마리아가 생활하던 장소는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알 수 없고, 누가 복음에서는 갈릴리 나사렛입니다.(누가 2:4)
성경 순서를 짬뽕해서 창진님의 상상력으로 조정하는 것은 제가 뭐라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무지를 풀려하신다면, 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어디까지가 성경에서 진술하는 내용이고, 어디까지가 창진님의 창작인지 좀 구분갈 수 있게 쓰시면 훨씬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가공동체와 마태공동체에 대한 책을 읽으시면 제가 쓴 글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의 신학이 어떻게 틀리고, 어떤 시대적 상황에서 서로 틀린 진술이 나왔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참! 댓글 사양입니다. 성경 열심히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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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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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 님의 오해 |
동방박사가 예수님이 탄생한 직후에 찾아왔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랍니다.
본문을 잘 읽어보십시오.
그들은 예수님을 경배할 때에 집에서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가이사 아구스도의 호적 명령과 예수님의 예루살렘 탄생
목자들의 경배
난지 8일에 예루살렘 방문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와서 생활함
동방 박사들이 찾아와서 경배함
이집트로 피신함
헤롯이 예루살렘의 2살 이하의 아기들을 모두 죽임
헤롯이 2살 이하의 아기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태어난 직후에 동방박사들이 왔다면 갓 태어난 아이들만 죽였을 것입니다.
훨씬 쉽지요.
예루살렘 주민들의 원성도 최소화할 수 있고요.
복음서의 모든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이며 시기적으로 아무런 모순이 없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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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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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않아 하나님께서 기독교의 목사들이 말하고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들으시고 "한국의 기독교 교회들과 목사들이 완전히 개판이로구나"라고 탄식하고 계실 것입니다.
머지않아 하나님께서 기독교의 목사들이 말하고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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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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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는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까? |
적어도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기독교인들이라면,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이렇게 말하는 목사에게 "당신은 독사의 자식입니다"라고 책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곳에는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까?
말세지말이 되니,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부패해도 너무 부패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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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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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목사 노릇을 하는 사람은 양심이 화인 맞은 사람입니다. |
제가 만약에 [박경은 목사]처럼 성경을 믿지 않는다면, 저는 벌써 목사를 그만 두었을 것입니다.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목사 노릇을 하는 사람은 양심이 화인 맞은 사람입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성경이 없는 사건들은 있는 것처럼 거짓되게 기록하였다고 하면서, 어떻게 목사 노릇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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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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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사건들을 거짓으로 일어난 것처럼 성경에 기록하였다면, 성경은 거짓된 책일 것입니다.
진실로 성경이 없었던 사건들을 있었던 것처럼 거짓으로 기록하여 놓은 책이라면, 기독교인들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성경은 없었던 사건을 거짓으로 기록한 책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거짓이 없는 참된 책이라고 믿습니다.
행24: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사도 바울도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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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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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엉터리이면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들이 있을 필요가 있겠는가? |
성경이 엉터리이면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들이 있을 필요가 있겠는가?
성경이 엉터리이면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들도 당연히 있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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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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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생들 중에는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
[신학생들 중에는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학교의 많은 신학생들 중에는 부모에 의해서(목사와 장로인 부모님들이 원해서) 또는 자신이 목사라는 직분을 좋은 직업으로 생각하여, 기독교의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생들이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많은 신학생들 중에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죽은 후에는 천국이나 지옥이 있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으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하여 신학생들이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믿음이 없는 신학생들이 성경 말씀을 보면 성경 말씀이 머리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래도 명색이 신학생이니 성경을 안 볼 수는 없고, 성경을 보면 성경 말씀이 머리에 들어오지는 않고 잠만 오니, 이런 신학생들에게는 성경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책일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신학생들이니, 성경에 있는 “간음하지 말라” “마음에 음욕을 품지 말라”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라는 등의 성경 말씀이 머리에 들어올 리가 없을 것이며, 더구나 그런 말씀들을 순종할 수는 도저히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성경을 보는 중에, 또는 어떤 사람들을 통하여 성경에 상이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그렇지 않아도 성경을 믿지 못하고 있던 차에), 그것을 기회로 하여 “성경은 믿을 말씀이 못되는 책이다”라고 하며 자신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기독교인들에게까지 동네방네 나팔을 불어서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없는 신학생들이 신학교를 졸업하여 목사가 되면, 성경을 믿지 못하게 하는 미혹하는 말(설교)과 글을 써서, 기독교인들이 바르게 신앙하지 못하도록 미혹하는 짓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믿지 못하게 미혹하는 자들의 말을 듣지 말고, 항상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시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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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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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에게 고함] |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에게 고함]
이 세상에 존재하는 기독교와 불교와 이슬람교와 힌두교 등의 모든 종교는,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경전]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경전]을 신성시하고 경외하며, 그 경전에 기록된 말씀들을 좇아서 신앙하고 있습니다.
