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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에 백혈병, 소아암 환우와 함께하는 성탄절 예배를 드렸던 기독교대한감리회(신경하 감독회장)는 오는 21일(금) 오후 2시 광화문 본부 희망광장에서 '2007 광화문 크리스마스'행사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외국인 이주여성,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기념예배를 드린다.
이번 광화문 크리스마스는 특별히 외국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정착한 이주민 여성들이 쉽게 친정에 갈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희망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하여 이들이 친정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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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2월 기감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던 백혈병, 소아암 환우와 함께하는 성탄절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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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외국인 이주민 100만명을 넘는 한국사회에서 주로 3D업종에 일하는 외국인에게 한국교회가 먼저 앞장서 희망을 주는 취지에서 계획되어, 전국에서 약 100가정을 친정으로 보내기 위한 시작프로그램이다.
'광화문 크리스마스'때 20-30여 가정을 선발하여 먼저 친정을 방문케 할 예정에 있다. 한사람이 친정에 가기 위해 약 100만원의 여비가 소요될 예정에 있으며, 총 1-2억여원의 재정은 각교회의 모금지원과 후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장단기 계획으로 외국인 이주노동자 돌봄센터과 교육센터를 하루빨리 각 교회에 정착시켜 나날이 늘어가는 이주노동자를 위해 한국교회가 먼저 앞장 설것을 다짐하였다. |
