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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에 dj의 집권을 예측했었던 글미발표 원고이다
이용섭  |  lys979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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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1월 01일 (화) 14:40:35 [조회수 :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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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하다시피 현재 우리나라는 선거에 있어서 지역 감정이 거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결정하는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인 사회가 되어버렸다. 즉 지역 감정 앞에서는 정책, 공약, 이념, 종교, 언론의 보도, 학력, 경력, 도덕성 등 그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 괴이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현 대통령인 김영삼 씨는 경남 부산에서, 자민련 총재인 김종필 씨는 충청남북도에서 어는 정도 지지를 받고 있지만 특히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 씨는 아직도 전라남북도에서 절대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므로 1997년 제 15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당선 가능성은 유사 신흥종교의 교주나 다름없는 김대중 씨가 가장 높다.  

또한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김대중 씨의 새정치국민회의가 제1당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왜냐하면 김대중 씨의 고정적인 지지자(주, 호남인)들은 우리나라의 인구의 약 25%를 점하고 있고(서울의 경우 지역적으로 25%에서 40%까지) 사이비 좌경 사상에 물든 철모르는 애숭이들의 상당수가 그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후자의 예는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태백산맥’ 등과 같은 서적의 판매량으로써 충분히 입증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최근의 베스트 셀러 전북대학교 강준만 교수의 ‘김대중 죽이기’라는 해괴한 서적도 이와 유사한 범주에 속할 수 있다. 강준만 교수는 그 책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김대중씨를 거부하고 기피하는 이유가 ‘전라도 혐오증’이라는 교수 신분에서 나올 수 없는 유치하고 치사하고 무식한 주장을 하였다.  

그 책은 김대중 씨가 정계 복귀를 비밀리에 결심한 뒤 김대중 씨의 실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젊은이들을 혹세무민하기 위해서 쓰여진 것이라고 확신한다. 즉 김대중 씨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그의 고정적인 지지자들(약 25%)과 우리나라의 전체 유권자 중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일정부분을 겨냥하고 정계 복귀를 한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정계 복귀의 때만 노리고 있었던 김대중 씨는 젊은이들의 인기를 염두에 두고 기회만 있으면 고 박정희 대통령이 친일파였다느니 고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를 등용하여 우리나라가 시작부터 잘못되었다느니 하는 인기성 발언을 장소를 가지지 않고 하였다.  

그러므로 기억력이 남보다 유달리 뛰어나다는 김대중 씨는 자신이 과거 일제 때 창씨 개명과 신사참배를 했던 것과 일본인 소유의 상선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큰 재산을 모았던 것을 기억해내야만 하겠다. 또한 1985년 중반까지 공개적으로 자신의 학력이 만주건국대학 중퇴라고 우리나라 국민을 기만했던 것과 과거 전두환 씨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두 통의 탄원서를 냈던 것과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서 자신의 이름(金大仲 → 金大中)을 바꾸었던 것도 잊었는지 모르겠다.  

뿐만 아니라 강준만 교수의 책 이름인 ‘김대중 죽이기’를 요사이 자주 들먹이는 김대중 씨는 자신이 과거 1970년 9월 신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전라도 지역 감정을 이용하여 김영삼 씨를 누르고 신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던 것도 망각했는지 모르겠다.  

이와같은 김대중 씨는 최근 월간 '말'지와의 인터뷰 중에 자신이 37-38%만 득표한다면 집권에 성공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다. 그런데 김대중 씨의 이러한 큰 소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데에 그 위험성이 있다. 필자는 과거 1988년 4.26 총선시 제13대 대통령 선거의 결과와는 다소 다르게 김대중씨의 평화민주당이 제1 야당이 될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양당제가 아닌 다당제 하의 소선거구제에서는 우리나라의 지역 구도가 김대중 씨(서울의 경우 그의 고정적인 지지율은 지역에 따라서 25-40%)에게 가장 유리하게 되어 있었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 필자는 1987년 12월 제13대 대통령 선거시 4자 필승론을 외치면서 지역 감정을 철저하게 이용했던 김대중씨가 또 다시 4.26 총선에서 지역감정을 교묘하게 역이용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정말로 두 손을 들고 말았다. 1988년 4.26 총선 전 우리나라의 지역 구도를 꿰뚫어 보고 있었던 김대중 씨는 소선거구제의 관철을 그 누구보다도 강력하게 주장했고 자신을 전국구 서열 중에서도 상당히 뒷 자리에 두는 치밀함과 교활함을 보였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지역 감정을 역이용하기 위해서 였다.  

김대중 씨는 1987년 제 13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제13대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컴퓨터에 의한 조작이라고 자기 혼자만이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1988년 4.26 총선이 끝나고 나서는 컴퓨터의 ‘컴’자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대중 씨의 평화민주당의 4.26 총선에서의 전국적인 득표율은 오히려 김대중 씨의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전국적인 득표율보다 낮았다.  

이처럼 김대중 씨는 지역감정을 이용하는 데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금년 6.27 지방선거의 결과도 역시 김대중 씨에게 가장 유리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면 이와 마찬가지로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씨가 당선되어도 우리나라의 운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까? 아니다. 김대중 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회오리 바람이 불어올 것이 명약관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김대중 씨의 잘못된 대북관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필자 혼자만의 주장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적지않는 북한 전문가(주, 나의 스승인 고 이명영 교수와 고 이기봉 선생님, 나의 이종사촌형인 전 단국대 국제정치학과 김활민 교수)들이 지적해 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정도는 한국논단 독자들에게는 상식의 수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김대중 씨의 대북관이 올바로 서있다면 그가 아무리 윤리 도덕적으로 잘못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공개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차라리 지역감정 극복을 위해서 김대중 씨를 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김대중 씨의 대북관의 위험성이 명백한 이상 그를 철저하게 반대하지 않을 누 없다. 하나의 예를 들겠다. 김대중 씨는 작년 김일성 사망시 김일성 조문론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즉 이것은 김대중 씨가 내심으로는 북침설이나 남침유도설을 신봉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그렇지 않고 김대중 씨가 남침설을 신봉하고 있었다면 그는 결코 김일성 조문론을 주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김대중 씨는 아직까지도 광주 사태의 원인을 따지고 있다. 그러므로 김대중 씨가 남침론을 신봉하고 있었다면 광주 사태의 원인을 따지는 만큼 북한에게 전쟁 도발의 책임을 물었어야 마땅한 일일 것이고 또한 그렇게 쉽사리 김일성 조문론도 끄집어 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와같은 김대중 씨의 집권을 두려워 하는 필자는 외국 이민을 결심했다. 필자는 성서를 오랜 세월 연구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고, 어리석고, 고집세고, 죄 많은 민족을 전쟁 등과 같은 벌로써 훈계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제2의 한국전쟁이 발생한다면 김대중 씨의 고정적인 지지자들은 김대중씨를 혐오하는 사람들로부터 영원히 경멸과 저주를 받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민자당 수뇌부에 충고한다.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37-40%의 득표 가능성이 있는 후보는 김대중 씨 외에는 없다. 많은 사람들은 정치란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건전한 대북관을 소유해 오고 있는 김종필 총재의 자민련과 다시 합당하여 이 나라를 사탄에게서 구해야만 한다. 그리고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종필씨의 도움이 없었다면 김대중 씨에게 수없이 속았던 김영삼 씨는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 사람은 모름지기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 글은 1995년도에 월간 한국논단에 기고했으나 실리지 못 했고 그후 1996년도에 신한국당(구 민자당)의 여의도 연구소에 보냈으나 또 다시 실리지 못 했다. 당시 여의도 연구소는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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