불교와 이슬람교와 힌두교 등의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다 경전이 있고, 그 경전의 가르침을 좇아서 신앙을 하는데, 오직 기독교인들(특히 많은 신학교수와 목사들)만이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거짓된 경전]이라고 무시하고 부정하니,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 말씀을 버리고, 자신들의 마음대로(하고 싶은 대로) 신앙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 말씀은 버리고(많은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이 [성경]은 [거짓된 엉터리 경전]이라고 하니, 버리고),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많은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의 말을 기독교인들은 무조건 좇아서 순종하는 신앙을 해야 합니까?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많은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에게 묻겠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참된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 [거짓된 엉터리 경전]이라면,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무슨 말씀(경전)을 좇아서 신앙을 해야 합니까?
[성경]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거짓된 엉터리 경전]이니 무시하고, 기독교인들은 대충 대충 자신들의 생각을 좇아서 적당하게 신앙을 할까요?
[우상 숭배를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간음을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주일예배를 드리고 싶으면 드리고 말고 싶으면 말고]하는, 이런 식으로 신앙을 할까요?
불교와 이슬람교와 힌두교 등의 모든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경전]을 무시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데, 유독 왜 기독교의 많은 신학교수들과 목사들만이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경전인 [성경]을 무시하고 부정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이 거짓된 엉터리이면, 불교와 이슬람교와 힌두교 등의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다 자신들에게 [참된 경전]이 있고, 유일하게 기독교인들만이 [거짓된 엉터리 경전]을 가지고 신앙을 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 아니고, 좀 모자라시는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나라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경전]도 하나 제대로 주시지 못하시는 그러한 분이십니까?
그러한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할 수가 없을 것이며, 그러한 하나님이시면 기독교인들에게 어떻게 [부활과 영생을 주실 능력]이 있겠습니까?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많은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이여!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참으로 영원토록 무지무지하게 많은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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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121.142.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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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사5:24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사5: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
멸시(蔑視) = 업신여김. 몹시 낮추어 봄. 깔봄.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지금은 기독교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성경 말씀)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지금은 성경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
막9:12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약 이 천년 전에 육신을 입고 이스라엘에 오신 예수님(요1:1-3 태초부터 계신 말씀)은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교인(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인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이 [거짓 그리스도]라고 하며 멸시를 하셨고,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이 거짓된 엉터리 성경(거짓된 말씀= 거짓된 예수님)이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의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에게 멸시를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본체는(빌2:6) 육신을 입고 온 사람의 모습이 아니고, 하나님이시고 태초부터 계신 말씀입니다.(요1:1-3,14)
지금은 성경책 자체가 아니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거짓된 엉터리 성경이라고 멸시하는 기독교의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은,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님을 거짓 그리스도라고 멸시한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같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유일한 말씀인 성경을 멸시하는 기독교의 신학교수들과 목사들은, 하나님보다도 자신들을 더 높이는 자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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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
(124.199.5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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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내용상 오류 |
1) 마태복음 요약: 예수님 탄생(1:25), 동방박사의 경배 및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경고(2:1-12). 애굽(이집트)으로의 피난과 헤롯의 어린아이 살육(2:13-18), 헤롯의 죽음과 이스라엘로 귀환(2:19-23)
2) 누가복음 요약: 가이사 아구스도의 호적과 예수님 탄생(2:1-7), 천사/목자들의 찬양(2:8-20), 모세의 율법에 따라 탄생 8일후 할례와 예루살렘에서 정결예식(2:21-39), 예수님의 성장(2:40)
3) 마태와 누가의 차이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 탄생 후 8일 후에 모세의 율법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나,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 탄생 후 바로 헤롯에게 안 죽을려고 이집트(애굽)으로 피난.
