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향린교회 중창단 어울음, 김종수 목사 기도, 국악성가, 조헌정 목사 설교 일부, 공동 축도 동영상 ⓒ이필완

교회 개혁운동과 기독교 사회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예수살기 서울.경기지역 창립대회가 200여명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2월3일 오후3시 향린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1부 기도회와 2부 강연회 3부 총회로 모인 이날 모임에서 서울,경기지역 대표 김경호 목사, 총무 최헌국 목사가 선출 되었으며 결의문을 채택하였다(아래)

지난 1월27일 예수살기 부산 신도대회에 이어 오늘 열린 서울,경기 지역과 함께 대전, 순천,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지역창립대회가 열리며 전국대회는 3월29일(토) 오후 4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기독교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열린 이날 예수살기는 새로운 기독교사회운동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한 순수한 목회자들의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모임이지만, 여전히 기독교 사회운동 그룹에 있어 20-30대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올릴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한반도에서 예수 살기" 김경호 목사 강연 중 10분!

또한 참석자 한 사람은 예수살기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세대교체가 되야 할 것이며 뿔뿔이 흩어져 있는 기독교사회운동 그룹을 어떻게 아우를 것인지 등등, 이러한 갱신 없이는 기존의 여전한 독교세력으로 전락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였다.(사진들 @ 송양현)

	▲ 준비 찬양과 전체 사회를 인도한 평화교회 최헌국 목사, 침례교단 목회자이다.

	▲ 기도회를 인도하는 양재성목사

	▲ 다른 목회자 운동과는 달리 평신도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 기도하는 하늘샘교회 김종수 목사

	▲ 자발적 실무자로 일하는 좋은 만남교회 방현섭 목사, 홈피 관리등 굳은 일을 맡아한다

	▲ 향린교회 성가대의 국악찬양

	▲ '예수를 살자'고 설교하는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

	▲ 수준 높은 찬양을 들려준 강남향린교회 중창단

	▲ 평신도 상임대표 김동한 장로의 인사말

	▲ 한반도에서 에수 살기' 김경호 목사가 강연을 하였다.

	▲ 외국인 노동자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삼열 외노협 사무처장

	▲ 예수살기 경과보고를 하는 김성윤 목사, 예수살기 사무실에 포진한다

	▲ 격려하는 문대골 목사

	▲ 격려하는 한상렬 목사, 예수살기의 최초 제안자로 준비모임을 이끌어 왔다.

	▲ 결의문 채택 및 낭독

	▲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 200여명의 참석자들로 뒷자리까지 가득 찼다

	▲ 결의문을 낭독하는 안창도 사무총장(하남 YMCA)

	▲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 길, 이랜드 노동자들이 준비한 떡국를 모두 즐거이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