4) 어느 쪽이 역사적 사실일까요?
- 둘 다 역사적 사실이다.
- 마태만 역사적 사실이다.
- 누가만 역사적 사실이다.
- 둘 다 역사적 사실이 아니며, 신앙고백적 문장이다.(본인은 여기에 한 표)
5) 만약 둘다 역사적 사실이 아니면 예수님은 사기꾼일까?
- 사기꾼이다.
- 예수는 그리스도다.(본인은 여기에 한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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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
(220.67.2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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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지나치게 자의적인 해석이시네요 |
목사님은 헤롯이 통치하는 시대에 기록되었을 정사와, 민간에 구전되었을 야사에 근거하여 성경에서 언급된 사실들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그럼 선지자 예레미야 예언 성취라는 성경말씀(마2:17-18)도 허위이며, 예수님을 애굽에서 불러냈다 함을 이루려는 예언 성취도 모두 허위 또는 억지 연관이 되는 겁니까?
이후 목사님이 이런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을 하든 문제는 결국 역사에 의해 입증되지 않는 성경 내 기록들은 모두 허위가 된다는 식으로 단언하고 있고, 이를 '버릇' 운운하며 심지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것이라는 식으로 단언하고 계십니다. 세상 학문이든 신학이든 나름대로 과학적인 방법론이 있을 것인데, 이런 식으로 팩트 자체를 개인의 자의적인 해석으로 깔아뭉개는 식의 접근에 그저 용감하시다는 표현 외엔 쓸 말이 없네요.
율법과 은혜 시대를 구분없이 단편적으로 직독직해하여 이기적으로 적용하려는 문제점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과거 통치자들이 얼마든지 왜곡하고 미화하였음직한 인간기록에 의해 하나님 말씀 진위 여부를 단언하고, 이를 여타 현학적인 해석으로 강변하는 것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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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자
(219.250.6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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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다. |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다는 인간적 맹신에 사로잡혀 실제 역사 속에서는 증명되지도 않는 일을 마치 기정 사실인 것처럼 의심없이 전제하는 버릇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진리라고 믿는 나에게 이 말은
참으로 이상하다.
그가 진짜 목사가 맞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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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59.16.113.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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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상도 하네요 |
"분명히 마2:16의 기록은 그의 통치시대 때 그의 명령에 따라 실제로 저질러졌던 사건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
"성경에 나타난 어떤 사건이 역사적인 연대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건이 반드시 가공된 허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뒤의 글이 옳다면 앞의 글은 무엇에 근거하여 그렇게 이야기되는 것인지...
"역사적인 실제사건으로 밝혀지지 않는 마2:16의 기록마저도 그가 역사속에서 실제로 저질렀던 참혹한 짓거리들 중의 하나라고 단정짓는다면 그것은 그의 잔인성을 단죄하고 싶어하는 후세대 사람들의 징치욕구일 뿐이다."
누가 정치욕구로 마 2:16의 진정성을 말한다는 것인지...
굳이 그러한 정치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마 2:16의 진정성을 말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따라서 성경을 통해 보아야 할 것은 성경의 사건이 세계사 연대표에 근거한 사실이냐의 진정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 본문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신학적 메시지이다. 성경은 그러라고 있는 것이지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정보제공용의 교양서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정보 제공의 교양 서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신학적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하여야 하는 것은 그러한 하나님의 뜻과 신학적 메시지 전달에 있어서 가공된 허구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밝히는 것이 아니라 왜곡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리나 진실이란 사실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사실이 토대가 되지 않은 진리나 진실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관한 진리이며 진실이기에 언제나 사실을 토대로 하여서 그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 2:16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맹신이나 헤롯의 잔인성을 단죄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속성 때문이며 그분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바가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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